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의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인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을 찾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8일 식품·축산물 전문지 기자, 국민소통실 정책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소재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을 방문했다. HACCP 우수업체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소개에 대관령한우 조합장 등 관계자, HACCP인증원 이광재 가공인증팀장, 박은우 홍보전략팀장 등이 협력해 식품안전 정책 홍보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견학은 대관령한우의 가공장 및 판매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체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한 안전축산물 관리 방법 소개에 이어 HACCP인증원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취지 및 운영현황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이란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이 적용된 축산물’이라는 의미로, 농·축협, 농업경영체, 유통업체 등이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이다. 한우의 대표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12월 2일까지 총 4일간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중소식품기업, 농가창업기업 등 190개 기업 제품전시와 바이어 상담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식품대전 개회식은 aT 여인홍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식품 수출 등으로 국내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수여했으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개막 퍼포먼스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나무에 꽃이 피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aT 여인홍 사장을 비롯해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 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 한국식품연구원 박용곤 원장,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 신희찬 식품명인 전수자, 2017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월 1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제3회 한·중·일 식품첨가물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한·중·일 3국의 최신 식품첨가물 법규 및 기준규격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식품산업 교류와 교역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식품산업협회, 중국식품첨가물협회, 일본식품첨가물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식품첨가물 법규·기준 및 시장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일본과 중국에서 초청한 전문가와 정부·학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식품첨가물에 대한 각국의 현황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성국 연구관이 한국 식품첨가물 기준 규격의 관리동향을, 중국식품첨가물협회 Jin Sun 부사무총장이 중국 식품첨가제의 법규, 관리 및 표준을, 일본식품첨가물협회 Katsuya Seguro 전무이사가 일본 식품첨가물 규제의 최근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신동화 회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최근 경제성장으로 식품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수출유망 타깃으로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희망회원 8개사와 함께 차별화된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K-FOORAND'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베트남 식품 수출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롯데마트와 한국식품산업협회의 3자 MOU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롯데마트에 K-FOORAND 특별존을 개설해 K-FOORAND 참가업체들의 제품들을 판매 중에 있다. 이와 병행한 현지 SNS 스타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한국 식품 브랜드를 더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및 중요품목을 살펴보면 △농심(신라면, 너구리, 새우깡 등) △대두식품(김․아몬드․땅콩 전병, 양갱 등) △대상(태양초찰고추장, 청정미역, 재래김 등) △롯데리아(프라이드 치킨, 치즈스틱, 불고기 버거 등) △빙그레(붕어싸만코,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등) △삼육식품(검은콩 호두&아몬드 두유) △정식품(베지밀 건강맘, 토들러, 아모드와 호두 두유 등) △팔도(뽀로로 음료, 불낙볶음면,
소외 이웃들을 돕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이번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28일 충북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에서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배추가격 하락으로 출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지난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의 농작물을 직접 구매하여 진행되었고,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300kg을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임경종 본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강동구 성내동 농협 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에서 임직원과서울시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행복채움!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 4,000kg(10kg포장 400박스)는 서울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NH서울행복채움회’는 물론, 서울 관내 19개 농·축협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울농협 소통의 장이 되었다. 오경석 본부장은 “우리 서울농협은 지역주민과 농업인, 어려운 이웃이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지도·점검에 나섰다. 부산시 담당 공무원,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부산 충무동 새벽시장, 부산 남항시장에서 실시된 합동 지도·점검은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등 일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여 이력관리 취약업소 이력제 이행률 개선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거래내역서 작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최치환 지원장은 “고령의 영세업자가 많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영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식육판매업소 영업자 준수사항을 우편 발송 예정이며, 홍보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의 낙농사료 ‘폴로 원큐 시리즈’의 반응이 뜨겁다.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동급이기 전용 낙농사료 ‘폴로 원큐 시리즈’ 신제품에 대한 목장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번 낙농신제품은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젖소의 반추위 발효 안정성과 목장의 생산성을 보다 향상시키는데 최우선 하였다. 낙농 자동급이기 전용 신제품인 ‘폴로 원큐 시리즈’는 목장과 젖소 개체의 생산능력을 고려하여 일반 착유우용 제품 ‘원큐’ 고능력우 전용 ‘원큐프로’ 비유 초기우를 위한 에너지 강화 사료인 ‘원큐드레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호성이 높고 젖소 분변상태 개선효과에 탁월우성사료 기술개발연구소에서는 개발단계(신제품 출시 6개월전)부터 자동급이기 전용 사료에 관심이 높은 목장에서 신제품의 품질과 목장 생산성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특히, 여러 목장 중에 예산지역 수훈목장에서는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된 6월초부터 유성적 변화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27일 충남 홍성군 소재에 다자녀 축산농가를 선정해 사료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일에 셋째를 출산하며 다자녀 축산농가가 된 홍성축협 조합원 안모씨(홍성군 소재)를 선정하여 50만원 상당의 먹이사료를 지원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은 매년 장애인 복지시설 과 다문화 및 다자녀 축산농가를 선정해 기부행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날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 소재)에 방문하여 4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희망나눔 행사를 같이 진행하였다. 축평원 안광영 지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더욱 춥게 느껴질텐데 작은 손길 이나마 우리의 ‘희망나눔’ 행사로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7일 복지시설들이 농식품을 상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플랫폼인‘푸드세이브(www.foodsave.co.kr)’를 오픈했다. 푸드세이브는 정보제공형 플랫폼으로 생산자 단체와 복지시설이 당사자 간 직접 거래(P2P)하는 구조다. 농식품 생산자가 본인의 상품을 올리고 구매자인 복지시설이 판매자와 직접 접촉해 거래하게 된다. 유사한 거래구조를 갖고 있는 사이트는 중고나라와 모바일 번개장터 등을 들 수 있다. 차이점은 복지시설만 구매가 가능해 일반 소비자는 구매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구매자들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등록업체인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결핵 및 한센인, 사회복지관, 요양병원 등 관련 1만8000여 복지시설이다. aT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상호협력해 이들 복지시설들이 자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로그인 하면 별도의 재인증 없이 푸드세이브로 자동접속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푸드세이브의 공급자 참여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올해 1단계에서는 aT 사이버거래소의 공급업체가 참여한다. 소상공인의 농산물 직거래를 위해 구축된 포스몰(POS-Mall)의 우수 상품을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