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 봉사단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이란 봉사시간을 포인트로 적립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거나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는 제도다. 봉사활동 시간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이트를 통해 누적·관리된다. aT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돌봄 봉사단이 전국 기부은행을 통해 농어촌 어르신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첫 시작점인 이번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은 돌봄 활동 내용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듣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aT 돌봄 봉사단은 앞으로 전국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1기 봉사단을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과 유관기업 관계자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봉사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aT는 기부은행을 최초로 도입한 공공기관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돌봄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며 “돌봄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어르신께 감성지원 등 여건에 맞는 돌봄 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소속 임직원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광역시 소재 해운대 관광고교 및 동래원예고교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우수성에 대한 이해와 한우고기 활용 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후원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기회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한우의 역사, 영양학적 가치를 이해·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선애 교장은 “요리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각 조별로 완성한 다양한 요리에 대하여 객관적인 맛의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 푸짐한 한우 선물 세트가 함께 주어짐으로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요리체험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고교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병행하여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최치환 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식품영양학과나 조리학과가 아닌 미래 소비층을 이끌어 갈 고교생들에게 한우의 역사와 우수성, 국내 축산물등급제도와 이력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시간을 가짐으로써 올바른 정보와 지식으로 바른 소비생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인도네시아 유명 유튜버를 활용한 한국농식품 유튜브 홍보영상제작, 그리고 인도네시아 1위 모바일 메신저인 블랙베리메신저(BBM) 내 한국 농식품 홍보 이모티콘 배포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한국 농식품 홍보영상은 기존에 카테고리별 일반적 이미지만을 전달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고추장, 라면, 음료 등 실제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 한국 농식품 10개를 선정하고, 팔로워 75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 유튜버 Salshabilla를 비롯한 5명을 섭외해 현지인들이 한국 농식품에 대해 느끼는 맛과 이미지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10개 식품의 이미지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인도네시아 1위 모바일 메신저이자 6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블랙베리메신저에 무료 배포함으로써 현지인들이 친근하게 K-Food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한국농식품 홍보 영상과 블랙베리메신저 이모티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롯데 쇼핑에비뉴에서 열리는 ‘2017년 K-Food Festival’에서 공개돼 현장의 반응을 확인한 후 한국 농식품 홍보마케팅에 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식품의 인도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2017 뭄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뭄바이식품박람회는 독일 ANUGA박람회의 주최사 쾰른메세와 인도상공회의소(FICCI)가 공동 개최하는 B2B 박람회로 전시 품목은 일반식품, 주류 및 음료, 식품원료, 식품기계 등이며, 17개국 130여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aT 한국관에서는 인도의 젊은층이 선호하는 알로에 음료, 찰떡쿠키, 쌀과자에 다수의 바이어가 관심을 보였고, 매운맛과 톡 쏘는 맛을 선호하는 인도인을 겨냥한 진라면, 떡볶이 등도 현지 바이어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도의 힌두교, 이슬람교 등 종교인들은 한국산 차류, 장류, 소스류 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인도는 시장규모와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할 때 현재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향후에도 전시회 참가와 더불어 신시장개척 차원의 시장개척단 파견, 안테나숍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도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은 지난 14일 나주축산농협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 지역 농·축협 농장 담당자 및 브랜드경영체 담당자 등 10명과 함께 ‘생산단계 HACCP협의체’ 를 개최했다. 광주지원 ‘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정부기관, 지역 농·축협 축산 담당자 및 브랜드경영체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HACCP인증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HACCP 인증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발굴 등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HACCP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HACCP인증원의 조직 및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 정부의 축산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HACCP 인증농가지원 및 차별화 방안 등 HACCP인증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농축협 관계자는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HACCP 제품 선호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HACCP인증 농가와 비인증 농가와의 차별화, HACCP교육의 현실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및 제도개선이 선행되면 HACCP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 코레일유통(사장 유제복)과 함께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 동안 대전역 맞이방에서 농공상융합형 우수제품 전용판매·홍보관 ‘농식품 찬들마루’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농식품부와 aT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12년부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선정·육성하고 있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판매장(농식품 찬들마루) 개설 지원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1대1 상담회 개최, TV홈쇼핑 입점 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용산역과 모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식품 찬들마루 입점기업 제품의 판매활성화, 인지도 제고 및 국산제품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 및 판매순위가 높은 100여개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 가공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20~4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판로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주요 백화점 식품관과 유기농 전문점 등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4일 가을맞이 황방산(전북 전주 소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7년 가을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쉼터인 황방산 등산로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2015년 전주시 동네공원지킴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공원살피미 역할을 자처하며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승구 지원장은 “자연정화활동 뿐 아니라 기관 업무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4일 지원청사(광주광역시 북구) 근처의 신용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광주전남지원은 2013년 청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8,000여 세대의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신용근린공원’의 생활쓰레기 줍기,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황도연 지원장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도심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원조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활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능한가? 제하의 주제로 토론회가 홍문표 의원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축산경제 주최로 14일 국회에서 열렸다. 홍문표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고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무허가 축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 정승헌 건대 교수는 현장에서 바라본 입장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병규 축단협 회장과 이덕우 남양주 축협장,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전형률 축산환경관리원 사무국장 등의 토론이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무기계약직 100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사는 이달 시작된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 신규 채용 외에 추가 채용을 실시해 대농업인 서비스를 개선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9월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5급 신입사원 공채는 250명 채용에 총 12,638명이 지원해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 관계자는 “채용인원 확대 및 블라인드 채용방식 전면 도입에 따른 구직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추가 채용하는 무기계약직 중 1차 채용에서는 9월 14일 공고 후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접수해 70명을 채용하고, 2차는 2018년 상반기에는 3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1차 채용에서는 기술원(47명) 및 사무원(23명)을, 2차 채용에서는 기술원(30명)을 각각 채용한다. 기술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장의 유지관리 및 사업관리 업무를, 사무원은 회계, 서무 등의 일반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사의 이번 무기계약직 채용은 지역별 채용으로 제한경쟁(지역)으로 실시하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한다. 또한 5급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과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