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진안군 지역 HACCP 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워킹그룹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남·전북, 제주지역의 HACCP을 담당하는 HACCP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 이하 광주지원)은 27일 오후 2시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군에 위치한 홍삼인삼음료, 과자 등 지역특성화 식품 및 자발적 HACCP인증 참여업체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HACCP 설명회를 가졌다. 진안군 지역 HACCP 워킹그룹은 지난해 첫 운영 이후 HACCP 인증 참여업체가 늘자 올해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지원에서는 배도권 지원장과 구경민 기술지원팀장 등 5명의 HACCP 심사관, 진안군청에서는 박현숙 위생팀장 등이 참석하는 등 양기관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실시됐다.워킹그룹 운영간 HACCP 정책방향, 인증절차 등을 소개해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설개선자금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해 진안군 지역내 HACCP 미인증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선 도면검토, 기준서 및 기록양식 작성방법 등 선행요건관리 및 HACCP기준서에 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가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농업경영인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컨설팅’이 교육내용을 더욱 확대해 현장으로 찾아간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해‘농업경영인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현장의 우수 기술을 권리로 창출·보호하고, 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교육은올해는 교육 내용을 확대, 농업현장의 사전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특허, 상표 등 산업재산권에 치우친 교육에서 농업분야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및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권 전반으로 교육내용을 넓혔다. 교육내용은 △강한 특허의 창출 및 활용, 기술이전 및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재단) △특허, 디자인, 상표 등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권 교육(한국특허정보원) △농업인이 알아야 할 저작권 교육(한국저작권위원회)으로 구성되며 수요에 따라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다. 재단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및 귀농창업이 증가되는 추세인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성공사례 및 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농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4월 11일 경기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과정’ 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기업에 특화된 원가계산 실무와 생산원가 절감관련 과정은 국내에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만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식품기업 원가관리’ 과정으로 처음 개설해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거치면서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과 ‘식품기업 원가계산실무’ 과정으로 분리·개설해 현재의 인기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교육과정은 중소식품기업이 원가절감을 통해 생산성 제고방안을 찾고 생산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기업경영과 재무정보, 원가절감의 방법 및 사례,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부분은 각종 낭비(과잉생산의 낭비, 운반의 낭비, 재고의 낭비, 동작의 낭비 등)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중소식품업체의 재직근로자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다. 1일 8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8월에 1회 더 실시될 예정이며
정부가 패류독소 초과해역 생산금지 조치지점을 16곳에서 25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 및 품목이 확대돼 추가로 채취 금지 조치를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금지 조치된 패류채취 해역은 △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창원시 진해구 송도 △고성군 당동 △통영시 지도, 원문 및 수도 등이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26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해역은 기존 16개 지점에서 25개 지점으로 확대됐으며, 홍합 외 굴과 미더덕에서도 처음으로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됐다. 해수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와 미더덕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으며, 식약처에서는 유통단계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낚시객 등이 해안가에서 패류를 직접 채취해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김치소스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출용 소스, 김치 HMR 제품을 개발해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글로벌 시장에 대응해 ‘김치맛’ 표준지표 개발․보급과 건강에 유익한 김치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김치로 일본, 미국, 중국 등 기존 시장과 유럽의 신시장을 공략하고자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곽기현 사무관은 지난 22일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 주최로 열린 ‘2018 김치산업과 수출대응방안 전략 워크숍’에서 김치산업 중장기적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치수출 다변화를 통한 2017년 기준 4700만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2022년까지 균형수지를 목표로 김치산업 중장기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입김치에 대한 안전관리 및 원산지 단속강화, 국산김치 생산 및 가격 경쟁력을 위해 생산 자동화 기술과 장비의 보급을 늘려나가며, 수출국 현지 레시피 개발로 입맛에 맞는 김치를 수출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세대 아이들에게는 패스트푸드에 물들지 않도록 김치 나눔문화, 체험교실 콘텐츠를 개발해 보존 계승에 힘쓸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곧 협회 및 단체, 연구기관, 정부, 전문가
대한민국 청년 인력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열정과 역량을 토대로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동력 창출 및 민관청 협력 신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 발족한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이하 `아프로`) 3~4기 합동 발대식을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가졌다. aT는 지난해 `아프로`를 발족해 1~2기 60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11개국 130명 파견을 목표로 3기(4~6월/28명), 4기(7~8월/43명) 및 5기(9~11월/59명)을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 개척 청년리더 조직’ 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의 신규 시장을 청년이 앞에서 개척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AFLO(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는 글로벌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청년을 시장다변화 대상 국가에 파견해 수출업체의 현지 주재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신시장 개척 프로그램으로써, 전년도 아프로와 함께 시장다변화사업에 참여한 40개사가 신규 시장 론칭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발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19~23일까지 5일간 태국 농업청 농업기술연구소(Agricultural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 Department of Agriculture) 소속 농업기계 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09년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KOPI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첫 훈련을 실시한 이래, 올해 두 번째로 태국 농업청의 훈련 요청에 의한 것. 훈련과정은 우리나라의 농업기계 검정현황 소개 이외에 농업용 트랙터, 트랙터 보호구조물, 농업용 송풍기 등 농업용 시설기계류에 대한 교육 등 현장실습과, 국내 농기계업체의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 2개사를 방문하여 제조현장 견학 및 간담회로 구성되었다. 태국 농업청 산하 농업기술연구소는 최근 태국 내에 보급되고 있는 농기계의 품질확보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성능검정을 위한 농기계 시험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용 트랙터와 농업용 엔진 등 대형 시험설비 구축이 필수적인 기종에 대한 검정 시험방법과 그 시험설비 및 매뉴얼에 깊은 관
평창 동계올림픽이‘역대 최고의 올림픽’으로 평가되면서농식품부·강원도·축산환경관리원의 ‘강원지역 축산악취 발생 ZERO화’가 쾌적하게 올림픽을 치루는데 숨은 공신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중 농식품부·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평가했다. 관리원은 강원지역의 축산악취를 발생원인부터 차단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48개 축산농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과 조치사항에 관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강원도와 축산악취방지 T/F팀을 구축·운영하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한 강원지역 악취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축산악취방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40일간은 악취민원발생 즉각조치와 현장점검·관리를 위해 평창 현지에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을 설치·운영하였다. 현장상황반은 관리원의 전문인력이 경기장 및 주요도로 주변 농가를 상시순찰하고, 분뇨처리에 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주로 악취발생 우려가 큰 중점관리 대상 39개 농가의 축사 내·외부 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28일 사육단계 HACCP 운용의 적정성 조사·평가 및 검증업무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과간담회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및 검증업무에 대한 의견교환 및 주요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고 HACCP 부적합 업체에 대해 합동재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평가항목을 눈높이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육단계 HACCP 업무의 효율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17년도 사육단계 HACCP 조사·평가 주요 지적사항 공유 ▲’17년도 HACCP 부적합 농장 행정처분 및 사육단계 HACCP 운용의 적정성 검증 결과 공유 ▲HACCP 부적합 업체 관련 합동재평가 실시 등이다. 또한, 사육단계 HACCP 조사·평가 시 동물복지축산농장의 인증 제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김도순 서울지역본부장은 “사육단계 HACCP 관리에 대해 인증원과 현장 평가항목 위주의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눈높이를 평준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육단계 HAC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인도네시아 사료, 종계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고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세랑 지역에서 현지법인 사료공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1일‘Farmsco isdifferent’라는 슬로건 아래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팜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 고객,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팜스코 인도네시아 사료공장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특히‘진정한 No.1 Partner’팜스코의 진정한 가치와 남다른 잠재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소개 및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식, 특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사양가 대표 등 내빈들이 축사를 통해 품질 좋은 사료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팜스코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축하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의 권천년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 산업 및 식품 문화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No.1 Partner가 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팜스코가 되어 고객과 구성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