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해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포럼개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식·의약 안전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그간 소비자 상담사례, 언론이슈 등을 분석해 소비자 불만 및 관심 사안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주요 소통 주제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도 조사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 수입 식·의약품 안전관리 방안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등이다. 국민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은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에 반영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그 결과를 수시로 피드백 할 예정이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마련해 일반 소비자로 적극 확산시킬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국민의견을 밀착 경청하고 소통메시지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식품 중 잔류농약 분석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공전 잔류농약 분석법 실무해설서(제5판)’ 개정판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 해설서에 수록된 181개 시험법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고시된 다성분 및 단성분 분석법 등 33개 시험법을 추가해 총 214개 시험법으로 확대했다. 해설서 주요내용은 △잔류농약 분석 개론 △검체 채취 및 전처리 △추출 △분리 및 정제 △기기분석 △정성 및 정량분석 △분석법의 검증 △분석법 해설 등으로 구성돼 있고, 분석과정을 더욱 알기 쉽도록 추출 및 정제과정의 관련 도표, 분석 성분의 크로마토그램 및 회수율 등을 제공해 제작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실무해설서를 통해 분석담당자의 실무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분석업무를 수행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선 실무자의 잔류농약 분석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시험법 적용 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설서 증보판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일화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이에이치숍이 1+1 봄맞이 음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일화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하기 간편한 자사의 음료 및 먹는샘물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4%의 할인된 가격에 1+1 서비스를 더한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초정탄산수 355㎖(24캔)’ 1박스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천연사이다 190㎖(30캔)’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비타민C가 함유된 ‘활력비타 175㎖(30캔)’와 고농축 홍삼드링크 ‘고려홍삼디 175㎖(30캔)’도 1+1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율은 각각 54%, 42%에 이른다. 간단한 댓글로 초정탄산수 355㎖ 1박스를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는 4월 1일 아이에이치숍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외출이 잦아지면서 휴대가 간편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음료 제품의 경우 할인폭이 크더라도 무게가 있어 대량 구매가 어려운 편인데, 이번 행사는 가격은 물론 배송에 대한 부분까지 해결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PPL 협찬사로 참여해 언제 어디서나 내 몸에 생기 에너지를 채우고 싶을 때 제격인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인기몰이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낯선 곳에 식당을 열어 새롭게 삶을 꾸려보는 프로그램의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아이시스8.0의 브랜드 콘셉트 ‘나만의 생기 충전!, 미소가 생기다. 화사함이 생기다. 건강한 하루가 생기다. 핑크빛 생기 에너지, 아이시스8.0!’을 자연스럽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 8.0은 생기 넘치는 핑크 라벨과 한 손에 쏙 들어가는 날씬한 페트용기와 함께 약알칼리성의 건강한 물이라는 제품 속성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먹는샘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윤식당의 PPL 메인 협찬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핑크빛 생기에너지가 88(팔팔)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감자튀김, 감자스낵의 제조과정 중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의 발생이 지난 10년 동안 약 70% 정도 감소됐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생활 및 업체에서의 저감화 유도정책과 제조업체의 저감 기술개발을 통해 2016년에는 감자튀김과 감자스낵의 아크릴아마이드 평균 검출치가 0.38㎎/kg으로2006년 1.35㎎/kg에 비해 약 70% 정도 감소했으며,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저감화를 실현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위해성 평가 △관련 업체에 저감화 지침서 보급 △중소 영세업체에 분석비용 및 기술지원 등 정책적 지원 △업계의 제조공정 및 조리단계별 개선 노력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또 가정 및 외식업체에서의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해서 먼저, 감자, 곡류 등 탄수화물 함량이 많고 단백질 함량이 적은 식물성 원료를 높은 온도(120℃ 이상)에서 가열·조리할 때 발생하므로 특히, 160℃ 고온에서 생성이 급속도로 증가하므로 튀김온도는 160℃, 오븐온도는 200℃ 이하에서 조리한다. 또 감자를 냉장보관하면 환원당이 증가해 아
대상 청정원이 정통 중식 레스토랑 팔선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온라인전용제품 '집으로ON 팔선생 중화 볶음밥'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집으로ON 팔선생 중화 볶음밥'은 정통 중식 레스토랑 팔선생의 인기 볶음밥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팔선생 대표 메뉴인 소고기 짜사이 볶음밥, 해물 볶음밥, 새우 볶음밥 총 3종으로 구성되며, 팔선생만의 노하우가 깃든 정통 중화풍 소스와 불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대상 식품안전·영양교육 설명회를 22일 충북 청주시 소재 C&V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17년도 식품안전·영양교육 지원사업 안내 △초등학교 신규 교육교재 설명 및 적용 사례 △중·고등학교 교재 설명 △2016년 식품안전·영양교육 우수사례 등이다. 특히, 초등학교 식품안전·영양교육 교재가 체험·참여형으로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교재 활용방법 및 교육적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영양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교)사가 식품안전·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용 교육교재, 교사용 지도서, 교육 교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중심으로 식생활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범정부 불량식품근절추진단 협의체’ 회의를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무총리실,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난 4년간의 불량식품 근절 성과 △각 기관별 식품안전 대책 추진상황 점검 △2017년 범정부 합동단속 계획 및 협업방안 등이다. 범정부 불량식품근절 추진단은 2013년 5월 활동을 개시해 과거 부처별로 이뤄졌던 감시·단속체계에서 벗어나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계통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식품업체 법령 준수율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민들의 식품안전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식용 원료의 식용유통,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등 수입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적인 범정부 합동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영업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제품 캔 1050개로 캐릭터 ‘미스터 피(Mr.P)를 만든 대형 조형작품을 공개했다. 프링글스는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2017 프링글스 챌린지 어워드’의 일환으로 5명의 토이 아티스트와 프링글스 제품 캔 1050개를 활용해 프링글스의 상징적인 콧수염 캐릭터 ‘미스터 피(Mr. P)’를 구현한 대형 조형작품을 페이스북을 통해 선보였다. 또 3명의 주얼리 아티스트들이 프링글스 캔에 수 만개의 반짝이는 비즈를 붙이는 정교한 작업을 통해 프링글스 캔을 마치 보석처럼 만든 비즈아트 작품도 선보였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에서 비즈아트 작품이 만들어진 모든 과정도 볼 수 있다. 프링글스 제품 캔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어 참여하는 콘테스트 ‘2017 프링글스 챌린지 어워드'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사진을 찍어 프링글스 페이스북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결과는 심사단과 네티즌 평가를 거쳐 4월 17일에 발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프링글스 캔 모양을 형상화한 총 50돈의 황금트로피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키스틱 포켓몬 출시를 기념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포켓몬 사냥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키스틱 포켓몬 매대 주변에 출몰하는 피카츄를 포켓볼로 잡으면 키스틱 등 선물을 증정하는 것. 이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의 홈플러스 매장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직원에게 스티로폼 포켓볼을 받아 피카츄 인형에 던져 맞히면 된다. 포켓몬을 직접 잡는 재미는 물론 키스틱 등 선물도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키스틱 포켓몬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제품과 이벤트를 많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