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공화국광장에서 개최된 ‘민족 화합의 날(National Unity Day)’축제에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0여개 민족으로 구성된 카자흐스탄은 국가적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기념일과 함께 이 축제를 개최한다. 퍼레이드 등의 축제 프로그램 외에도 민족별로 음식 나누는 행사도 있어 자연스럽게 한국 식품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aT는 빨간 맛을 테마로 한 김치, 떡볶이, 홍삼 등과 함께 aT에서 운영 중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소재의 수출홍보관에서 전시․판매 되고 있는 차류, 음료류, 과자류 등의 품목에 대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카자흐스탄은 미개척 시장으로 아직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고려인 및 한류의 영향으로 향후 한국 농식품 수출의 꾸준한 증가가 전망되는 국가”라며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에 한국 농식품을 전파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상품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일 전북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마음, 곧은 행동으로 부패발생 ZERO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이해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실천과 청렴마인드를 함양해 ‘바른 마음, 곧은 행동으로 부패발생 ZERO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위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미화 전문강사가 실시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집합교육과 ‘청탁금지법의 이해’의 시청각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실시됐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청렴의무를 다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4일 미래 축산인 양성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장학금을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 상무 및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20명의 장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들 장학생에게는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서 노경탁 상무는 “대한민국 축산업에 기여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팜스코는 장학사업을 지속하여 전문축산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이바지 해 2018년도 하반기 연암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이 ㈜팜스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육근열 총장은“맞춤형 인재육성을 통해 취업기회를 부여해주는 ㈜팜스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능력과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우수 축산 실무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지난 2017년 5월 우수한 실무인력 양성을 비롯한 인적 물적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퓨리나의 WSY 2500 위너스 클럽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경북종돈의 이희득 대표에게 돌아갔다. 경북 종돈의 성적은 2017년 상시 모돈수 717두에 MSY는 27.1두로 모돈 1두당 연간 3,130kg을 생산해 WSY 3,130의 최고 성적을 나타냈다. 2011년부터 2013연 3연속 최고의 성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2016연에도 최고상을 수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일 미래 소비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요리체험과시식회를 통한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축산식품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몸소 체험하게 할 목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원 및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충청대학교 3개 기관 협업으로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등 축산물 구매 관련 올바른 정보 활용 방법과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의 이해를 통해 우리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학생들의 창의적인 레시피에 의하여 진행된 한우고기 셀프 요리체험을 통해 맛있는 한우고기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고기 요리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그전부터 한우고기의 맛이 빼어난 것은 알았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서 등급제와 이력제 등 관련제도가 있어서 한우고기의 품질이 더 우수해지고 위생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축평원 황도연 충북지원장은 “향후 식품관련 산업에 종사할 학생들이 한우고기 요리 체험을 통해 맛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캐나다 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캐나다식품박람회(Sial Canada 2018)’에 참가한다. 캐나다 동부의 대도시인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캐나다 식품 박람회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의 식품관련 바이어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대상 국제식품전시회로, 특히 캐나다 식품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수출업체는 꼭 참가해야하는 박람회다. aT 한국관은 ‘새로운 맛의 건강식품’을 테마로 매일식품 등 총 12개 업체가 김치, 버섯, 차, 스낵, 음료, 소스, 면 등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40여개 품목으로 참가한다. aT 백진석 수출이사는 “캐나다 시장의 경우 한국산 배, 버섯, 김, 라면, 과자 등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박람회 참가 외에도 현지 마켓과 연계한 판촉 지원, 영어․불어가 병기된 라벨링 제작지원 등 실질적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업체들의 시장 진출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심층정보 제공과 마켓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다양한 유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꽃 생활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플라워트럭 3기’ 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난달 27일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트럭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2016년 도입한 ‘에이티움(aTium)’에 이어 2017년 1대를 시범사범으로 시작해 2018년도 2대로 확대 운영하며, 소비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훼분야 창업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으로서 ‘플라워트럭’ 창업가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꽃으로 랩핑된 차량(1톤 탑차) 및 기본 유류비 등 전반적인 사업초기 자본과 전문가 멘토링에 홍보·마케팅까지 지원된다. 이번 창업가로 선정된 ‘제이스가든팀’은 직접 만든 테라코타에 심은 분화를 중점으로, 자매로 구성된 ’꽃길만 걸어요팀’은 미니꽃다발, 드라이플라워엽서 등 아기자기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자들은 서울 코텍스에서 개최되는 C-Festival에 참여하며, 3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화훼 직거래 장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나를 위한 꽃으로 화훼소비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상생활에서 꽃을 좀 더 가까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노광섭)는 지난달 27일 친환경유통센터 회의장에서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 식재료 대금 정산의 안정화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대금 정산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대금정산에 있어서 학교와 납품계약 주체인 배송업체가 매월 학교로부터 물품대금을 지급받아서 산지 공급업체에 물품대금을 다시 지급했었다. 이러한 대금 정산 방식을 금융기관의 자동화시스템과 연계해 학교가 KEB하나은행에서 발급한 친환경센터 가상계좌로 물품 대금을 입금하면, 입금 즉시 은행 CMS 시스템을 통해 128개에 이르는 산지 공급업체(76개)와 납품업체(52개)에 각각 대금이 정산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사(센터)와 하나은행이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대금정산 자동화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공사(센터)에서는 올 1학기 중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빠르면 5월말부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납품업체가 여러 사정에 의해 산지 공급업체에 물품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거나, 대금을 미지급함으로써 발생할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의 올 1분기 거래물량은 2만5296톤, 거래액은 1242억원으로 전년대비 물량 6.0%, 금액으로는 5.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올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 분석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사에서는 정기적인 중도매인 거래실적 분석을 통해 부류별, 시기별 농수산물 거래 추이 점검 자료로 활용하고, 더불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정량적 근거 자료로 삼고 있다. 올해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은 거래물량 2만5296톤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 전 분기 대비 7.6% 감소했고, 거래금액 1241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5.1% 증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2016년 동 분기와 비교해도 거래물량 0.3% 증가, 거래금액 12.5%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거래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분기 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실적(금액 기준)도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선어류가 10%. 패류가 1%, 건어류가 4% 증가해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이는 기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양계전문화교육과 양계우수실증 발표대회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축종 전문성 강화와 현장활동 능력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은 고객성공을 위해 주기적으로 축종 전문화교육을 진행하며 지역부장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2018 상반기 양계전문화교육은 지난 4월 26일 천하제일사료 기술연구소에서 지역부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금번 교육은 환절기 현장관리방안에 대한 논의 및 지역별 양계우수실증 발표대회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부장들의 열정적인 발표, 교육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또한 하림 계란사업팀 김재경팀장의 참여를 통해 계란사업의 이해를 돕고, 천하제일과 협력할 수 있는 업무연계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으며 고객에게 더 든든한 성공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길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천하제일 양계 PM 이정우 부장은 금번 교육에 대해 “지역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한 소통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실증사례들을 통해 더 나은 대책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