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약 1500곳을 대상으로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5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월가든사업단(단장 김세영) 및 절화중도매인연합회(회장 지웅식)와 화훼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화훼산업 발전에 동참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월가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지정돼 있으며, 농업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원 운영 및 실내화분관리 사업을 실시 중이다. 사업단은 기존 화분 위주에서 절화를 이용한 1 Table 1 Flower 캠페인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직원들에게 생소한 절화 상품 개발을 위해 실습이 필요한 상황이나, 비싼 꽃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aT중도매인이 판매하지 못해 상품가치가 저하된 꽃들을 사업단에 실습용으로 기부하거나, 대량 꽃 구매를 지원하는 등 꽃생활화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영 사업단장은 “기부받은 꽃으로 만든 실습용 꽃은 양로원에 기부해서 꽃이 주는 즐거움을 최대한 나누고 싶다”며 “꽃말과 감성글귀가 있는 고품격 1 Table 1 Flower 캠페인 진행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전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비육사업의 근간인 번식우의 생산성과 우량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번식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진한우 번식 / 번식베스트 / 포유암소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송아지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최근 송아지가격의 고공행진과 일관농장의 비중확대, 또한, 새로운 등급체계 도입 예정에 따른 섬세마블링의 중요성에 맞추어 송아지 태아 시기부터 우량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하였으며, 그에 맞는 어미 소 번식생산성과 강건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송아지 태아프로그래밍 개념 적용을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기반 마련” 최근 송아지 생시체중 향상에 따른 번식우 난산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황에서 송아지 생시체중에 맞는 어미소의 발육 및 영양상태가 중요시 되고 있는 추세이다. 소규모 번식농장의 폐업과 일관농장의 확대에 따라 보다 번식우 사양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송아지가격의 향상으로 인한 폐사율과 번식 스트레스 저감을 목표로 하여 제품을 출시하였고 우성 영양소 시스템의 핵심인 반추위 발효 안정화 기술을 기본으로 하여 번식우의 단계별 증체율 관리와 수태율 향상 및 초산월령 단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였다. 또한, 어미 모체 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업체인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르뜨라이프코리아가 수입하고 경기도 김포시 소재 서울에프앤씨에서 소분한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고형차)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방사능 세슘이 기준을 초과해 회수조치 한다고 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18일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1월 배합사료 판매량 123,000톤을 달성하였다. 2016년 연간 배합사료 판매량 115만톤을 달성한 ㈜팜스코는 2020년 사료판매량 200만톤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한걸음씩 목표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금년 123만톤의 판매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는 ㈜팜스코는 11월 123,000톤의 월간 판매량 신기록 달성을 통해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고객의 최고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팜스코는 꾸준한 성장의 비결이 언제나 고객의 성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정신에 있다고 말한다.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상무는 ‘고객 분들의 아낌 없는 사랑이 있어 가능했던 성과’라고 말하며, 전국적으로 축종을 망라하여 매달 펼쳐진 ‘우수농장의 날’행사와 팜스코와 함께하며 탁월한 성적을 거둔 고객 분들에게 감사하는 행사인 축우의 ‘한우 명작의 날’ 행사와 양돈의 ‘Farmsco Partner’s Day’행사 등에서 나타난 고객들의 우수한 성적과 성장이 팜스코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축산 농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식약처 차장이 수입식품 검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인식약청 광주수입식품검사소와 수입식품 보관창고인 경기 광주시 소재 한솔로지스틱을 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입식품 보관창고 내에서 이뤄지는 현장검사, 검체채취 등 과정을 점검하고 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경인식약청 황인진 수입관리과장 등이 참여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검사원들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입식품을 더욱 철저하게 검사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통해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중독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식중독균 자원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식중독균 자원센터는 식중독균을 안정적으로 장기 보존할 수 있는 자원화 시설과 식중독균 특성을 분석하는 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어 진단법 개발과 원인 추적 등 식중독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균에 대한 혈청형, 유전자지문(PFGE) 뿐 아니라 전장유전체까지 다양한 균 특성을 분석하고 자료를 DB화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아울러 대외 수출 및 국내 수입 식품으로부터의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자원정보를 활용해 원인균 기원 등을 밝히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존 균주에 대한 신뢰도 및 특성분석 강화를 통해 균주 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식중독 분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관련 제2차 공청회가 1일 코엑스에서 농축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공청회는 농민들의 반대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으나 이날은 피해상황을 알리고 FTA 협상 폐기 입장 등을 강하게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 중인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최신 食문화 트렌드 ‘클린이팅(Clean Eating)’을 선보인다. 클린이팅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식재료를 먹는 것이 기본 개념인 식문화로 가공식품이나 정제된 곡물, 첨가제를 멀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식품영양학 전문지 투데이스 다이어티션과 식품 조사기관인 폴록 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식품 트렌드 보고서에 소비자가 선호할 식문화로 꼽혀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클린이팅 샐러드를 출시하는 등 한국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에 발맞춰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클린이팅을 소개한다. 클린이팅 6대 가이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늘 식탁에 올린다 △정제하지 않은 식재료를 먹는다 △가공과정을 많이 거친 식품은 가급적 멀리한다. △소금이나 설탕 추가를 자제한다. △유기농 식품을 구입 △인공색소, 감미료, 방부제 등 인공성분을 확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지난달 학교급식 납품업체 20곳에 대해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안전성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평원 서울지원에 따르면 이번 위생 점검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간 36명이 참여하여 실시됐으며,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 표준화를 위해 축산물 가공업체 작업장의 법적기준 준수, 작업장 내 시설·인력 등의 위생, 냉동·냉장창고의 식품보관 및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박종운 지원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납품업체 위생 관리 가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간의 품질공정관리 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위생관리·운영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최인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 “축평원의 전문 공공 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이 더해지고 더불어 기관의 품질공정관리 업무의 융합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에 있어 신뢰도가 제고되고 있는 여건을 감안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축산물의 품질·위생 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