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에 이은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수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올 초부터 발생한 AI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이후 최근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가 수입됐다는 소식이 막연한 불안감을 일으켜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관련업계는 해당 논란과는 전혀 무관함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국내산 닭 사용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굽네치킨을 포함한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순살을 포함한 전 메뉴에서 신선한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킨 프랜차이즈는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는 점은 물론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가 논란인 가운데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가 논란인 가운데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순살을 포함한 모든 메뉴를 100%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해 판매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 나아가 굽네치킨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전용 농가에서 키우는 양계 시스템으로 깐깐한 품질 기준과 위생 기준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깨끗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소다의 청량한 맛을 더한 음료형 요구르트 ‘요미고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에 청량한 소다향을 첨가한 독특한 맛이 특징으로, 고유의 소다향을 살린 ‘오리지널’과 소다향에 오렌지향을 첨가한 ‘오렌지’ 2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요미고 요구르트 오리지널’은 기존 소다 맛 본연의 산뜻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요미고 요구르트 오렌지’는 오렌지 과즙을 첨가해 독특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얼음을 첨가하여 마시면 더욱 새롭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 ‘몬스터 대학교’의 인기 캐릭터들을 패키지에 삽입하여 ‘캐주얼 요구르트’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서울우유 강방원 발효유마케팅팀장은 “요미고 요구르트는 기존 요구르트에서는 맛볼 수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맛과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고유의 청량한 맛이 도시락이나 컵라면과도 잘 어울려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요미고 요구르트는 전국 편의점 및 할인마트, 일반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KFC는 완연한 봄을 맞아 봄나들이를 즐기는 알뜰한 고객을 위한 ‘벚꽃 나들이팩’을 출시했다. 오는 12일까지 판매되는 ‘벚꽃 나들이팩’은 데리야끼 치밥, 롱통살 포크햄버거,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핫윙 2개, 콘샐러드, 코울슬로, 피넛크런치 머핀, 에그타르트, 콜라(M) 2개로 푸짐하게 구성돼 있다. 단품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을 위해 이색 올림픽 경험을 제공 중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올림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진행 중인 것.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한 역대 올림픽 성화 체험 및 일생일대의 기회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짜릿함을 전하기 위해 각각 도심과 캠퍼스로 나눠져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도심 일대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하남 스타필드 및 왕십리 비트플렉스 등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만날 수 있으며, 전국 20여개 대학 캠퍼스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되는 캠퍼스 투어는 평일 전국 각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의 상세한 일정과 장소는 코카-콜라 성화봉송 주자 응모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okePL
동원F&B가 활력충전과 피로 회복을 위한 혼합 차음료 ‘동원 으랏차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마카(maca)와 비수리의 혼합 추출액을 담은 혼합 차음료다.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는 스테미너 증진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야관문’이라고도 불리는 비수리는 한의학에서 혈액 순환과 기력 회복을 위한 약재로 사용한다. 또 피로에 지친 간을 회복시키고 숙취 해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이 2000㎎ 담겨 있다. 이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유명 피로회복제의 타우린 함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카페인과 색소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오는 13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우유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건축공사에 필요한 부지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건축을 착공하여 2020년 9월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서울우유가 기존 양주, 용인공장의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하게 된 오랜 숙원 사업으로, 부지 194,770㎡에 사무동, 공장동, 유틸리티동, 가공품동, 창고동 등 연면적 62,747㎡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건축 및 설비 투자 금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우유 200ml 기준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 가능하고 일 최대 1,690톤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으며, 단일공장 내에서 우유,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개 품목 이상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주 통합 신공장은 주변 자연 환경과의 조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위로 마케팅’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롯데주류가 진행하고 있는 라벨 스티커 이벤트가 직장인 사이에서 화제다. 롯데주류와 ‘그림왕 양치기’ 웹툰 작가가 콜라보레이션 해 선보인 라벨 스티커 4종이 바로 그것. 롯데주류는 라벨 스티커에 ‘술 마실 때 왜 눈물이 나는 줄 아나? 짠하니까’, ‘우리 땐 이런 편한 회식 상상도 못했지, 나 땐 말이야…’ , ‘이얏호! 저장 못했네… 마치 처음처럼’ 등 직장인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 스티커는 홍대, 상암동, 방이동 등 직장인 밀집 상권 식당 내 ‘처음처럼’에 넥택 형태로 거치돼 있으며, 실제 ‘처음처럼’ 백라벨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돼 소주병에 부착하면 색다른 ‘처음처럼’을 소장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일상생활을 함께 공감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단한 직장생활 속에서 작게나마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제조업체가 부당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원료를 사용해 만든 불량식품을 적발하기 위해 동물성 원료 10종과 식물성 원료 12종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진위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위 판별법 개발은 범정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총 231종의 유전자 분석법을 개발해 값싼 다대기를 섞은 불량 고춧가루, 가이양 내장을 섞은 가짜 창난젓, 국내산과 수입산 홍어 등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분석법의 대상 식품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대게와 홍게(붉은대게) △방어와 부시리 △줄가자미와 돌가자미 △메리골드와 사프란 △밀크씨슬과 엉겅퀴 △인삼과 익모초 △석류와 사과 △햄프씨드·메밀·귀리 △작두콩·렌틸콩·병아리콩 등이다. 유전자 분석법의 원리는 동·식물성 식품원료에서 특정 종(種)에만 존재하는 유전자의 특정부위를 찾아내고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사용해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절단, 분쇄 등의 단순 가공 식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공식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수록한 ‘식품 중 사용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17 굽네치킨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올해 새로 선발된 김포시 내 고등학교 1학년 장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앤푸드는 2008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굽네치킨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은 월 20만원씩 3년 간 총 72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받게 되며, 이 같이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은 학생은 현재까지 총 181명에 달한다. 지앤푸드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 장학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잠재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지앤푸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이 표고버섯을 더해 자연의 감칠맛을 살린 신제품 ‘표고버섯으로 맛을 낸 발효미원’을 출시했다. 표고버섯 발효미원은 사탕수수를 발효해 만든 미원에 국내산 표고버섯 엑기스를 첨가해 풍부한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연갈색에 둥근 형태를 띠고 있으며, 표고버섯 함량이 11%로 깔끔하고 담백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요리의 간을 할 때 소금 사용 전에 ‘표고버섯 발효미원’을 먼저 넣어 맛을 내고 소금 간을 하면 나트륨 섭취를 20~40% 줄일 수 있으므로 보다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