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 지난 26일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성희롱 예방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으로 직장 내 직원들 간의 성적인 차별로 인한 다양한 성폭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직장 내 성폭력 예방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 성폭력예방강사로 활동하는 로페가정상담소 정용남 소장을 초빙해 직장 내 성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더욱 강화된 직장 내 성 관련 법률, 실제 적용 사례 및 성폭력 발생 사후 처리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김관태 지원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더욱 굳건해 질 것이며, 이런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통하여 올바른 성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4일 전북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구장마을(이장 현영민)을 찾아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일환으로 축평원 전북지원 직원과 구장마을 주민이 다함께 모여 펼친 활동으로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영산홍 300수로 마을주변에 화단을 조성했다. 남건 지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축산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ICT를 활용하여 인공수정사나 자가수정농가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정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한우 인공수정 통합관리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지난 25일 전문지 기자와 인공수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한우 인공수정 통합관리 시스템’은 인공수정정보(정액번호, 수정일 등)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수정정보를 입력함으로써 정확한 혈통자료 수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공수정정보 뿐만 아니라 번식기록을 이용한 한우등록, 개체의 혈통 및 능력을 고려한 실시간 계획교배, 한우농가의 개량방향을 제시할 연도별 수정회차분석, 평균 번식간격 등 자료를 활용하여 개체별 농가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한우농가에게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수정대상우 및 분만대상우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개발로 송아지 출생부터 이표장착, 등록을 통한 혈통관리가 아닌 정액의 생산, 수정, 분만에 이르는 근원적 정보를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혈통자료의 축적이 가능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PC용 ‘한우 인공수정 통합관리 시스템’은 7월초부터 운영될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 1분기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노동조합 이한현 경기지부장 주재로 사측대표단과 노측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만족도 증진을 위한 ‘업부분장(인사발령)·주요사업 성과창출·조직문화 개선방향·기타제안’ 등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윤희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본부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주요 사항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사측대표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경기지원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동료로써 공동의 사업목표 달성과 동시에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가양립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주요 사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 경기지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지난 24일 판교 사옥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분야 지식재산·기술 거래를 활성화해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 사업화 상시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관별 네트워크와 연계한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회원사의 기술수요를 충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사의 기술 사업화 및 판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는 혁신적인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결과, aT는 강소형 기관을 제외한 농업계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 중심으로 진행됐고,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aT는 300여명의 국민참여 플랫폼인 ‘혁신자문단’을 구축해 다양한 의견과 과제를 발굴했고,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화훼산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는 등 국민 주도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사업은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이다. 식품기업과 현지어 능력을 가진 청년들을 매칭해 14개국 현지 수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개척단의 60%는 국내 대기업, 현지 유통회사 등에 취업했고, 인도에 김치, 카자흐스탄에 떡볶이를 최초 수출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이뤄냈다. 이병호 aT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서는 국민과 정책수요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 프라사티 마이단 전시센터(Pragati Maidan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FOOD INDIA Inspired by SIAL 박람회’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SIAL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인도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 부스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의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네트워킹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SIAL 주관사인 COMEXPOSIUM과 인도 국제전시회 주관사인 Inter Ads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B2B 전문 전시회로서 30개국 250개사(7000㎡)가 참가하고 순수 바이어만 8500명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는 오는 5월 4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며 △업체당 1개 부스 임차료·장치비 100% 제공 △공동 홍보 브로슈어 무료제작·배포 △참가 제반사항 등 업무지원을 통해 참가업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새로운 맛과 다양한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맥주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유통돼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제맥주 생산량은 2015년 454만㎘에서 지난해 977만㎘로 잠정 집계돼 2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제조업체수와 품목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 판로가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되면서 수제맥주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산‧학‧정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제맥주 기술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26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수제맥주 위생관리 실무 △대용량 맥주통(Keg) 세척 및 생맥주 공급 치 관리방안 △소규모 HACCP 인증 사례 공유 및 HACCP 체험관 견학 △세척제 선택 및 사용방법 등이다. 또 수제맥주 제조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업체에 대해서는 ‘주류안전관리지원 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과 전국한우협회 세종지부(지부장 윤명석), 우송대학교 글로벌한식조리학과(교수 안명화)가 협업으로 25일에 우송대학교 글로벌한식조리실에서 조리학과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체험행사를 갖고 한우고기 특성을 잘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미래 축산 산업의 주요 소비층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한 특성과 소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용 이력부장은 “학생들이 한우고기의 풍미와 연도를 잘 활용한 요리에 놀랐다”고 감탄을 자아내며“앞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활용한 요리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25일 청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 나선 무안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소장은 “폭력의 근본적 예방은 일상의 변화!”라는 주제를 통해“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의 인식과 관습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 내재된 차별적 폭력사례와 예방방안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폭력이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밝은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고충상담실 운영, 폭력예방 의무교육 등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