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프리미엄 삼겹살 프랜차이즈인 하남돼지집이 16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7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인증식에서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가맹본부 경쟁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았다. 가맹본부 경쟁력은 가맹본부의 업력, 규모와 시스템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최근 가맹사업 기간, 3년간 총 점포 수, 가맹점 수의 변화, 지역별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과 가맹본부의 재무건전성 등을 고려했다. 하남돼지집은 2012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체 매장 수는 2014년 73개, 2015년 158개, 2016년 201개 등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 가맹본부의 매장운영 노하우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직영점을 운영해왔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하남돼지집이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외식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하남돼지집을 사랑해주신 고객과 우리만의 서비스 정신으로 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님들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k-푸드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노
대상 청정원이 오리지널 레시피로 세계소스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월드테이블소스’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생크림 머스타드소스, 스위트 망고칠리소스, 홀스래디쉬 스테이크소스’ 3종으로 소스에 따라 각종 요리에 고유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먼저 생크림 머스타드소스는 캐나다 전통방식 그대로 완성한 오리지널 크림머스타드 소스다. 통겨자씨가 살아있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풍부한 국내산 생크림과 캐나다산 메이플시럽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 스위트 망고칠리소스는 태국 전통방식 그대로 부드럽고 매콤한 옐로우칠리에 신선한 망고와 파인애플, 상큼한 깔라만시를 더해 완성한 오리지널 옐로우 칠리소스다. 마지막으로 홀스래디쉬 스테이크소스는 영국 전통방식 그대로 부드럽게 매운 홀스래디쉬에 정통 화이트와인의 풍미를 더해 만든 오리지널 화이트 스테이크소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영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식음료박람회(IFE UK 2017)’에 참가한다. 지난 197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영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대상 국제식품전시회로, 57개국, 1350여 식품업체가 참여해 농식품 현지홍보와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aT 한국관은 전통과 건강, 혁신성을 테마로 유기농식품, 장류, 소스류, 인삼, 스낵류, 수산식품 등 총 17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총 28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은 유럽 국가 중에서도 외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식품 트렌드에 민감한 점을 감안해 현지 식품 트렌드로 손꼽히는 스낵류, 해조류, 차, 소스를 4대 전략품목으로 지정,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단순한 이미지 홍보를 넘어,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한국식품을 구입(How to get)하고 활용방법(How to use)을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대 영국 한국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15년까지 감소하다가 2016년부터 반등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한국 피자헛이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 ‘갈릭버터 쉬림프’를 포함해 피자 및 샐러드, 음료를 9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피자헛 ‘피자 페스티벌’은 현재까지 누적고객 452만명을 돌파한 피자헛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단돈 9900원에 피자헛의 인기 신메뉴를 비롯해 베스트셀러 피자와 다양한 샐러드, 음료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피자헛 피자 페스티벌은 점심은 물론 주중 저녁과 주말까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런치타임에는 신메뉴 '갈릭버터 쉬림프'를 포함해 인기 메뉴인 '딥디쉬 리얼치즈', '팬 페퍼로니', '팬 수퍼 슈프림', '더 맛있는 피자 갈릭 비프' 등 갓 구운 피자 5종을 비롯, 샐러드바, 탄산음료 등을 단돈 9900원에 무한대로 맛볼 수 있다. 디너타임에는 여기에 '리치골드 그릴드 스테이크 머쉬룸', '오리지날 수제버거 바이트', '치즈크러스트 베이컨 포테이토', '더 맛있는 피자 로스트 갈릭 치킨' 등 인기메뉴 4종이 추가돼 총 9종의 인기 피자를 더욱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최근 5년(2012~2016년) 동안 총 97건, 3345명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53건(54.6%), 1825명(54.6%)이 3~5월에 집중됐다.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생장과정 중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열 조리로 대부분 사멸하게 되는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다른 식중독 원인체와는 달리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포자가 남은 조리된 식품을 상온에 천천히 식히면 포자가 깨어날 수 있으며, 균이 증식하면서 만들어 지는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된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되도록 완전히 조리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미생물 위해평가 분야 인프라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숙명여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미생물 위해평가 기법 최신 정보 교류 △미생물 위해평가 교육홍보 △위해평가 워크숍 공동개최 및 관리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진환 식품위해평가부장, 성미경 산학협력단장, 윤요한 위해분석연구센터장 등 학계·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생물 위해평가 분야에 있어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위해평가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적합 식품을 적발 즉시 신속하게 판매 차단할 수 있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서 식자재 유통업체와 중·소 식품판매 매장 등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1만여 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위해식품 정보(바코드 포함)를 판매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식품의 판매(결제)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해 2009년부터 도입됐다. 해당 시스템은 식약처의 통합식품안전정보망과 대한상공회의소의 유통물류시스템을 연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식품안전관리시스템으로, 영업자의 자율적 참여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대부분의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 7만8000여 곳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00만 여명 정도가 해당 매장을 통해 안심 쇼핑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집단급식소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위해식품이 주문·배송돼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확대를 적극 추진해 위해식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롯데제과가 초콜릿 시장을 대표하는 ‘가나’의 라인업 확대를 위해 ‘가나 크리미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팥 경단과 비슷하게 생긴 제품으로, 떡 가운데에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겉에는 땅콩 분태와 함께 가나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달콤한 가나초콜릿에 쫀득한 떡,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과 식감의 초콜릿을 느낄 수 있다. 가나 크리미츄는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30~40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쫄깃한 떡과 고소한 땅콩을 추가해 새로운 식감의 디저트로 탈바꿈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1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닷컴은 이날 동방사회복지회 보호를 받고 있는 입양대기아동과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것을 서약했다. 이 협약식은 롯데닷컴 김형준 대표이사와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 그리고 롯데닷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에도 롯데닷컴은 동방사회복지회 입양대기아동을 돌보는 정기 봉사 및 자사에서 발생되는 판매상품을 기부하는 등 크고 작은 후원을 이어왔다. 롯데닷컴은 지난 1월 2017년을 ‘지속가능경영(ESG)’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활동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한 바 있다. 이후 롯데닷컴은 아동과 여성, 유기견이라는 3가지 테마에 대한 비전을 제시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롯데닷컴’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다같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키미(美)’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나누미(美)’ △투명경영의 가치를 추구하는 ‘바르미(美)’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닷컴 김신정 샤롯데 봉사단장은 “1만300
CJ제일제당의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대한민국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CJ제일제당 한뿌리의 이번 응원 캠페인은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사명감으로 일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페이스북 기반 공유 플랫폼 ‘쉐어앤케어’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뭉클한 그 이름, 소방관’을 주제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승환이 ‘특급 소방수’로 나서서 기부 참여를 독려한다. 소비자들이 한뿌리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면 1000원이, ‘좋아요’를 누르면 200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목표 후원금 2600만원이 모이면 한뿌리 전속모델인 오승환이 2600만원 상당의 한뿌리 제품을 소방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김성호 한뿌리 담당 과장은 “‘한국의 뿌리’를 상징하는 브랜드로서 한뿌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