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 혼밥족 등을 위한 ‘싱글즈’ 카테고리를 출시했다. 싱글즈 카테고리는 돼지갈비찜, 불고기, 제육볶음을 비롯해 과일,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 국, 디저트 등 메뉴를 1인분으로 담아냈다. 또 혼자 집에서 1만원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3종(연어스테이크, 안심찹스테이크, 채끝등심스테이크)도 선보였다. 더반찬은 싱글즈 카테고리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기간 동안 스테이크 3종을 각각 15% 할인가로 판매하며, ‘혼밥’ 2행시 이벤트를 통해 각종 쿠폰을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싱글즈 카테고리 메뉴들은 1인분 소량이라 남길 걱정이 없으며, 가격부담도 적다. 또 더반찬의 물류망을 통해 전국 어디라도 집 앞까지 안전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고 전했다.
오뚜기가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제품 ‘함흥비빔면’을 출시했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 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라면 중 가장 얇은 1㎜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 있는 함흥냉면의 면 식감을 재현했다. 끓는 물에 2분 30초만 삶아 건져 소스에 비비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테마파크 ‘츄파랜드(CHUPA LAND)’를 14일까지 운영한다. 츄파랜드는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 쇼핑몰 메인 광장을 츄파춥스 테마로 꾸민 이벤트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농심은 화이트데이의 대표 아이콘 츄파춥스를 통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츄파랜드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또 농심은 카카오톡 ‘치즈(CHEEZ)’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츄파춥스 온라인 이벤트도 14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 치즈를 통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를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테마로 변경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패키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농심은 “츄파랜드는 단순 사탕과 선물을 주고받는 보편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보다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세상 가장 달콤한 츄파랜드에서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잊지 못할 화이트데이의 즐거움과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피자헛이 갈릭버터와 통새우가 어우러져 깊고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갈릭버터 쉬림프’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갈릭버터 쉬림프’는 살이 도톰하게 오른 통새우에 향긋한 마늘의 맛과 버터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갈릭버터 소스를 입혀 맛있게 구워냈으며, 입안 가득 해산물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존보다 모짜렐라 치즈의 양을 약 60% 이상 늘렸고, 여기에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크림치즈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맛의 레몬소스와 파인애플까지 가미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 학교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참여형 교육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분야와 사진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3일부터 4월 13일까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포스터 또는 사진과 함께 우편으로 식약처에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부문은 △비만예방을 위한 고열량·저영양식품 섭취줄이기 △당류, 나트륨 섭취줄이기 △올바른 식생활 실천 △학교주변 식품안전 등을 주제로 공모한다. 올해부터 신설된 사진 분야는 △안전한 식품선택하기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사례 또는 실천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창의·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입상자는 오는 5월 12일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실천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안전기술을 발굴해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관한 현장수요’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대국민 안전성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전문가는 물론 일반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13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제출된 공모는 현장 기술수요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3명, 장려 15명에게는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과제는 2018년 연구개발(R&D) 신규 대상과제로 활용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의약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생활 속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 기술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부의 약 58%가 돼지고기 구입 시 브랜드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전국 24~54세 기혼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행태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약 150여 문항에 이르는 세밀한 설문을 통해 주 소비제품, 부위, 축산물 인증제도 등 다양한 각도에서 국내 돼지고기 소비 행태를 분석했다. 설문 결과, 브랜드 돼지고기와 노브랜드 돼지고기 중 전체 응답자 중 58%가 브랜드 돼지고기를 구매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돼지고기의 구입 이유로는 ‘위생과 안전(31%)’, ‘원산지 확인(23%)’ 등 안전성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뛰어난 맛(22%)’ 이라는 응답도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브랜드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보여줬다. 또 브랜드 돼지고기와 노브랜드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8%가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 중 35~44세 주부층의 비중이 53%로 가장 높아 취학 자녀가 있는 35~44세 주부층이 브랜드 돼지고기 제품의 소비를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부층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부위는 여전히 삼겹살(64%)이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강원 원주시 소재 대양글로벌푸드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불고기양념)를 사용해‘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유형: 분쇄가공육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4일인 ‘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가 ‘옐로우 카페 컵’ 바나나티라미수, 소금라떼 2종을 선보였다. 바나나티라미수는 대표적인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음료로 재현한 제품으로, 빙그레가 가진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하는 노하우가 접목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금라떼는 국내 시장에서는 생소한 커피음료지만 대만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며, 짭짤한 소금이 달콤한 라떼의 맛을 극대화 시킨다.
일화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일화는 6년째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총 100여명이 직접 뜬 신생아용 털모자 100여 개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우간다, 타지키스탄 등의 저개발국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화가 구매한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키트’의 일부 금액은 모자 전달국의 보건 및 의료 목적 후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단순한 기부에서 나아가 직원들이 직접 정성을 들여 손수 만든 모자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