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속적인 내부교육을 통해 영업조직의 축종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성공을 이끌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4일 화요일 천하제일기술연구소에서 대리점 사장, 판매과장, 지역부장, 축우 PSM 등을 대상으로 ‘2017 한우 마스터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한우개량 교육 및 실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주환 박사는 ‘한우 고급육 및 입식우 사양관리’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와 궤를 같이 해 온 천하제일사료만의 프로그램을 제시했고, 안성맞춤한우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황귀철 부장은 ‘안성마춤한우 대리점 활동 성공 사례’를 통해 고객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농장 방문 시 점검 요령’과 ‘소 도체등급기준 변경 및 사양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천하제일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 능력을 배가시켰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영업조직의 열정적인 활동을 위해 갖춰야 할 전문지식을 강화하기 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7일울산시 담당 공무원, 축산기업조합, 상가번영회,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울산 남목전통시장에서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 이력제 이행 현황 등 일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여 이력관리 취약업소 이력제 이행률 개선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거래내역서 작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최치환 지원장은 “전통시장 전담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지도·관리를 할 예정이며, 고령의 영세업자가 많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영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력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2일 호텔라온제주에서 도내 양돈농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echnical Seminar를 실시하였다. 최근 축산분뇨 무단방류 행위로 인한 이미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양돈농가의 축산분뇨 처리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이 날 참석한 김경원 제주도 축산과장은 “팜스코가 이런 시기에 농가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분뇨문제를 다룰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생업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분뇨처리나 냄새 문제는 좀 더 관심을 갖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사양관리를 통한 축산분뇨 발생 저감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영조 축산과학연구소 R&T팀 박사는 “분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화된 영양소가 흡수가 잘 되어야 하며, 출하일령을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는 이어 “증체를 올리고 출하일령을 줄이는 게 핵심”이라면서 “출하일령을 줄이기 위해 우선시 해야 할 것은 초기성장이다. 이는 곧 출하성적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올해 대한민국의 평균 출하일령이 201일인 점을 언급한 최 박사는 △자돈 급여프로그램 준수 △소화율이 높은 가공사료 사용 △Phase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평창군 문화 예술회관에서 ‘퓨리나 대관령 한우 두레목장 한우 우수 농장의 날’을 열었다. 이날 평창군 관내 및 전국에서 한우 고급육에 관심이 있는 한우 생산농가들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상윤 퓨리나 축우전략 판매부장은 한우 사육두수 감소, 수입 물량 감소로 인한 가격상승, 무허가 축사 적법화, 거리 제한하는 시, 군 조례와 같은 다양한 시장 상황을 설명하며, 시장 상황 보다 중요한 사실은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등급, 체중, 등심단면적을 고려하여 수익성 개선, 번식우 1년 1산을 목표로 강건한 송아지를 만드는 것이 경쟁력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허재상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의 두레목장 소개가 이어졌다. 두레목장은 대관령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로 1996년 번식우 10두로 시작하여, 현재 일관 170두 규모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1999년 한우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04년 종축개량협회 우수번식농가 특별상 수상, 2014년 축산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지난 3월에는 23개월의 한우 거세우를 도축한 결과 생체중 943㎏, 도체중 568㎏, 1+B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의 메인 콘텐츠인 중소식품기업관 세부 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aT에 따르면, 올해 중소식품기업관은 천연식품(Natural)부터 발효식품(Slow), 건강기능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까지 총 5개 트렌드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각 테마관에는 154개 참여 기업이 각각의 브랜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의 부스를 구성해 참관객들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식품들을 맛보고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 테마에 걸맞은 식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까지 진행함으로써 참관객과 참여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B2C 전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제품 개발의 숨은 이야기와 제품의 우수성을 스토리텔링해 참관객에게는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기업에는 자사 스토리를 활용한 구체적 제품 홍보 방안을 제공한다. aT 이관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올해 중소식품기업관은 트렌드별로 분류한 5개의 테마와 참여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기업별 특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단일국가로는 최대 할랄식품 시장으로 평가되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와 인근 동남아시장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자카르타 K-Food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소재 Mulia Hotel에서 개최되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근 베트남,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오세아니아지역까지 100여개 이상의 바이어, 유통업체, 벤더가 참석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현지 공중파 아나운서인 Ersa Mayori가 주요 참가업체들의 한국 신제품을 소개하는 유망상품 발표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는 사전 확보한 바이어 풀을 활용해 이틀에 걸쳐 참가업체별로 총 17회의 1대1 매칭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장에 참석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즉석 프리매칭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행사에 참가한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PMI) 대표, 인도네시아 수출입협회(APPRESINDO) 임원 등 식품관련 현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는 이슈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aT가 운영 중인 청년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플라워트럭’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협약했다. 플라워트럭은 aT가 국민들의 건전한 꽃 생활 분위기 조성과 청년들의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화훼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제1기를 운영한데 이어 9월부터 제2기 청년 사업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꽃 소비는 그동안 경조사 위주의 일회성 소비에 지나치게 의존해 지난해 발효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농가는 물론 화훼유통업계도 매출감소 등의 직격탄을 맞아 정부와 aT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1Table 1Flower 운동’을 전개하며 aT 인근 꽃이 있는 카페, 편의점 꽃 상품 입점지원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aT는 이번 한국마사회와의 협업으로 과천 경마장에 플라워트럭 영업장소를 제공해 꽃에 대한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판매실적과 고객반응 등을 분석해 한국마사회 전국 경마장 등에 플라워트럭을 운영하는 방안을 포함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젊은이들에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결과를 발표했다. 5개 부문에서 총 15점의 수상작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됐고, 부문별 대상 5점 중 대농바이오 영농조합의 ‘호담산양산삼생막걸리’를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5개 부문-탁주(살균 탁주, 생 탁주) 약·청주(약주, 청주), 증류주(일반증류주, 증류식소주), 과실주, 기타주류–으로 출품작을 신청 받았다. 출품작들은 교수, 소믈리에, 우리술 연구가, 주류 관련 MD, 양조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평가단이 우리 농산물 사용실적과 우리술 품질인증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관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인 주류 평가회로 제품과 양조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특히 이번에는 10회째를 맞이해 역사성과 인지도, 위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도 신설할 수 있었다”며 “품평회 수상작을 중심으로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5개 광역시·도 공무원,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관리사무소(관리공사) 임직원,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및 공판장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얼마 전 발표한 2016년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 결과 총평, 도매시장 정책 간담회 등과 함께 ‘농산물 유통과 4차 산업’을 주제로 KAIST 이상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관련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가 진행돼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부·지자체·종사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일차인 16일에는 도매시장의 정가·수의 거래 확대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가·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선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소속 법인 중 정가·수의매매 활성화에 앞장선 4개 법인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정가·수의 우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주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도매시장의 운영실적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에 따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운영 및 경영개선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매시장 관리주체인 개설자와 운영주체인 도매시장법인·공판장, 그리고 시장도매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6년도 운영실적 평가는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상위 10%), 부진기관(하위 10% 중 50점미만)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득점 수준에 따라 6개 등급(S, A, B, C, D, E)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2016년도 운영실적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설자는 31개 평가대상 중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전년에 이어 시설물 확충으로 영업환경 개선, 꼭지 짧은 수박 유통정책 적극 참여, 최소출하(경매)단위 시범사업 확대, 도매시장법인과 합동으로 산지 홍보 활동 등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전오정도매시장과 인천삼산도매시장 관리사무소가 우수 관리기관으로 뽑혔다.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은 83개 평가대상 중 서울청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