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축방역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방역·위생·검역사업 등 기관 주요사업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가축질병 청정화를 위한 축산인의 방역의무 등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는 294개 업체 961개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홍보부스에는 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5일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과 공동으로 송원대학교에서 1등급 오리고기를 이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영양관리 및 식품개발 분야를 주도해 나갈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에게 국내산 오리고기의 우수성 교육과 오리고기 등급제 소개 및 요리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에서 제공한 1등급 오리고기를 주재료로 학생들이 개발한 레시피를 직접 요리하고, 요리작품을 협동심·위생·창의성·표현성·맛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시상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품질 좋은 1등급 오리고기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요리솜씨가 더해져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훌륭한 요리가 만들어 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다양한 품질정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소재 생리대 제조업체인 한국다이퍼가 국내에서 실제 제조한 ‘육심원울트라슬림중형생리대’ 등 23개 품목을 제외한 모든 생리대에 대해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다이퍼가 제조 판매한 제품 중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로 밀수입한 것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업체가 제조한 정상 유통 제품은 ‘육심원울트라슬림중형생리대(2016.12.5 제조)’, ‘베어스토리스크릿대형(2017.1.4 제조) 및 ’베어스토리시크릿중형(2017.1.5 제조)’ 등 23개 제품이며, 회수대상 제품은 현재까지 104개 품목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밀수입된 제품 대부분은 중국, 베트남 등으로 재수출됐으며, 일부 제품은 다단계 판매 조직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국내 유통규모 등은 해당업체 조사를 통해 확인 중에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조업체의 관할인 광주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사료작물의 파종 시기가 15일만 늦어져도 생산성이 50% 이상 준다며, 무인헬기, 드론, 경비행기 등을 이용한 다양한 파종방법을 선보였다. 사료작물 재배농가들은 대부분 트랙터와 비료살포기(미스트기)로 파종하고 있으나, 가을철 비가 자주 내리면 논에 들어가지 못해 파종을 못하거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사료작물을 제때 파종하지 못하면 초기 생육(자람)이 저조해 겨울을 나는 비율(월동률)이 낮아지고, 겨울을 난 뒤에도 봄철 생육이 나빠 생산성이 크게 줄어든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 적기는 중부 9월 하순, 남부 10월 상순이고, 청보리는 남부 10월 중하순, 중부 10월 상순이다.연구 결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5일 정도 늦게 파종하면 생산성은 10% 이상, 15일 정도 늦으면 생산성은 5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가을에는 잦은 비로 겨울사료작물 파종면적이 계획면적의 64% 정도인 14만 헥타르에 그쳤다. 농촌진흥청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사료작물 적기 파종을 위해 26일 전남 고흥에서 무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추석을 앞둔25일 서울 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최완주)과 함께‘추석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15~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 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은“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전국한우협회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한우고기 요리실습 및 홍보교육 행사를 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한우고기 우수성 교육(전국한우협회 김맹종 지회장 교육), 쇠고기 원료육 구입시 등급제도와 축산물이력제를 활용한 방법(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정진형 지원장 교육) 및 부위별 특성에 맞는 요리체험(한라대학교 최영진 교수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진형 지원장은 “ 금번행사를 통해 한라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한우고기 부위 및 등급에 따라 품질이 다르고, 조리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공감하는 것을 감안,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우수성 및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에 진행된 ‘제1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축평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를 홍보했다. 3일간 진행된 행사 내내 실물과 비슷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의 모형을 보며 신기해했고, 축산물등급제, 이력제 등 다양한 축산정보를 소비자가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계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등급판정 받은 홍보용 계란을 나눠주며 계란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과 유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3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지원을 위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쉘위워크(Shall We Walk)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T임직원과 YAFF 회원, 그리고 꽃 청년창업가들은 하늘공원을 함께 걸으며 희귀난치성 질환과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희망과 기적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꽃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aT화훼사업센터는 페스티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국화꽃화분(1000분) 만들기와 장미꽃 한송이 꽃다발(300개) 증정 이벤트 등 체험행사를 위한 꽃을 전량 기부했다. aT가 화훼산업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aTium과 플라워트럭의 꽃청년 창업가인 3개 팀(WAF, 따뜻한 꽃집, 꽃가마)이 행사를 주도했다. 이 페스티벌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개최됐으며, 희귀난치성 아동과 함께 걷기 행사와 토크콘서트, 공연 뿐 아니라 체험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aT화훼사업센터 심정근 센터장은 “aT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사회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사동 메인 거리에서 전통식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식품명인들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구글 본사직원 간식’으로 잘 알려진 오희숙 명인의 부각과 함께 홍쌍리 명인의 청매실, 김동곤 명인의 전통차, 박순애 명인의 한과 등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명인의 김치와 장아찌,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와 한과, 전통차 등의 전통 디저트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쇼가 열려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인사동 전통문화거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팝업스토어에 들러 전통식품을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다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전통식품과 함께 모두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2일 광주전남 소비자시민모임(대표 공정화),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과 ‘전남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단체와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에서 제작한 오리고기 교육 영상과 책자를 활용한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오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오리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의 장점을 모아 오리고기 우수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