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영월동강한우와 함께 지속적인 한우 발전의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2월 27일 강원도 영월동강한우타운에서 ‘제9회 영월동강한우페스티벌’을 60여명의 사양가를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영월동강한우는 영월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단체로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단체 중 하나이다. 금번 행사는 안경철 축우 특판부장의 ‘2018년 한우산업 전망 및 소 도체 등급체계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방안’과 앞으로의 논의와 함께 2017년도 성적 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안경철 축우 특판부장은 “소 도체등급체계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방안으로는 지속적인 한우개량, 조기거세, 사육단계별 핵심 사양관리 준수와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등이 있는데, 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과 높은 생산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17년도 출하성적 소개시간을 통해 발전된 농가의 성적을 소개하고 시상하며, 시상농가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2017년 12월까지 영월동강한우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270두 평균 출하월령 30개월, 육질등급 1+이상 74%, 육량 A+B 등급 75.4%, 평균 도체중 435kg으로 전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 해 12월 월간 판매 16만톤을 기록하며 월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해 9월부터 매월 월간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며 12월에는 총 16만톤을 판매,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판매가 신장된 것이다. 브랜드 별로 보면 안정적인 품질과 최적의 효율을 자랑하는 뉴트리나사료 판매가 성장했고, 신제품을 필두로 한 퓨리나사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제품으로는 고능력 모돈 양돈을 위한 전환기 개념을 소개한 슈퍼맘 케어 500이 주목을 받았고, 베스트셀러 양돈사료인 퓨리나 슈퍼맘, 린텍, 매직, 뉴트리나 초이스 등의 판매가 동반 증가했다. 한국사료협회 통계에 의하면 2017년 배합 사료 전체 시장은 AI 등 질병의 여파로 전체적으로 3% 축소됐지만, 고돈가 영향으로 돼지 사육 두수가 증가돼 전체 양돈 배합사료 시장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양적으로 정밀한 모돈, 자돈 사료 부분에서 강점을 가진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 사료가 연 100만톤 판매를 넘기며 성장을 견인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뉴트리나사료와 퓨리나사료로 축산 현장에서 대고객 활동을 강력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형마트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식품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해 위해평가 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의 수요가 늘고 있어 즉석섭취‧편의식품 및 조리식품에 대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해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벤조피렌은 식품에 존재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조리·가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식용유지, 숙지황, 훈제제품, 어류, 패류, 영유아식품 등에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식습관 등의 변화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저감화 작업을 지속적인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 식품은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되는 즉석조리·섭취식품 157건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피자, 햄버거, 치킨 등 43건) 총 200건에 대해 실시했다. 위해평가 결과 인체에 위해한 영향이 없는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중 유해물질 모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 기술개발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17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을 평가한 결과 구제역·AI·말 줄기세포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구제역 백신=2020년까지 한국형 구제역 백신을 생산(100대 국정과제)하겠다는 목표의 첫 관문인 백신생산 원천기술개발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확보한 원천기술은 ① 백신 생산용 종자바이러스 ② 종자바이러스 대량 증식을 위한 부유세포 배양기술 ③ 배양된 세포로부터 백신원료가 되는 항원을 고순도*로 추출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이번 원천기술은 지난 ‘14년 진천에서 발생한 O형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개발하여 향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미 확보한 종자바이러스 외에도 해외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만으로도 새로운 종자바이러스를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로써 해외 구제역 발생 동향에 따라 사전에 대응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한편, 이번에 확보한 종자바이러스와 원천기술은 ‘19년 백신공장 완공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백신회사(㈜에프브이씨, FV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난해 내부공모전을 통해 2018년 지원특화사업으로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선정하였으며,15일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동 프로그램 참가 희망학생 대표단 13명(중앙대 3, 한경대 10)과 함께 금년도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방안 조율을 위한 ‘제1차 취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올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 희망기업 현직자 직업관 교육’, ‘기사자격증 취득교육’, ‘전문기업 견학 및 체험’, ‘축산분야 전문성 강화 특별강의’,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 등 으로 구성되었으며, 취업준비생들의 직업관 적기 형성지원을 통해 축산분야 일자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이번 제1차 세미나에서는 축평원 경기지원의 추유지 대리가 ‘전문자격증 취득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선보여 참석한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경대학교 김성진 학생은 “공공기관에서 나서서 취업준비생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5일부터 6일까지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년 목표대회’를 갖고 도전과 도약을 펼칠 2018년을 준비했다. 금번 행사는 2018년도 영업, 생산 및 기술자원분야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2017년도를 빛낸 직원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기술자원부문을 총괄하는 김덕영 전무는 “2017년에 축종별로 우수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들과 성공을 함께 했듯, 올 한 해도 과학적인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가치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고, 영업, 생산을 총괄하는 선양선 부사장은 “천하제일은 2018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양적, 질적 모두 발전하는 도약을 그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목표 달성을 이뤄낸 시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윤자희 지역부장은 “이 자리에서 천하제일 가족 분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현장에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부장이 되겠다”고 말했고, 황귀철 지역부장은 “제가 받는 상은 고객성공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려온 여러 부문의 임직원분들과 함께 받는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식약처는 지난해 해외사이트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 등을 표방한 1155개 제품을 직접 구매한 결과 205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국내 반입 시 차단될 수 있도록 관세청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고, 해당 판매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포털사 등에 통보해 신속히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식품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직구 식품들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비율은 신경안정 효능 표방제품이 가장 높았고(81.5%), 다음으로는 성기능 개선(26.6%), 다이어트 효과(18.0%), 근육강화 표방(3.7%) 제품 순이었다. ‘인조이(IN-JOY)’ 등 신경안정 효능을 표방한 27개 제품 중 22개 제품에서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멜라토닌’과 ‘5-에이치티피(5-HTP)’ 등이 검출됐다. ‘아미노잭스(AMINOZAX)’ 등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263개 제품 중 70개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 등이 분석됐다. 또 ‘블랙 맘바 하이퍼부쉬’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축산농가들의최대 현안인 미(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가헌법소원에서 판가름나게 될 전망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지난10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어 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무허가라는 표현보다 미허가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전 회의에서 결정되어 관계기관과 국회 등에 축단협 명의로 공문을발송했다고 보고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에 대해 이미 헌법소원을 내기 위해 내용의 검토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어 곧 헌법재판소에 접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가 헌법재판소에 접수되어 위헌여부를 판결키로 되면 이와 관련된 법규의 집행의 헌재의 최종 결론이 날때까지 보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20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축산인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1월 19일 국회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국회 앞에서 단체장들이 1인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문정진 회장은 식품안전개선대책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각 단체별로 방안을 축단협에 제시해 주면 취합하여 식품안전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진도군 소재 주류제조업체인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제조·판매한 ‘진도홍주’, ‘진도홍주 38°’, ‘진도홍주루비콘’, ‘진도홍주만홍‘ 4개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2~11 mg/kg)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는 지난해 12월 대대로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진도홍주 Classic’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조사 생산 제품을 추가로 수거‧검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다. 이번 검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주류 생산시설 중 이송용 폴리염화비닐(PVC) 호스류에서 가소제가 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인적자원 개발컨소시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234명(2015), 544명(2016), 690명(2017)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명을 목표로 각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장기‧단기 1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제조 품질 생산혁신 전문가 과정(42h) △베트남 ·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실무과정(16h) △품질과 원가개선 실행력 향상과정(16h) △HACCP사후검증 실무과정(16h) △포장컬러배색 마케팅과정(16h) △미생물검사고급과정 등이 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2018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식품전문 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