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순천 청년 문화공간이자 창업공간인 ‘청춘창고’에서 ‘대한민국 농촌청년으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청년농업인·농촌 청년세대와 함께 직접 공감·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인 유병재와 ‘뻔~한 농촌? 펀(fun)한 농촌!’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즐거운 농촌 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미니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한 농촌살이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강사로 초청해, 농촌생활의 어려운 점,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명하게 극복한 사례와 앞으로의 비전을 교감하며, 더불어 잘 사는 우리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파밍보이즈’의 유지황 대표는 ‘즐거운 촌(村)라이프를 위한 팜프라’를, 대한민국 최연소 이장으로 알려진 김미선 대표는 ‘젊은 이장의 행복한 농촌살이’를, 장흥공동육아협동조합 신나는 놀이터 어린이집 김유진대표는 ‘농촌의 공동육아 교육 커뮤니티의 역할’을, 농식품부에서는 ‘따뜻한 농정, 젊은 농촌을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개호 장관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농촌에 정착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보공유를 통한 민원인의 편의성 제공 및 인허가시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용 체외진단시약의 성능 및 안정성시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간·배포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람 및 동물에서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중요하게 되면서 진단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IT, BT, NT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성능이 향상된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이 개발되어 신속,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동물의 건강이나 질병 진단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체외진단시약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체외진단시약의 성능 및 안정성 시험에 관한 공통기준과 동물 감염성 면역화학검사시약(Rapid 및 ELISA kit) 및 유전검사용시약(PCR kit) 등 3개 품목을 포함하여 혈구검사시약, 면역화학검사시약, 요화학검사시약, 분변잠혈검사시약, 종양표지자면역검사시약 등 5개 품목에 대한 세부적인 개별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강환구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다양한 유형의 동물용 체외진단시약에 대한 품목별 가이드라인 책자 발간을 통하여 민원업무에 있어서 예측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동물용 의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이하 방역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방역본부는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50만원과 함께 추가로 200만원을 더해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가 하면최근 KBS 대전방송국에서 실시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78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8일 농어촌공사는 전남 나주 소재이화영아원과계산원 등사회복지시설 2곳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쌀, 온누리 상품권, 연탄 등 겨울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종옥 사장 직무대행은“이번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생필품중에지역 농산물인 ‘나주 통일쌀’과 전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이웃사랑과 함께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8년 전자정부 성과 보고회’에서 성과관리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전년도 이행조치 결과제출률, 계획수립률, 성과측정률, 개선방안 마련률, 이행계획 수립률 등으로 산출되는 정보시스템 운영성과측정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를 달성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농정원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대내외 정책과 기술의 변화에 더욱 유연하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이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인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한돈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7일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 대한한돈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이영규 조합장은 “대한한돈협회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한돈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한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에서 농우바이오 이진만 상무가 ‘APSA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는 아·태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증진을 목표로 199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 산하 종자협의기구로 발족한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회원자격은 공공·민간종자회사, 국가 종자협회, 정부기관으로 현재 47개국 590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진만 APSA 집행위원은 “앞으로 한국 종자산업이 발전하려면종자기업과 정부, 학계가 함께 최고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히고 “현재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식량 생산지역이 아태지역이기 때문에 한국종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아태지역 종자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농우바이오 이진만 상무는 한국 종자산업을 대표해 APSA 집행위원으로서 국내 종자산업 발전과 종자 수출 및 회원국내 회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한국 종자산업의 위상과 종자 교역량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4일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전남 나주 소재이화영아원을 찾아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직원들은 영·유아 돌봄활동과 내·외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산업포장과 근정포장의 영예가김성규 (주)에스에프씨바이오 대표이사와 김재수 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교수에게로 각각 돌아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18일 양재aT센터에서 ‘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갖고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김성규 대표(에스에프씨바이오)는 수박에서 천연 항산화제인 라이코펜(lycopene)과 인체에 유익한 아미노산인 시트룰린(citrulline)을 추출하여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로 농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근정포장 김재수 교수(전북대)는 꽃이 피는 작물에 연중 발생하는 바이러스 매개 곤충인 총체벌레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농식품부는 우수한 기술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하여 농식품 분야 연구자의 사기를 높여나가는 한편,향후 농식품 분야의 발전의 촉매제로 ‘농림축산식품과학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길 기원합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격려금 전달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김성조 선수단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원 회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소중한 정성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