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함께‘3(삼)시 3(세)끼 우리 한돈, 33(삼삼)오오 우리 한돈’을 슬로건으로 오는3월 1일부터 5일까지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목우촌프로포크,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장군포크, 허브한돈 등 농협 유명 브랜드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g당 최저 1,09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울러, 2월말~3월말까지는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전국 농협 지역본부와양돈농협이 준비한 시식회를 통해 삼겹, 등심, 다리살, 육가공품 등 맛있고 품질 좋은 우리돼지 한돈의 다양한 부위들을 맛보여 드릴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안전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 침체로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도농상생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여『국민의 농협』구현에 앞장서는 농협경제 지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과 SK네트웍스 워커힐이 ‘장향소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워커힐호텔 한식당 명월관에서 대상 식품사업부문 최정호 연구기술본부장, 사상길 마케팅본부장, SK네트웍스 워커힐 도중섭 호텔부문장, 박영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향소스는 우리 전통 된장을 이용해 개발한 워커힐호텔 한식당 명월관의 대표메뉴 장향갈비의 숙성된장양념으로, 2013년 12월 특급호텔 최초로 독자적인 소스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원 워커힐호텔 장향갈비양념’과 ‘청정원 워커힐호텔 장향불고기양념’은 명월관의 ‘장향소스’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품화한 프리미엄 양념장이다. 청정원의 장 발효 기술로 생된장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기존 양념장보다 짜거나 달지 않아 맛이 섬세하고 된장의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는 물론 돼지, 오리, 닭 등 가정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앞으로 워커힐호텔과 신제품 관련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신선한 우유와 곡물, 견과를 한 병에 가득 담아 식사 대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영양식 ‘핸디밀’ 2종(핸디밀 검은깨&흑미,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핸디밀 2종은 우유와 곡물, 견과를 넣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간편 영양식이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의 합성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아 안심하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핸디밀 검은깨&흑미는 기존의 ‘핸디밀 블랙’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검은 깨, 흑미, 팥 등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블랙 푸드에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를 더했으며 쫄깃한 식감의 귀리를 넣어 씹는 맛까지 살렸다. 또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는 아몬드, 퀴노아, 렌틸 등 슈퍼푸드로 유명한 고소한 맛의 견과와 곡류를 신선한 우유와 함께 한 병에 담아 5대 영양소는 물론 칼슘까지 풍부하게 갖춘 맛있는 영양식이다.
동원F&B가 식빵에 치즈처럼 얹어서 먹는 국내 최초 슬라이스 생초콜릿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를 출시했다.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는 슬라이스 치즈처럼 한 장씩 개별 포장돼 있어 포장만 벗기면 빵이나 비스킷 등에 간편하게 얹어서 먹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신개념 제품이다. 여타 초콜릿 잼 제품과 달리 흘릴 걱정이 없으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서 다양한 핑거푸드 요리에 활용하거나 우유에 녹여 초콜릿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농심은 라면시장 인기브랜드 ‘너구리’의 프리미엄 신제품 ‘볶음너구리’를 출시했다. 볶음너구리는 쫄깃한 면발과 진한 풍미의 해물 맛이 일품인 국물 없는 볶음타입 제품으로 농심 유일의 해물볶음우동 라면이다. 볶음너구리는 먼저 면발은 너구리의 오동통한 면발 형태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쫄깃함은 극대화했다. 농심은 센 불에 볶는 볶음면 레시피에 최적화된 면을 개발하기 위해 원재료 구성을 조정하고 여러 방식의 탄성 테스트를 거쳐 더욱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볶음전용면을 구현해냈다. 볶음해물스프는 홍합과 오징어, 새우,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고추기름에 볶아 만들어 풍부한 해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실제 해물볶음우동 요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 볶음고추조미유는 고추와 마늘, 대파 등을 볶아 만든 풍미유로 볶음너구리 특유의 진한 감칠맛과 매콤함을 선사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강한 남성적 외모와 더불어 귀여움이라는 반전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대세배우 마동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 영상을 내달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건장한 체격에서 느껴지는 상남자 이미지와 달리 특유의 순수하고 귀여운 반전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닛메이드는 강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의 마동석과 함께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과일 속껍질(펄프) 함유 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의 광고를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배우 마동석이 남성적 매력과 사랑스러움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미닛메이드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에 공개될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를 비롯해 앞으로 미닛메이드와 마동석이 함께 선보일 재미있고 이색적인 스토리의 광고 영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홍콩, 마카오 등 성공적인 해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시장 일본 도쿄 신주쿠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 글로벌 브랜드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도쿄 신주쿠 한인타운인 신오쿠보에 위치한 신오쿠보점은 2030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늑하고 편안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꾸며져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오븐구이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신오쿠보점에서는 일본 고객들이 개인별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은 부분을 반영해 반반 메뉴를 선보였다. 기존 해외 매장에서는 반반 메뉴가 구성돼 있지 않았지만 일본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반반 치킨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 오븐 치킨 메뉴와 잘 어울리면서도 일본에서 인기 있는 주류인 리타와 사와, 막걸리 칵테일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고객 니즈를 파악한 굽네치킨은 신오쿠보내에서 맛 집으로 입소문이 나며 연일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굽네치킨은 국내를 넘어 홍콩, 마카오 등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가속화하고 있다. 미식가의 나라로 불리는 홍콩 시장에 지난 2014년 11월 침사추이점으로 첫 진출해 현재 몽콕점과 마완점, 코즈웨이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4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상과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사회와 우수 분과에 대한 포상 등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국민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4명이 수상했으며, 지난 한 해 대한영양사협회를 지원한 외부인사 26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있었다. 또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26명이 선정, 우수 시·도 영양사회 포상에 부산, 충북, 제주지역 영양사회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우수 분과에 대한 포상과 20년 근속, 10년 근속에 대한 근속상이 주어졌다. 이어 대의원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회원 배가 및 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영양사 직역 확대 및 위상 강화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영양사 교육 및 출판 △대국민 인식제고 등 2017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른 예산, 정관 개정 등을 심의해 승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및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협력사업’의 2017년도 사업대상 초등학교 39개교 및 민간단체 28개소를 선정‧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99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와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도농교류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5년 동안 초등학교 209개교 및 민간단체 188개소를 통해 39만 5천여 명이 약 4,300회의 도농교류 활동을 펼쳤다. 하남시 미사강변초등학교는 ’16년 도농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한 대표적인 학교로, 인근 양평군의 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봄‧가을로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여름철에는 자매마을과 공동으로 직거래장터도 개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학교는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서 직접 구워먹고, 맷돌에 콩을 갈아 순두부를 만들어 보고, 닭장에서 직접 꺼낸 달걀로 달걀을 삶아보는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 및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자매마을과 공동으로 개최한 직거래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농산물 유통과정을 직접 경험해보고, 인근 주민
소시지와 햄등 육제품을 저염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제조기술이 나왔다. 농진청(청장 정황근)은 숙명여자대학교(윤요한 교수 연구팀)와 공동으로 육제품에 첨가하는 소금 농도에 따라 유해세균 성장 유형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식중독균인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부패균인 ‘슈도모나스’의 성장여부를 제품 출하 전에 예측할 수 있다. 최근 저염식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육가공업체에서는 짜지 않은 육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농진청은 소금이 적게 들어갈 경우, 식중독균 성장과 부패균으로 인해 저장성이 낮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한 육제품 생산을 위해 유해세균 성장유형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유해세균 성장이 식품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소시지 5,400점, 미생물 배지 345,600점을 분석해 유해세균이 자라는 환경과 유형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를 통계학적 수식으로 만들어 프로그램화했다. 사용자가 프로그램에 염 농도(소금, 아질산이온)와 세균 종류, 육제품 저장기간, 온도를 입력하면 수초 안에 유해세균 성장 유무를 예측할 수 있다. 이로써 저장기간이나 온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