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 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의 교육생 모집한다. 식품 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은 소비자 클레임에 대한 식품기업의 대응프로세스가 더욱 중요시되면서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교육이다. 강사의 실전에서 겪은 경험담과 사례를 통한 설명이 클레임 처리실무, 구체적인 대응방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입소문을 타고 매 기수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식품관련 소비자 클레임의 대응기법과 처리방안, 식품기업의 소비자 분쟁해결 등에 관해 다루며, 교육생들은 유형별 불만고객 응대 방법과 상담 프로세스 등을 학습함으로써 클레임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의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고객 상담업무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1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6월, 8월, 그리고 11월에 3회 더 실시될 예정으로, 여건에 맞는 시기에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23일까지 농산물 직거래의 대표모델로 자리잡은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직매장별 운영여건 및 실적을 바탕으로 필요한 항목을 맞춤 지원하는 방식으로 직매장 시설설치 외 생산자교육·소비자교류, 현장컨설팅, 개장 홍보 등 로컬푸드직매장 관련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매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업별 지원규모 및 내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적기업 및 영세·고령농 등 취약농가를 배려하는 사업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자는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aT 유통기획부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등 제출양식은 aT 홈페이지서 내려 받을 수 있다. aT 관계자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거점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강원지역 지자체에서는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평창 소재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요원 중 41명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해 합동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물, 식품 등 환경부분 조사 및 유통경로파악을 통한 감염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을 평창 현장에 파견해 추가 증상자, 노출원 확인 등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관리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지역 내 발생 시 폴리클리닉 등을 활용한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강원도청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역학조사 기술지원, 인체 및 환경검체 검사를, 평창군보건의료원,정선·강릉시보건소는 개별 및 집단발생사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증상발생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와 조직위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림픽 운영인력들이 사용하는 속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호렙청소년수련원의 급식을 중단하고 지하수와 식재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해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확인되면 지하수는 폐쇄하고 식재료는 유통
■과장급 전보 △사이버조사단 단장 권오상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장민수 △혁신행정담당관 주선태 △고객지원담당관 신재식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팀장 김형준 ▲식품소비안전국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정용익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김명호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김현중 △의약품안전평가과장 문은희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강석연 △화장품정책과장 김성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최지운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 TF 기준규격팀장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이호동 △연구기획조정과장 박인숙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장 오정원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장 박창원 △바이오생약심사부 바이오심사조정과장 최영주 △바이오생약심사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오호정 △의료기기심사부 심혈관기기과장 윤미옥 △의료기기심사부 구강소화기기과장 최선옥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이원규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팀장 손경훈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김미정 △독성평가연구부 독성연구과장 이종권 △독성평가연구부 약리연구과장 서수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진도 소재 주류제조업체인 진도예향영농조합법인과 성원홍주가 각각 제조해 판매한 ‘진도예향홍주 60%’ 제품과 ‘리큐르주 성원홍주’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4~7㎎/kg)가 검출돼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가소제(DEHP)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시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5일로 표시된 ‘진도예향홍주 60%’ 제품과 2017년 8월 16일로 표시된 ’리큐르주 성원홍주‘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4만9000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지난달 31일 전국 19개 지역의 45개소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8935원으로 전년대비 1.4% 하락, 대형유통업체는 35만7773원으로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무·배추는 재배면적 확대와 작황호조로 출하물량이 증가해 전년대비 각각 38.5%, 2.5% 내렸다. 다만, 최근 한파와 강설로 출하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각각 4.2%, 8.7% 상승했다. 쌀은 지난해 생산량 감소 등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19.3% 상승했고, 지난주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0.6% 가격이 올랐다. 한편,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사과·배·쇠고기·곶감·표고버섯·잣·굴비) 구성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찾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5만∼10만원 미만의 농축산물 선물세트가 지난해보다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선물용 농축산물에 청탁금지법 가액 한도 내임을 표시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그동안 경기도 안양에 있던 축산물 시험·검사실을 본원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통합이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구)이 2009년 9월 미생물 분야에 대한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1년 조제분유를 제외한 이화학분야가 추가로 지정돼 지난해 말까지 경기도 안양에서 시험․검사실을 운영해 왔다. 청주 오송 본원 4층에 마련된 시험․검사실은 안양시절보다 전반적인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 우선 규모면에서 연면적 313.28㎡에서 564.62㎡으로 확장됐다. 또 HACCP 적용 또는 준비 중인 업체의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현장 검사업무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 중인 미생물실습 교육장이 시험․검사실 옆에 새롭게 마련돼 교육환경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현재 축산물 미생물분야 및 이화학분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참고용 시험‧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검사를 위탁하고자 하는 업체는 시료를 택배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HACCP인증원은 2018년에는 식품, 잔류농약, 잔류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시험‧검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시험‧검사 기관지정을 추진하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일 강릉 선수촌식당과 경기심판‧IOC임원 등이 이용하는 호텔 식음료시설을 차례로 방문 해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선수촌식당의 원료 검수부터 배식까지의 검수·검식·검사 관리현황 △비가열식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신속검사 △선수촌식당 및 호텔 내 조리장 위생관리 △보존식 관리현황 및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신속대응 운영 현황 등이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및 대회 식음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날 점검 현장에서 “선수촌‧호텔식당 식음료안전관리 수준이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 수준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대회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24~25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각 사업부문 임직원들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uantum Leap(비약적인 발전)’라는 슬로건 아래 2018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경영목표 달성과 No.1을 향한 대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진대회는 2017년 사업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 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2018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Quantum Leap 출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하여 ‘함께하는 팜스코 사업전진대회’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2008년 하림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연간 매출액이 2017년 기준 1조 2000여억원으로 약 300%의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팜스코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것에 더 나아가, 비약적 발전을 뜻하는 Quantum Leap라는 슬로건을 세워 더 큰 성장을 통해 고객에게 No.1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2017년은 인도네시아 해외사업을 본격화하고, 농업회사법인 산과들 F&C를 인수하는 한편 경북 칠곡에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브랜드의 영광을 차지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대표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가 지난 1월 23일 중앙일보 포브스가 진행하는‘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부문’ 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를 평가하여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에 하이포크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라 평가되어 시상식에 초청되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한 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