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화훼분야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aTium’과 ‘플라워트럭’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aTium은 3개 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양재동 aT센터 내에 꽃집으로 인테리어 된 점포를 제공, 2개 팀을 모집하는 ‘플라워트럭’은 이동하며 꽃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랩핑한 1톤 탑차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정된 창업자는 4개월간 주도적으로 꽃집·플라워트럭을 운영하고, 마케팅 기법 등 전문가 멘토링 까지 지원 받으며 직접적으로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aTium 2기 수료 후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인 전사랑 대표는 “초기 투자비용인 창업공간 임차료, 기본 인테리어 비용 등 부담 없이 영업을 할 수 있었고, 바로 옆에 위치한 화훼공판장을 통해 저렴하게 꽃을 구매하는 등 구입부터 유통까지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고 밝히며, aT가 함께 해준 aTium의 홍보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또 “앞으로도 화훼관련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이 지속돼 많은 후배들이 현장형 창업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aT는 더 많은 화훼관련 창업자를 지원하고자 aTium 매장 기존 2개 팀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3일 장계농협에서 장계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에 대한이해도를 돕기위해‘소도체 등급판정기준개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품종·성별의 육량지수 산식 개발, 육질 1+ 근내지방도 완화와 등급판정 세부항목에 대한 설명으로 축산농가의 등급판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과 기준개정에 따른 사양방식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설명을 통해 소비자가 축산농가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므로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증진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남건 지원장은 “축산농가에 대한 등급판정 기준개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및 유통업자, 소비자단체에 대한 기준개정에 대한 설명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3일 유기식품 산업 활성화와 농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유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국내 인증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기인증업체를 육성하는 동시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우수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유기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 또는 투자에 관심있는 유기인증업체에 법률·세무·특허 등 14개 분야 전문가를 연결하여 무료 자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센터는 유기인증업체의 기능성식품 개발, 상품화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이 가능하여 유기인증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협력하기로 하였다.양 기관은 농식품의 생산부터 가공과정까지 안전한 품질관리를 위해 잔류농약·중금속·GMO 등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을 협업하고, 시설·장비를 공동 활용하기로 하였다.특히 농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사료검정인정기관으로 재인정 받아 2021년 2월까지 검정업무를 유지할수 있게 됐다. 기술연구원은 2013년 4월 10일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료검정인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인정기간이 만료되기 전인 지난 12월에 재인정 신청을 했다. 재인정을 위한 절차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현장점검 및 검정능력을 테스트 받았으며, 그 결과 68가지 시험항목을 재인정 승인 받았다. 또한 기술연구원은 사료검사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기 위해 지난 3월 30일에 아플라톡신을 포함한 12가지 시험항목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가 지정 신청했다.
3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익상 수석전문위원과 동약업계 관계자들이(주)한동 제조현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임익상 수석전문위원과 남궁인철 행정실장, 홍정아 과장, 김현우 입법조사관을 비롯하여, 농식품부 이기중과장, 홍기성 서기관, 검역본부 정석찬 부장, 강환구 과장, 정윤구사무관이 참석하였으며, 동약업계에서는 한국동물약품협회 곽형근 회장,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박종명 연구원장,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 에스비신일㈜ 홍성택대표, ㈜이글벳 강태성 대표, ㈜ 코미팜 문성철 대표 및 ㈜한동 이원규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협회 자문위원인 장동환 글로벌입법정책연구원장이 동행하여 동물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황파악 및 지원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국회 및 정부관계자들은 ㈜한동 생산 공장을 둘러본 후 농식품부 홍기성 서기관의 산업현황 설명에 이어 각 기업 대표로부터 수출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임익상 수석전문위원은 “한국의 동물용의약품이 2017년 기준 2억7천1백만불 수출을 달성하고 1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는 등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에 격려를 보낸다”
시중에 유통 중인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에테르설폰 등 합성수지 소재 물병, 컵, 밀폐용기 등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한 비스페놀류 용출량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비스페놀A를 포함한 비스페놀류 8종의 사용실태와 용출량을 파악해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수거‧검사한 234개 제품 모두에서 비스페놀류는 검출되지 않아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을 통한 비스페놀류 용출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방법은 마트, 백화점, 주방용품 전문점과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합성수지 재질(폴리카보네이트, 폴리에테르설폰, 폴리프로필렌 등 11개)로 만들어진 물병, 컵, 밀폐용기, 유아용 젖병 등 234개 제품을 구입해 비스페놀류 용출시험을 실시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과 관련해 시험법이나 기준·규격이 설정돼 있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2일 선재 스님이 제5대 한식진흥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선재사찰음식연구원 운영, 서울시 자문위원(김장문화재 등), 슬로푸드협회 자문위원(국제페스티벌 등), 저술 및 국제활동 경험 등을 통해 공공분야 경영능력을 쌓아왔다.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의 ‘CIA'와 'ICE', 이탈리아의 ‘UNISG' 등 유수의 조리전문교육기관과 수천회 국내·외 강연을 통해 사찰음식뿐만 아니라 한식의 대중화에 힘써온 대표적 인물이다. 한식진흥원 개편 및 한식정책 효율화 추진 완료 이후 이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했으며, 신임 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3년이다.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한식에는 많은 문화와 전통이 깃들어 있다”며 “한식 진흥을 위해 민간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국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진흥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역사적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사는 노동을 존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선우)은 2일 ‘노동존중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사한마음 선언’을 채택하고, 관리자 대표와 조합원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마음 선언을 통해 노동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aT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양측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양성평등,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조성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aT는 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했다. 그리고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혁신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행복한 일자리, 안전과 환경, 윤리경영 등의 전략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이번 한마음 선언을 계기로 신뢰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 aT가 되기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6차산업 분야 우수한 창업가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6차산업 청년창업 사업모델 공모전’에 나선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산업과 청년 창업이 떠오르고 있는 점에 착안하였으며, 농업·농촌 분야의 혁신적인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참가대상은 6차산업과 관련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이며, 최종 10개 팀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5팀)과 재단 이사장상(5팀)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그 외 수상팀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는,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기회 제공,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타 지원사업 연계 등 있으며,장관상 수상자는 KBS 1TV로 방송 예정인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나는 농부다 시즌 4’본선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6차산업 공모전 홈페이지(www.6차산업공모전.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2일 식품·축산물 HACCP 작업장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장과 HACCP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볼 수 있는 홍보관으로 구성된 ‘HACCP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HACCP 체험관은 충북 청주의 HACCP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건축면적 368.78㎡(약 112평) 공간에 꾸며져 있다. 체험관은 크게 ‘HACCP 팩토리관’과 ‘HACCP 스토리관’ 2개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HACCP 팩토리관’은 HACCP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위생실, 떡과 빵, 육가공 작업장을 HACCP 기준에 맞춰 시설·장비를 설치하여 재현했다. 체험자들이 단계별로 장비를 작동시켜 볼 수가 있는 등 현장감 있고 생생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HACCP 스토리관’은 HACCP 역사와 알기쉬운 해썹, VR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 식품?축산물HACCP 인증제품을 전시한 제품 전시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HACCP인증원은 일반 소비자들의 관람·체험뿐만 아니라 HACCP교육생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참가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접목해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