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 티푸스 백신 런칭세미나에서 현재 많이 접종되고 있는 OO9R백신에 의해 산란계 농장에서 가금티푸스 병변이 발생한 사례가 발표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대로 OO9R 백신에 의해 가금티푸스 임상 증상이 발생됐다면 그동안 이 백신을 접종한 농가들에서 보이지 않게 가금티푸스 증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되므로 양계농가들의 피해보상 청구까지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다.그동안 다국적기업에서 판매한 OO9R 백신의 경우 안정성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와 균주가 같은 계통의 백신도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어 이들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티푸스 백신을 개발한 국내 백신제조업체에서는 자사의 티푸스 백신은 안정성이 아주 뛰어나며 6주령 이전에 접종을 해도 매우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추후 동영상 자료와 함께 게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세계 최초 이중 코팅방법으로 개발한 젖소 대사성질병 최소화 사료첨가제인 ‘보호콜린’을 21일 일본 3대 대기업인 ‘이토추상사’로 수출한다고 밝혔다.‘보호콜린’은 간 기능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영양성분인 ‘콜린’이 함유된 사료첨가제로써 산유량 증가, 체세포수 감소 등 젖소의 생산성 향상과 번식효율 개선의 효과가 있으나, 수용성으로 젖소가 섭취하면 반추위에서 대부분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되는 비율이 매우 낮아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할 경우 효과를 거의 기대할 수 없었다.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은 (주)누보B&T와 공동으로 반추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에서 분해하여 흡수될 수 있도록 이중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보호콜린’을 개발했다.특히, 최근 젖소 개량 및 사양기술 발달로 두당 산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분만 전후 및 최고 비유기 동안 대부분의 젖소는 간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대사성 질병 발생 증가 및 번식효율 감소 등 생산성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서 소득 저하가 우려돼 간 기능을 회복시켜 줄 사료첨가제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1차 현지 시험용으로 약 5톤(약 4,000만원, kg당 8,000원)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18일 충남 예산 소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테크노파크’에서 “바보와 푼수들의 추억만들기”란 주제로 “2009 홈커밍데이 및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이 되는 성년의 해를 맞아 “스무살의 발자국, 20년사 책자”발간을 기념하고 옛 사우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바보와 푼수는 상호인 비(B) 엔(and) 피(P)에서 유래된 별명으로 “바보와 푼수처럼 동물약품업계 외길만을 고집스럽게 나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국내 동물용의약품 업체들이 중국에 동물용의약품을 수출하는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다음달 19일~23일(5일간) 중국 농업부 수의국과 수의감찰소 관계관, 동물약품 업체 관계자를 초청, ‘한·중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측 관계자는 정부 관계 기관(농림수산식품부, 검역원, 서울대학교) 방문과 함께 동물약품 제조 공장이 있는 신암농공단지(충남 예산)를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중국 측 방문은 ’08 중국 국제축산박회 참가 당시 양국 정부 관계관의 협의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조항원)는 전국의 양계수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8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대성 SR2 치큰백’ 런칭 세미나를 가졌다. ‘대성 SR2 치큰백’은 (주)대성미생물연구소와 (주)바이오포아, (주)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및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장기간의 공동 연구를 거쳐 개발한 제품으로 새로운 특허 균주로 제조된 가금티푸스 생백신이다. (주)바이오포아 대표이사 조선희 박사와 김선중 연구소장은 기존 백신과 비교해 ‘대성 SR2 치큰백Ⓡ’은 잠재적 병원성과 접종 부작용이 없는 탁월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일령에서도 강력한 면역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방어력 높은 백신이라고 설명하여 참석한 양계수의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 조항원 대표이사는“앞으로도 ‘대성 SR2 치큰백’과 같은 새로운 양계 백신의 개발,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의 양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은 지난 7일 대전에서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출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중복 교수(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스캇 버롭스(미국 네브라스카 양돈 사장), 제프리 후사 박사(미국 베링거인겔하임 테크니컬 매니저), 번드 그로쎄 리스너 박사(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테크니컬 매니저) 등 돼지 회장염 관련 국내외 권위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총 170여명의 농장주와 수의사들이 참여해,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의 국내 출시에 대한 큰 관심을 반증했다. 돼지 회장염은 급성 폐사와 만성 설사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장 관계 질환이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돼지 증식성 회장염 예방용 경구 투여 백신인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1회 접종으로 최소 17주까지 방어력을 유지해, 국내 대부분의 양돈장에 만연해 있는 회장염에 의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4월부터 전국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대리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중복 교수가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의 한국 필드 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모돈 550두 농장에서 진행한 임상 실험 결과, “
동물의 건강을 판매하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달 11~13일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된 VIV Asia 2009 전시회에 참가했다. (주)고려비엔피의 수출 주력제품군인 양계, 양돈, 애견 백신 뿐만 아니라 발포성 소독정제인 라이프가드-정, 세프티오퍼 주사제인 아반떼, 비타민 영양제인 바이탈코러스포르테 등이 여러 나라 바이어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 받았다. (주)고려비엔피는 2004년 이래 VIV Asia를 포함한 국제규모의 축산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하여 해외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고, 이를 통해 나름의 전시 마케팅 아이디어도 많이 쌓이고 있다. 2008년 아프리카시장 개척에 이어, 2009년도에는 중동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남미, 러시아 및 동유럽 등 세계시장으로 활동무대를 넓히는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수출거래처 발굴과 수출품목 및 물량이 더욱 증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의 건강을 판매하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20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달구방N+, ABBN+” 제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강의는 김선중 바이오포아 고문(전 서울대 수의대 학장)의 최근의 ND(양계 뉴캣슬병)에 대한 강의와 신제품인 “달구방 ABBN+” 백신을 시험하였던 안일농장의 안영기사장의 실증사례발표순으로 이어졌다.고려비엔피의 대리점과 산란계 대군 농장, 인티회사 등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제품설명회에서 김선중 고문은 한국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 유럽에 이르기까지 ND의 유전형이 7형으로 변환됐고 현재의 모든 백신은 1형·2형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방어력에 있어서 완전하지 못한 상황을 설명하였고, 현재 유행하는 7형 바이러스를 역 유전학 기법으로 융합하여 현재의 유행 ND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게 된 배경 및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안영기 사장은 실증사례를 통해 “달구방 ABBN+ 백신을 접종한 계군에서는 ND의 발생이 없어 그 전 계군에 비해 수당 3,300원에서 11,500원에 이르는 이익이 더 생긴 것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려비엔피는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 수
세계 최초이며 국내 유일의 회장염 예방 경구 투여 백신인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신제품이 출시된다. 베일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은 전 세계적으로 양돈장 수익률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급·만성 및 잠재성 회장염 예방과 성장 촉진을 위해 세계 최초로 회장염 경구 투여 백신인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고자 4월 7일 13시 30분 유성 호텔리베라에서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앙백신연구소는 3월 11일∼13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 위치한 BITEC에서 개최된 세계축산박람회 “VIV Asia 2009에 메리알, 베링거 잉겔하임, SP-인터베트 등과 함께 대규모 독립부스를 오픈하였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이미 축산업에 비중이 있는 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으며 2005년에 개최된 ”VIV Asia 2005에도 규모 있게 독립부스를 진행하여 국내에서의 확고한 시장지위의 구축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한 바 있었다. 금년의 행사는 2008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3년 연속 국내 동물용 예방백신부문의 매출 1위를 이룩한 중앙백신연구소로서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국내에서와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높은 가격으로 빠른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온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중앙백신연구소와 함께 이룰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관심 있는 잠재적인 사업파트너들과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졌음은 물론, 일반 참관자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기념품, 음료, 다과 및 생맥주 타임을 제공하여 중앙백신연구소의 부스 앞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