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7일 전사적 일자리창출 역량의 결집과 공유, 확산을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한 일자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aT는 지난 8월부터 전사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정규직 전환반, 핵심사업 일자리반(수급·유통·수출·식품사업), 제도지원반(자금지원, 계약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혁신단을 구성하고, 사업시스템을 일자리 친화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일자리 창출업무 전담조직인 일자리창출부를 신설 후 1부서 1과제를 발굴·추진했으며,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지원업체 대상 설문조사와 각 지역본부별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또 일자리창출과 관련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대내외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응모작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사업성 검토와 사업 모델화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일자리친화적 내부시스템을 위해 올해 부서별 평가에 일자리 창출지표의 가중치를 확대해 전 부서의 참여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내년부터는 해외 박람회 지원업체 선정 시에 일자리 창출업체를 우대하는 등 사업관련 시스템 정비도 본격적으로 진행
‘농식품 파란 창업 아이디어 캠프’ 결선 개최 - 주제: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 25일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라는 주제로 ‘제2회 농식품 파란 창업 아이디어 캠프’ 결선이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40개 팀이 6차산업화 창업, 귀농·귀촌 창업, ICT 융합영농 창업 등 혁신적인 사업아이템 사업계획서를 신청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1차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경쟁하여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결선 심사결과 ▶대상은 팜스킨팀으로 상금 1,0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은 소이프레드팀과 박재홍씨로 상금 5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 ▶우수상은 이은혜씨와 더 팜팀이 상금 25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식품 파란 창업 아이디어 캠프’는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분야의 창의적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한 창업농 육성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수상자에 대해서 원스톱 지원을 통해 미래농업경영체로 육성 할 계획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은 “농식품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K-Food 파일럿숍 ‘코리안 푸드 스토리’를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Food 파일럿숍은 신흥시장에 유망한 농식품을 테스트 수출하고 현지에 홍보·판매하기 위해 장기간 운영하는 매장으로, aT는 시장접근이 다소 어려운 지역에 농식품 통관, 현지 홍보 등 수출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타 수출품목을 육성하기 위하여 파일럿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Korean Food Story’는 알마티 최대 비즈니스센터인 Nurly Tau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38㎡ 규모의 식품매장과 카페로 구성돼 상품 구입과 시식이 모두 가능할 뿐만 아니라 B2B 상품설명회와 마켓테스트, 요리교실, 한국식품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홍보관 역할도 수행한다. 매장에서 전시·판매되는 제품은 과실류, 버섯류, 인삼류, 소스류, 김류, 차류, 음료류, 과자류, 즉석조리식품 등 약 50여 품목이며, 특히 포도, 배, 버섯, 흑삼 등은 이번 파일럿숍 개소와 연계해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테스트 수출됐다. 카자흐스탄은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국에 집중돼 있는 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급변하는 식품산업시장에 대한 다양한 최신 취·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해당지역 학생들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찾아가는 식품산업 취·창업 일자리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일자리 워크숍은 지난 1차 강원·충청, 2차 호남에 이어 영남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 정보와 취업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대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취·창업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워홈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국내 3대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정보 파악, 유명 취업컨설턴트 강연을 통한 취업 트렌드 및 면접스킬 학습, 식품분야 창업과 관련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는 ‘식품산업 창업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지역 강소식품기업 현장탐방을 진행하는 등 워크숍은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됐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에 aT에서 새롭게 추진한 ‘찾아가는 식품산업 취창업 일자리워크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7일 ‘2017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가·수의매매는 도매시장의 주요 거래방법이었던 경매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가격변동성을 완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이익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가·수의매매의 내실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한 경진대회는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제출한 36개 사례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4개 법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발표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상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서울청과는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패턴에 맞춘 온라인 업체로의 신시장 판로개척 노력을 펼쳐 직매입 정가수의매매를 확대했으며, 매매참가인 영입을 통해 거래물량을 전년대비 15% 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경인농산, 대전중앙청과, 안동농협공판장이 선정됐다. aT 관계자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정가·수의매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보다 내실 있는 정가·수의매매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수
한국동물약품협회 2017년도 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예산 우진비앤지 백신공장 견학과 함께 있었으며 이날 동물약품 수출현황과 증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물약품 수출에 있어 우리나라가 중국에는 수백개 품목에 대해 허가해 준 반면 중국은 단 1개 제품에 대해서만 품목허가를 해줄 정도로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물약품 수출은 꾸준히 늘어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하여 3억달러 수출을 기대하였으나 하반기 대외적인 영향 등으로 목표는 달성하지만 3억달러 수출은 다소 어렵고 2억7천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에는 한동(대표 이원규)회사 소개와 함께 신공장 견학을 하였다. 한동은 최근 공장 옆에 관리동을 별도로 신축하여 사무실과 회의실, 기숙사, 식당 등 복지시설을 증대하였다.
동물약품 생산업체인 우진비앤지는 최첨단 EU GMP백신공장을 신축하고 제품 품목허가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축 백신공장은 설계부터 최첨단 로봇시설로교차오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고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신공장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되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백신의 연구개발도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3일 aT 화훼사업센터 장미홀에서 ‘2017년도 꽃 코디네이터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했다. 꽃 코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1 Table 1 Flower’ 운동을 구현하는 꽃 전문가로, 현재 100여명이 지난 2016년도에 교육을 받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화훼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전국의 우수한 플로리스트와 개별적으로 교육을 신청한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 Table 1 Flower 운동은 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지자체·기관·기업 등이 ‘한 책상에 꽃 한 송이’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실천해 가고 있는 중요 정책과제이며,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 대국민 인식부족, 경기불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꽃 소비운동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운동 확산을 위해서는 역량 있는 꽃 코디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이번 교육은 감성 마케팅을 꽃과 연계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법, 고객 니즈를 반영한 꽃 상품 제작, 꽃 수명 연장, 배송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 여러 과정을 담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축단협, 대한한돈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국내 농축산 업계를 이끄는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국 축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축산 업계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당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교수가 ‘한국 축산 100년,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국내 축산업계의 흐름과 상호 협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 축산업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97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20년간 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일본 오사카에서 23일과 24일 이틀 간 총 4회에 걸쳐 대형유통업체 판촉담당 직원, 한국산 농식품 구매 소비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식재×발효식품’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와 연계해 유통업체 판촉 담당자 및 판촉행사시 한국 농식품을 구매한 소비자, 오사카가스 쿠킹 스쿨 회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aT 오사카지사는 간사이 지역에서 유명한 오사카가스 쿠킹 스쿨과 공동으로 ‘한국식재×발효식품’을 테마로 김치, 고추장, 유자차, 파프리카 등 슈퍼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우수 한국 식재를 활용한 총 10종의 한국요리 레시피를 개발했다. 또 개발된 요리레시피 북은 오사카가스 10개소 쿠킹 스쿨, 대형유통업체 지역슈퍼 등에 배포해 유통업체 직원들의 한국식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취급동기 부여, 일본 가정 내 소비 정착을 체계적으로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대형유통업체, 현지 유명 쿠킹 스쿨 등 마케팅 사업간 연계를 통해 일본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한국 농식품을 보다 쉽게 활용하고, 실제 구매와 연계 될 수 있도록 수출시장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