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주최 ‘2017년 식품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산 참기름·들기름(쿠엔즈버킷)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담은(1932 포천일동 막걸리)이 각각 선정됐다. 식품연은 ‘2017년 식품연 식품기술대상’을 개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높은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 등을 갖춘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제품을 발굴·포상하는 상이다. 식품연 식품기술대상은 2015년 이후 출시한 식품(김치류 제외)이 참가 대상이었으며, 식품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산 참기름·들기름(쿠엔즈버킷)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담은(1932 포천일동 막걸리) △한국식품연구원장상 하설화(솔룸바이오텍), 수박소다(에스에프씨바이오), 시금치 단호박 돌 김자반(제이케이푸드)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제품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한국식품연구원 테마관(25~28일, 코엑스)에 전시할 예정이며,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식품연 패밀리기업으로 추천해 기업지원을 한다. 박용곤 식품연 원장은 “2018년에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식품연에서는 중소 · 중견 식품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기술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니,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27일 양일 간 어린이대공원(서울시 광진구)에서 열리는 '2017 바른 식생활 열린한마당'에 참여하여, 어린이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농협은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 ▲맷돌 이용 곡식가루 만들기, ▲자기손 세균 검사 해보기 등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입맛과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개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리고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담아주겠다”고 말했다.
‘씨앗, 내일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종자산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종자수출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6일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북지역의 김종회 국회의원 등 약 500여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 관련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약 10만㎡ 규모의 면적에 전시포(3만㎡), 전시온실(1260㎡), 산업교류관, 주제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종자기업이 개발한 품종을 전시포, 전시온실에 직접 재배·전시함으로써 기업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 작목은 국내 종자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는 고추, 배추, 콜라비, 양배추, 무 등 16개 기업의 8작목 237품종이다. 특히, 주요시설인 산업교류관은 종자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에서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싱싱장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시험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하고 돼지고기 등급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그동안 쇠고기는 부위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급을 표시하여 판매하여 왔으나, 돼지고기는 자율로 등급 표시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일부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에서는 돼지고기도 쇠고기처럼 소비자가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올해 초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그간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함께 돼지고기 인기부위인 삼겹·목심에 대하여 부분육 품질구분(안)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지난 6월 1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와 무지개영농조합 자체판매장(전동면 소재)에서 삼겹살은 근육과 지방비율에 따라 ‘꽃삼겹’, ‘풍미삼겹’, ‘웰빙삼겹’으로 분류하고, 목심은 근내지방에 따라 ‘꽃목심’, ‘웰빙목심’으로 제품명을 사용하여 구분하여 판매하였다.시험사업을 개시하면서 당초 비인기 부위(미추리)로 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2일 위탁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주요 현안 및 사업에 대한 교육 및 정보공유 차원에서 관내 19개 위탁기관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에서 소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 대해서 2017년도 상반기와 달라진 평가항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고, 위탁기관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건의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이력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제도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 및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세계구제역연구연합(GFRA)과 공동으로 ‘세계구제역연구연합 학술대회’를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천시 네스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제역 백신 및 진단법 개발·면역 분야 기초연구와 국가별 발생상황 공유 등 구제역 청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며, 전 세계 구제역 연구자 및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구제역연구연합 측에서 검역본부와 공동주관하는 것을 요청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는 검역본부가 작년 5월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OIE(세계동물보건기구)가 인정하는 구제역 국제표준실험실로 지정받았고, 금년 2월 발생한 구제역을 단기간에 종식시키는 등 한국이 보여준 우수한구제역 상황관리능력 등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제역에 대한 세계적 전망” 이라는 주제 아래 구제역 백신 개발 최신 동향, 아시아?아프리카의 구제역 방역 및 관리 방식 등 구제역에 관한 과학과 사회적 이슈를 망라한 12개의 세션과 실무자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첫날인 25일에는 검역본부가 주관하는 “한국의 구제역 연구와 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충주시가 주관하는 충주 농산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여 대국민 기관 홍보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주시 요청으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우리 축산물 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올바른 이해,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 등 축산물의 합리적 구매와 소비방법 등을 설명하고 등급란도 증정하여 축제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가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계속하고 국민들께도 열심히 설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20일 삼성온천호텔(경남 창녕군 소재)에서 ‘혁신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핵심가치 실천 다짐 구호 제창과 함께 시작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과 미비점 보완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과 관련하여 기관의 사회공헌 브랜드 및 슬로건 발굴을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그룹별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본선 출품작을 결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치환 지원장은 “기관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대의 실수를 비난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칭찬과 격려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농식품 수출이 일부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한한령, 일본 혐한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할 수 있는 취약한 구조로 수출 대상국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인도, 브라질, 남아공, 리오스,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신흥 유망국가 바이어들을 대규모로 초청해 수출업체 158개사와 1대1 매칭 상담하는 ‘우리 농식품 거대신흥시장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다수의 농식품 수출업체의 역량으로는 신흥국가 바이어를 만나기조차 힘든 상황으로 수출업체는 그간 시장 다변화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aT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유망 28개국 88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이번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영세 수출업체가 국내에서 유망국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월드서포터즈를 활용한 품평회는 국내에서 시행하는 해외마켓 테스트로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국내 거주 다변화 대상 국적 외국인 서포터즈 100여명의 풀을 활용해 수출 희망 상품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6일과 20일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홍보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유명 셰프를 꿈꾸는 청주시 소재 충청대학교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의 및 요리실습을 통해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한우고기를 비롯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축평원의 주요 사업인 등급제?이력제?유통사업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요리실습 및 우수 레시피를 선정하는 과정 등을 통해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고,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미래의 셰프가 될 학생들이 한우고기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맛있는 한우고기 홍보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