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브랜드 돌(Dole)이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프리미엄 ‘돌 가든 스프’가 누적판매 30만팩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홈쇼핑 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 ‘돌 가든 스프’는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이례적인 판매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돌(Dole)은 지난 1월 내내 반짝 추위가 찾아와 따뜻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와 잘 부합된 것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돌 가든 스프는 채소,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스프의 진한 풍미와 함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포테이토, 파마산치즈&어니언, 머쉬룸&콘, 크리미&펌킨 총 5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맛의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2가지씩을 사용해 다양한 원재료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돌(Dole)코리아 관계자는 “가든 스프는 따뜻하게 즐기는 제품으로 겨울 한파 시즌과 잘 맞물려 판매량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제품은 다양한 맛은 물론 휴대와 취식 방식도 편리해 간편식사 대용으로써 지속적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상웰라이프가 눈 건강을 위한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아이케어 오메가-3’를 출시한다. 아이케어 오메가-3는 눈에 좋은 오메가-3를 원료로 한 복합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기 어려운 오메가-3를 공급해 눈 건강은 물론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 및 DHA 함유유지를 1캡슐당 650㎎ 포함해 하루 1캡슐만으로 오메가-3 1일 섭취 권장량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을 예방,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망막의 주성분인 DHA는 눈물 막을 튼튼하게 보호해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구질환 예방을 돕는다. 또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분해돼 흡수되는 장용성 캡슐을 사용해 강한 산성을 띠는 위산을 만났을 때 기능 성분이 파괴되는 현상을 방지했다. 이로 인해 체감하는 비린내와 어취 역류가 줄어 부담 없고 편안한 복용이 가능하다.
롯데제과가 빠다코코낫을 볼모양의 스낵으로 선보였다. 빠다코코낫볼은 향긋하고 달콤한 필리핀 코코넛과 고소한 네덜란드 버터를 사용했으며, 한입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볼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특히, 볼 겉면에 코코넛 조각이 붙어있어 더욱 진한 코코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발효식빵을 건조해 볶은 빵가루를 사용, 바삭한 비스킷의 식감도 느낄 수 있다.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난을 극복하기 위해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팔을 걷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23일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2012년부터 매년 2회씩(2·8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롯데푸드 이석우 대리는 “참여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어 매년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 행사에 함께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전국의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못 미치는 형편이다. 특히, O형의 경우 보유량이 2.7일분으로 46%나 부족해 헌혈을 통한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상은 ‘제2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서진호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서 교수는 식품과학에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의 핵심원리를 융합한 식품생명공학기술을 확립하고, 이를 활용해 발효식품과 식품소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공장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 교수의 한국형 제빵용 천연발효효모의 개발과 모유 유래 기능성 올리고당의 생산기술은 우리 전통식품과 미래식품소재 생산기술에 첨단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확립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상철 대상 식품BU 대표는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서 식품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지난 22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성실히 수행한 모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도 산학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로 수상 기업이 선정됐으며, 허벌라이프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의 후원을 받아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허벌라이프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6년 연속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17년에도 뜻있는 허벌라이프 멤버들과 함께 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2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17년도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을 비롯해 서흥, 김정문알로에, 마임, 유니베라, 한국인삼공사 등 회원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공로상 수여 및 회원패 증정,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표해 참석한 식품영양안전국 이현규 국장은 축사와 함께 콜마비엔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박상철 상무, 한국야쿠르트 김현미 팀장 등 6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사진)을 수여하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또 대상 김병곤 팀장, 한국암웨이 이연경 팀장, NS홈쇼핑 김진태 팀장 등 8명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지난해 협회는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및 산학연 간 접점을 모색하고 산업계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박람회 참관단 운영, 협회지·국내외 산업동향 보고서 발
기업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사진) 부사장이 22일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WIN을 이끌어온 손병옥 초대 회장에 이어, WIN 2대 회장에 취임한 황지나 회장은 독일 제약 및 화학회사 바이엘, HSBC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를 거친 후, 2011년 9월 한국지엠에 영입돼 홍보업무를 맡아 온 30여년 경력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황 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WIN 회장에 선임됐다. 황지나 회장은 “대한민국의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WIN의 회장직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WIN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세워진 견고한 초석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WIN은 80여개 업체, 120여명의 회원으로 성장했으며, 기업에서 활동 중인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육가공협회는 22일 서울 서초동 누리시아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안건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상정해 심의했다. 이문용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 정치, 경제, 국제적으로 큰 시련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세계 식품시장이 매년 2%씩 성장해 2014년 기준, 5조3000억달러로 자동차 산업의 3배, IT산업 보다 약 2배가 높아 먹거리 시장은 향후 지속성장 산업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또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산업을 대체 주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KDB 산업은행 경제연구소 발표에서 보듯 중국은 세계 식품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약 20% 규모이고, 올해 경제성장률이 6.4%로 전망되고 있다”며 “익산에 식품클라스터도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만, 중국과 동북아 시장에 수출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예로 미국에서 고추소스를 이용한 불닭소스가 크게 성공했다”며 “우리의 고추장이 소스분야에서 새로운 역할이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노력이 있다면 분명히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유니베라가 국내 최초로 알로에 베라 새순(이하 베이비 알로에·사진) 특허를 획득해 알로에 분야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이뤄냈다. 베이비 알로에가 식물성장 호르몬, 기타 무기질 및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피부재생, 항산화작용 및 항알레르기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유니베라의 이 같은 노력은 베이비 알로에의 상업적 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알로에 연구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베이비 알로에는 성체 알로에 옆에서 자라는 새순으로 그 동안은 보통 재배 과정에서 버려지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 심는 정도로 활용됐다. 이에 대한 연구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유니베라는 1980년대 후반부터 해외에서 직접 알로에 농장을 운영해오며 일찍이 베이비 알로에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해왔다. 왕성한 성장을 하는 베이비 알로에 특성은 성체 알로에와는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과학적인 추론 하에 연구를 시작했고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알로에 리더 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유니베라 신은주 연구소장은 “베이비 알로에가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조단백질, 당단백 및 식물성장호르몬 함량이 풍부한 것을 발견했다”며 “우수한 피부재생 효과, 상처치유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