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오는 23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양계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한국유행 신장형 IB의 예방을 위해 대성 IBK2 생백신, K2‧ND 생혼합백신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김재홍 교수(서울대 수의과대학), 송창선 교수(건국대 수의과학대학), 나만채 원장(한국가금연구소)이 강연할 예정이다.
‘돈호방-GMS가 써코 소모성질병 2차 감염 예방으로 양돈농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북 N농장의 경우, 써코 소모성질병의 완벽한 예방을 위하여 2주령에 써코백신을 하고 1, 3주령에 ’돈호방-GMS로 예방 접종하여 MSY가 22두에 육박하는 높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농장 관계자는 “소모성질병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써코백신을 써야 하죠. 그리고 써코와 같이 감염되는 것이 뭐 있습니까? 내 생각에는 마이코플라즈마, 글래서씨병 그리고 연쇄상구균만을 예방한다면 다 한 것 아닙니까? 전 써코백신과 ‘돈호방-GMS로 소모성 질병을 충분히 막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는 양돈농가들이 생산성을 향상을 위해서는 써코백신 이외에도 2차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돈호방-GMS에는 마이코플라즈마균, 글래서씨균(1,4,5형) 및 연쇄상구균(2형) 항원을 함유하고 있는 세계 최초 써코 2차 감염 예방백신이다. (제품문의: 070-7433-1043)
베링거인겔하임동약품(주)은 21일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2009 PRRS College를 개최한다.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는 양돈산업에서 가장 큰 경제적인 피해를 끼치는 질병이며, control 하기 힘든 질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한 Ingelvac? CircoFLEX 등 써코백신 출시 후 PCV2에 대한 control이 진행 되면서, PRRS control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PRRS 진단 및 PRRS Control 방향(박봉균 서울대 교수) ▲필드의 PRRS Control사례(이승윤 원장 한별팜텍㈜) ▲Ingelvac? PRRS MLV 농장 적용 사례(김상훈 수의사) ▲Ingelvac? PRRS MLV의 교차 방어(정진아 수의사) ▲PRRS Control Strategy(김돈환 수의사)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검역원)은 국내·외 동물용의약품·동물용의약외품의 부작용 등 안전성 관련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평가하여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의 생산 및 공급기반을 구축하고자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 모니터기관’ 54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부작용 모니터기관은 서울대공원을 비롯하여 수생동물, 야생동물 등 지역 및 축종을 고려하여 관련분야의 전문 동물병원을 추가했다.검역원은 총74개소의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 모니터기관”을 운영하면서 동물용의약품등의 정상적인 사용시 예상하지 못한 약물유해반응, 약물상호작용 등에 의한 유해사례 등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동물용의약품등 품목허가(신고) 취소, 회수·폐기명령, 허가(신고)사항 변경 지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미국 양돈 산업의 메카인 아이오아주의 아이오아 주립대학교(ISU) 수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돼지 써코바이러스2형 원샷백신인 수이샷?써코-원을 25일 출시했다. 일부 백신이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이하, ‘PCV2’라 함)의 부분 항원인 ORF2만으로서 제조된 것과 달리 “수이샷?써코-원”은 전체 PCV2바이러스를 항원으로 함유하여 바이러스의 증식 및 병원성에 중요한 ORF1과 ORF2 항원을 모두 포함하여 균형 있고 온전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동시에 중앙백신만의 PCV2 특수배양기술에 따른 고역가의 바이러스항원과 나노파티클 면역증강제는 “원샷”으로도 충분히 오랫동안 유지되는 항체를 형성하여 든든한 방어효과를 제공한다. 향 후 돼지유행성폐렴과 글래써씨병 및 돼지 써코바이러스2형의 3가지 돼지핵심질병에 대한 혼합백신도 공급할 예정이어서 양돈질병피해 감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장점■ 편리한 “원샷”백신■ 세계 최초로 2주령부터 접종할 수 있게 설계■ 나노파티클 면역증강제의 혜택 ▫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의 동시 활성화 ▫ 빠르게 형성된 항체가 장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동물용의약품등의 품질확보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09년도 상반기 약사감시를 실시하고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업체등 약사법을 위반한 15개 업체를 적발했다.금번 약사감시의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자가품질검사 미실시(8건), 표시사항 위반(6건), 제조일지 및 시험대장 미비치(1건) 등으로 위반업소 적발율은 26.7%로 전년 동기대비 6.6% 감소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34.6%, 수입업 20.6%에서 약사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그동안 약사감시 및 자율점검제 등을 통해 업체의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위반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경영상황 악화 및 국내 축산업·애완동물산업 위축에 따라 장기간 실적이 없는 업체의 경우 자진 휴·폐업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휴업 5개소, 폐업 2개소)하여 업체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검역원은 위반사항이 적발된 15개 업체에 대해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및 행정절차법등 관련법에 따라 제조정지, 수입금지,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아울러, 금번 약사감시 결과를 검역원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위반사항의 재발을 막고, 축산농가 등 수요자들이 약품선택을 위한 정
동물약품업체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기초 자료가 마련됐다. 동물약품업체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중국의 까다로운 법 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물약품협회는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중국 사료법규를 한글로 번역, 재구성하여 책으로 발간했다. 업체들은 이를 통해 중국 시장 수출 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익철 전무(동물약품협회)는 “앞으로 수출 가능한 국가들의 법 등을 정리해 동물약품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동물용의약품시장이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대외 수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동물의약연구회와 서울대BK21수의과학연구인력양성단은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동약업체,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촉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장기은 대표이사(트리언 인터내셔날)는 중국 수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발표를 통해 중국 에 동약을 수출하는데 있어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사료첨가제 등록증은 유효기간 5년으로 갱신을 해야 하며 등록 서류 제출 시 제조업체 Head letter 이용하여 서류를 작성할 것과 각 Chapter 마지막 장에 담당자의 사인과 회사 명판 직인 찍는 것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훈 대표이사(인터맥스)는 중남미의 경우 축우 및 양계 제품이 주도적인 시장이며 대규모 농장의 직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완제품의 주 동물 임상시험 등의 현지시험이나 제품 신청 방법을 다르게 하거나 고급화된 포장, 시장에서 신뢰관계가 높은 파트너를 선정하여 꾸준한 a/s로 현지에서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은 지난달 26일~28일간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 녹색기술산업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전시 부스에 참가했다.신성장동력 박람회는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한 12개 정부 관계부처에서 공동 주관해 녹색기술산업 등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되는 산업 분야들을 선정하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축산전문회사인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은 축산분뇨 처리 문제해결과 자연순환 농업을 실현하고자 2007년 5월에 경남 창녕에 국내 최초의 상업적 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고온 혐기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하루에 12,000두의 양돈농장에서 발생되는 축산분뇨와 유기물을 합하여 100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발효를 통하여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하여 한국전력에 판매를 하고 있다.또한 고온 혐기 발효기술로 생산된 소화액은 위생적이며 안전한 고품질의 액비로 사용되어 신재생에너지의 생산과 더불어 농업의 영속성을 가능케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해결책이 되고 있다.(주)이지바이오시스템의 박람회 참가를 통해 축산분뇨를 이용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창출하는 축산업의 녹색성장 비전을 보여주면서 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의약연구회와 서울대 BK21 수의과학연구인력양성단은 다음달 4일 검역원에서 ‘동물용의약품 국제경쟁력 강화 및 수출촉진 방안’이란 주제로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물용의약품의 중국 수출 전략과 실체(장기은 대표이사, 트리언인터내셔날) △남미에서의 동물용의약품 수출개척 사례(이도훈 대표이사, 인터맥스시스템) △동물용의약품의 베트남 수출 촉진 방안(강재구 팀장, 우진비앤지 해외사업본부) △동물용의약품 GMP 실사 대비 요령(백우현 원장, 한국PDA) △동물용의약품 화학제제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요건 및 자료작성 방법(구현옥 연구관, 검역원 동물약품평가과)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국가검정기준 개정에 따른 최신화된 품질관리(양동군 연구관, 검역원 동물약품평가과)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김명수 사무관, 검역원 동물약품관리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