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 업무와 관련된 농수산물 유통 및 학교급식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시민참여,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과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분야 주요 공모 내용은 시민 참여에 의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사 참여방안 등이며, 맞춤형 서비스분야는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모집이다. 또 일하는 방식 혁신분야는 업무처리 절차 개선, 업무효율화,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한 공사 혁신 방안 등이며,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분야는 공사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국민․기업간의 협업을 통한 활용지원 아이디어 모집이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우수 아이디어를 공사 업무 및 열린혁신 과제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세종시 아름동 본원에서 지진·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본부 전 직원과 관계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지진 발생으로 청사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청사 야외광장에 실제 화재를 내고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이번 ‘지진·화재 대피 훈련’처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축평원이 재난 등 비상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1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교수 도현욱)과 학생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는 학생들의 참여와 강의를 통한 소통으로 우리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손쉬운 요리 레시피 보급으로 국민 누구나 간단한 요리법으로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끼고 소비촉진을 기대하기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남건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우리한우의 풍미와 맛을 선보인 좋은 기회여서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한우협회(정윤섭 전북지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 11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은충북 보은 양지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공용컨테이너와 탁자·벤치 등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마을길의 제초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주환 전무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이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현재 전국 42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1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경기도 양평군 산수유마을을 찾아 마을주민과 함께 묘목심기와 축산농가 환경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선 한우 고급육 출현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물맑은 양평한우 축산농가 회원 대상으로 양평축협에서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 이후 경기지원 직원들과 진입로와 마을 주변에 과실수 묘목심기, 축산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근 지원장은 “오늘 심은 묘목이 잘 자라서 산수유마을이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지원은 도농상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처장이 15일부터 18일까지 2박4일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및 보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베트남의 제2위, 베트남은 한국의 제4위 교역국으로 양국 무역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 분야 교역도 증가하고 있어 식·의약품 안전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3월말 양국 정상회담에서 오는 2020년까지 연간 교역액 1000억달러 목표 달성을 합의한 가운데 식약처는 “베트남 농수산물 수입과 우리 의약품 수출이 많은 상황을 고려하면 국민 안전을 위해 베트남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안정적 교역 확대를 위해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베트남은 한국의 4대 식품수입국이나 수입식품검사에서 부적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산 수입식품 중 농수산물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관할하는 농업농촌개발부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수입 농수산물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베트남 보건부와는 2015년
내년 1월1일부터 전체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사용규제 강화를 앞두고 정부의 대응이 빨라진다.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는 15일 서초동 모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약 PLS 전면 시행을 앞두고 그간 준비상황과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작물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검출될 경우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김정욱 식생활소비정책관은 농약 PLS 시행 준비상황과 관련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 주도의 민관합동 T/F와 민간주도의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본격화 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앙T/F를 중심으로 지난 4월 13개 시도별T/F를 추가 구성해 중앙-지방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정책관은 “올해는 방제농약이 부족한 소면적 84개 작물 대상으로 직권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대로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1670개 이상 농약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상반기부터 재배하는 상추·들깻잎 등 46개 작물은 내년 1월, 하반기에 재배하는 대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시 능촌마을(이장 정시연)을 찾아 마을 진입로에 남천나무 식재 등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남천나무 식재 외에도 이 마을의 축산 농가를 찾아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한우 사양관리 방법 등 한우농가 컨설팅도 더불어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 축산농가에 사료지원 및 노력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나눔의 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능촌마을 정시연 이장은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가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힘써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만들고 싶고 또한 축산농가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기관의 특성을 살려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축산농가 컨설팅 활동은 물론이고, 더불어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1일 전북지원 청사에서 전라북도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18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의 변경에 따른 평가방법 공유 및 현안사항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에는 위탁기관 자체 점검을 토대로 검증평가 및 친자감별을 위한 모근채취를 통해 등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강조됐다. 남건 지원장은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함이며, 시·도간 교차 및 자체점검의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위탁기관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범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기관 및 민간업체, 전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검역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사고없는 검역본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