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0일 새봄맞이 황방산(전북 전주 소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봄을맞아 전주시민들의 쉼터인 황방산 등산로 주변의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남건 지원장은 “사회적 책임 기관으로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공헌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원은 지난 2015년 전주시 동네공원지킴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공원살피미 기관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지금까지이어오고 있다.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노인요양원을 방문해실·내외 유리창 및 베란다 청소 등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새봄을 맞을수 있도록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2018 따뜻한 나눔, 행복한 나눔, 축평원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로향후 농촌마을클린운동, 축산농가 컨설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 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노인요양원 김정래 복지사는 “바쁜 업무시간에도 불구하고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해주고실내외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고마움을 전했다. 충북지원 황도연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따스함이 넘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 및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하는 충북지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농협(김병원 회장)은 지난 11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을 맞아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과 함께 방역시설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두차례에 걸쳐 경기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협은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의 가축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임시휴장한 상태. 이날 농협은 올해 540개반으로 확대된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 가축시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였으며, 방역시설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직접 소독을 실시했던 경기 양평축협 윤철수 조합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가축시장 재개장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분식점, 문구점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3만2183곳을 점검해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3건) △식품 기준‧규격(2건) △영업자 준수사항(2건)이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곳을 주요 위반 내용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또는 술병 형태, 인체 특정부위 모양 등)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게임기 등을 통해 식품을 판매하는 등 어린이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판매업소 128곳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또 개학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학교, 학교매점, 식재료공급업체 등 총 9056곳을 점검하고 2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한 바 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6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5건) △시설기준(8건) △기타(표시기준 위반 등)(8건) 등이다. 식약처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을 찾아 마을주민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봉사를 하는 등 ‘행복한 농촌마을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들과 안산시 한우작목반 회원농가, 안양축협 및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을 텃밭에 씨감자를 파종한 후 인근비육우농장을 찾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상근 지원장은 “오늘 파종한 감자는 정성껏 관리하고 수확해 연말 소외계층에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하고“참여한 모든 기관들과 보람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업 현장의 생생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상생의 농업실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목된다. aT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를 열고 전국 농업인단체장과의 첫 상견례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년대비 규모를 확대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 전국 25명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병호 신임사장 취임 이후 첫 상견례로서, 농식품 유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경영에 반영하는 등 상생과 협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한 장이다.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통지원 사업인 로컬푸드가 지역에선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하지만 농어촌에도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며 "aT의 선도적 유통지원으로 농산물 유통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한꼼꼼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이해극 한국유기농업협회장은 "무농약 이상 쌀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aT가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aT가 수입 창구에서 수출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창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친환경
식품·외식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쟁력을 제안해주는‘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Chan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식재, 기자재, 외식업 관련 디자인 제품 등이 각 테마 존별로 전시되며, 제품을 직접 생산 및 유통하는 업체들이 제품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로컬 푸드존, 글로벌 푸드존, 레스토랑 용품존, 레스토랑 디자인존, 핫 트렌드존 및 한국외식정보정보관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에도 HMR(가정 간편식)이나 수제맥주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물은 ‘핫 트렌드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로컬푸드존에서는 8도 식자재 및 가공식품이 선보이며, 글로벌 푸드존에서는 각종 소스류와 기능성 식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레스토랑 용품존과 레스토랑 디자인존에서는 레스토랑용 키오스크 등의 첨단 장비와 테이크아웃 패키지 등 레스토랑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자재가 전시된다. 다음으로 한국외식정보정보관에서는 외식산업관련 전문서적과 함께 외식업 관련 전문교육 및 세미나, 국내외 벤치마킹 연수 등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와 전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되는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801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7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철도역, 터미널,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3곳) △시설기준 위반(17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목적 보관(9곳) △무신고 영업(3곳)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취급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다소비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루하고 딱딱한 사무실이나 강연장을 벗어나 연극을 관람하거나 도심속 캠핑장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는 등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5일 젊음의 거리 서울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소통강화 힐링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하고동료애를 돈돈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주요사업 추진상황이나 전략을 점검하는 정기 워크숍 형식의 틀을 벗고축평원 직원들이 실제 연극에 일정부분 배우로 참여하는 ‘당신이 주인공’이라는 연극을 단체 관람하고 도심속 캠핑장에서 이색적인 소통간담회를 열어 직장생활의 애환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료애를 쌓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다양한 사업의 고도화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하루를 보내는 우리직원들과 피곤함을 뒤로하고 문화공연과 이색적인 식사와 많은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 인근지원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연이어 준비중인데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서 뜻깊은 추억도 남기고,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축평원 경기지원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의 서울지원과 세종에 위치한 본원에서도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즐거운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농가를 위해 귀촌생활에서 필요한 전 과정을 교육하는 곳이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18년 귀농귀촌교육 전 과정의 교육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수요자의 연령과 경험을 바탕으로 △2030 청년창업농 △4050 전직귀농 △60이후은퇴귀농 △귀촌생활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며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과 전국귀농운동본부, 한국지도자아카, 연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략인재개발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수요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지역과 교육받고 싶은 기관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귀농귀촌 교육 신청 자격조건으로는 기초교육 수료자일 경우이며 ‘기초교육’은 농정원 탐색과정 공모교육 및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본공통과정, 지자체·농진청·산림청 귀농귀촌 관련 기초교육 과정 수료자, 농업인력포털 귀농귀촌 분야 온라인 교육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포함한다. 교육신청 방법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