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전남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열린‘전남명품한우 대축제’에 참가,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람객에게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홍보관에는 등급모형을 전시해등급판정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이력제 판넬을 게시해 생산·도축·가공·판매의 각 단계별 이력관리 사항 등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이력제도를 홍보하였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축산정보를 소비자가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앱”을 시연해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신승구지원장은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도에 대한 소비자 홍보활동이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품질과 이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우리나라와 주변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원인 야생 철새의 이동 경로 추적 연구를 위해 러시아 국립해양생물과학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지난 16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러시아 국립해양생물과학센터(National Scientific Center of Marine Biology)는 극동지역의 물새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생태와 보존과 관련된 기초 연구를 수행하는 곳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2년간 러시아 한카 호에서 5~9월 사이에 오리류 등 주요 철새종을 포획하고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이들의 이동 경로를 분석하게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러시아 국립해양생물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극동지역 겨울 철새의 남하시기와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역 및 역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을 찾아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붓글씨로 청렴 글귀를 쓰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정가 공연을 감상했고, 이어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충현박물관 등 이원익 유적지를 답사하며 청렴문화를 체득했다. 청렴문화 유적지 답사와 같은 참여형 교육을 통해 참여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다지고 조직 내 청렴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공사 박정현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서포터즈’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청렴의 자율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시책 의견 제시 및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다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23일 홍천군 서석면 동학공원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서석면사무소, 홍천군청 및 마을 주민들이 다함께마을 주변에 위치한 동학공원에 단풍나무를 심고 주변 청소 등 정리를 하며‘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행사에 참석한 백장수 강원지원장은 “같이 참여해 주신 서석면사무소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23일 1지원 1시설 후원으로 인연을맺은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에인케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화단 잡초제거, 실·내외 유리창 닦기와바닥 청소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대청소가 끝난후에는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나눔의 온기를 함께 했으며, 향후 노력봉사는 물론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후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에인케렘 황경희 복지사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적적하신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해주고, 환경미화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어 너무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고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및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행복을 전하는 충북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시아 최초로‘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인증을 획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6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OIE 표준실험실은 해당 동물질병 연구와 방역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전문가와 연구기관에게 주어지며,OIE를 대표해 회원국에 방역기술 자문, 교육훈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 질병 진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검역본부는 이미 운영 중인 소 브루셀라병(`09), 뉴캣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표준실험실에 이어 총 7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게 됐다. 박봉균 본부장은 “경제·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동물 질병에 대해 국내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OIE 표준실험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는 질병분야별 표준실험실 수준을 뛰어넘어 항생제내성, 종합질병진단 등 동물질병 관련 문제에 통합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협력센터(Collaborating cente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40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2018 자카르타 페어(Jakarta Fair)’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박람회는 600만명이 방문하는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네슬레, KFC 등 세계 유수의 2700여 업체가 참가해 인도네시아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할랄인증 식품을 중심으로 한 ‘K-Halal zone’과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Red&Hot zone’ 그리고 차세대 수출 품목을 위한 ‘미래클 홍보관’으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무슬람 시장공략을 위한 ‘K-Halal zone’에서는 할랄인증 김치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 음료 등을, ‘Red&Hot zone’에서는 ‘삼발(Sambal)’과 유사한 고추장과 떡볶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미래클홍보관’에서는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을 알리고 있다. aT는 한국산 농식품 홍보와 함께 한복체험과 쿠킹 클래스 등의 문화체험 부대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B2B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 중인 ‘2018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China Franchise Expo)’에 참가하고 있다. 중국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aT는 한국의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8개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국내기업의 광동성 MF계약 체결식도 진행되며 프랜차이즈 기업의 중국 진출 열기를 돋우었다.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시장인 중국 외식시장 개척을 위해 aT는 2012년부터 중국 주요권역별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2017년까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외식기업은 총 125개 기업으로 매장 수는 2942개에 달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중국 남부지역은 광저우, 심천 등 주요 경제특구가 자리한 곳으로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외식업체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이번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시작으로 상해, 방콕, 싱가포르, 호치민 등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해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나타났다.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고 세척했어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함에 따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개인위생을 위해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퓨리나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향후 한돈 시장 전망과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 전라도 지역 퓨리나 우수 농장들의 농장 운영, 사양 관리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대응 전략에 초점이 맞춰졌다.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 마케팅 부장은 올해 구제역, PED의 피해로 인하여 평균 생산성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며, 종돈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후보돈 예약두수가 종돈업계 전체 분양가능한 두수의 130%가 넘어가고 있어 후보돈 구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는 곧 후보돈의 품질 하락으로 인한 여름철 번식성적 저하 및 향후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생산비 상승과 돈가 하락에 따른 총 수익 유지를 위하여 생산성 10% 개선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MSY 2두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제갈 부장은 특히 질병과 수입 돈육이 증대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한돈 품질 향상에 대해서 농가들이 앞장서서 농장의 질적 성장을 통해 스스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하며, 생산성 개선을 위해 투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