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지난 2일 동물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물질병 진단과가축방역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 대학, 협회 등 동물질병진단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가축방역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검역본부 관계관의 발표에 이어 최근 축산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병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련 업무 강화방안에 대한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앞으로도 축산현장과 학계의 동물질병진단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신뢰받는 방역대책을 수립하고자 하며,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적 지원활동을 통하여 민·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지난 9일 1사1촌으로 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 보흥마을을 찾아 컨설팅교육과 함께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직원들은관내축산농가 10여명을 대상으로 농가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 뒤, 이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주변에 감나무, 대추나무 등 유실수를 식재한 후 마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을 진행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전충남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사회 상생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9일 노인전문요양원 에버그린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에서 우리 축산물 나눔실천 행사를 가졌다. 광주전남지원은 2008년부터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버그린실버하우스와 인연을 맺어 해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겹살과 목살을 준비해 직접 구워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승구지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품질 좋은 1등급 돼지고기를 구워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늘 이웃과 함께 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상근 지원장)은 9일 지원청사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이행실태 평가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대비 2018년 평가 계획의 주요 변경사항과 평가항목·방법 및 포상·시상 등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위탁기관 담당자와 의견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이행실태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으로 개선점을 발굴·보완의 목적으로 진행된다.2018년 이행실태 평가의 주요 변경사항은 위탁기관이 관리농장의 20%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과 위탁기관 자체점검 10일이내 농장 대상으로 축평원의 검증평가가 실시된다는 점이다. 축평원은 5~7월 중 시기를 분산하여 5농장씩 2회 검증평가를 실시하고, 친자검사용 모근 2두를 채취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이행실태 평가는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별 교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상근 지원장은 “2018년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가축방역 등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력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
HACCP인증원과 소비자단체, 홈플러스가 식품안전 문화정착을 위한HACCP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내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함께 식품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HACCP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HACCP 홍보 캠페인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인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단체와 HACCP 인증업체, 유통업체가 함께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 시 HACCP 인증제품의 구입을 유도하는 범국민적 식품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단체는 MOU를 체결한 9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안전한 식품구매를 촉진하도록 식품매장에 HACCP 홍보 배너 설치와 광고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식품안전주간(5.7~5.21) 전후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10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장기윤 원장은 “소비자가 식품을 구매하는 최접점인 매장에서 HAC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9일 경기도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시장 황은성), 농협네트웍스(대표 채형석),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센터장 정종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사업의일환으로 경기도 안성시 센터내에 지난 4월 28일 개장·운영하고 있는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와 안성 관내 우수 농촌체험마을, 칠장사, 안성팜랜드 등을 연결하는관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의 안성시 농촌관광으로의 지속적인유치를 위해 ▲도시민 중심의 상품개발과 정책 지원 ▲ 버스비 등 교통비와 농촌체험비 지원 ▲농촌관광 상품 홍보와 모객 및 운영▲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이번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주로 소수 농가나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던농촌융복합사업이 지자체와 농협, 여행사, 도농교류 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이 시군단위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규모화 된농촌융복합사업의 모범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9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관리를 위한 ‘aT 급식관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aT는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위해 유관기관간 정보공유와 함께 지능형 입찰관제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급식 입찰을 만들어왔으며.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부정당업체 수사협조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한편, aT는 올해 학교급식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의 안전한 식재료 관리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 관리는 aT 급식관리단을 활용해 장기 경과 공급업체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aT 급식관리단은 농식품 유통 경험이 풍부한 aT 시니어직능클럽 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은퇴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은퇴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급식관리단 위촉장 수여 후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먹는 급식은 식품안전 중에도 제일 중요하다”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은퇴 선배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급식 관리를 위한 현장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방문해 “앞으로도
식약처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실시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는 △식품안전박람회(5.11~12일 개최, 광화문 광장)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5.4.~5.17.)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 식품안전 홍보 등이다. 식품안전박람회는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식품안전체험관은 쿠킹 클래스, 건강식품 시식행사 등이 식품안전주제관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 똑똑한 장보기 행사, 올바른 냉장고 보관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학술심포지엄은 △과학기술면에서의 식품위생법(5.4, 이화여대 LG컨벤션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절차, 현황 및 발전방향(5.1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 김상기)과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지속가능 농업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농민단체, 학계, 유관단체, 농어업정책포럼, 농식품부 관계자 및 aT 전 간부가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aT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통개선 방안, 수급관리 방안, 수출과 농업의 연계방안, 농업의 공익적 가치제고 방안 등을 토대로 경영방향을 새로 정립해 100년 기업 aT의 꿈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지금 세계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aT는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지속가능 농업 실현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수급관리와 유통개선 등을 통해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달 27일 가락 수산시장 수산 홍보체험관인 ‘바다와 사람들’에서 개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보체험관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에 이어 홍보 전시물 관람, 홍보체험관 건립 경과보고, 명예관장 위촉, 축사 및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관장으로는 초대 수산중도매인조합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최근에 은퇴한 공재영 씨가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