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 간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식아동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 재원을 활용해 5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라는 특성에 맞춘 aT의 식생활 분야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aT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네트워크와 aT의 각 지역본부 연계 복지관을 통해 전국 20개 시군구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저소득 가정의 아동 130명을 선정하고 쌀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갑작스러운 폭우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의 경우 집중적으로 20가정을 선정해 지원한다. aT 고동호 경영지원부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은 무려 33만명이 넘는데, 한창 성장할 시기인 아동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꿈을 키우는 건강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자 한다”며 “특히 수해피해로 고생하는 청주지역 가정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전통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서울 문화의 밤’에서 ‘전통식품 유레카'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서울 시청광장에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운영된 '전통식품 유레카'는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명인의 김치와 전통장을 활용한 퓨전요리와 떡·한과, 전통차 등의 전통 디저트를 직접 시식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한 끼의 품격 캠페인을 통해 ‘전통식품, 나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메시지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전통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소비자들이 주말 도심 축제에서 전통식품을 맛보며 맛과 영양이 뛰어난 우리 전통식품의 매력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전통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전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한끼의 품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푸드트럭 홍보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과 축제장 등을 방문해 소비자에게 전통식품 시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한류 문화가 점차 확산 추세인 북유럽 시장개척을 위해 대사관 주최로 지난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축제’에 발효식품을 테마로 한국 농식품을 ‘건강식’으로 포지셔닝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ival)는 주 스웨덴 한국대사관 주최로 한국 농식품, K-POP공연, 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 관광, 스포츠,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로, 지난해 행사에는 한국 농식품 홍보관에 100m 이상의 긴 행렬이 기다리는 등 스웨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행사다. aT파리지사는 이 축제에 한국식품 홍보관을 마련, 한국의 건강식을 주제로 발효식품, 음료, 전통식품을 집중적으로 전시·시음·시식을 실시했으며, 장류 등 발효식품을 활용해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와 현지 한국식품 구입처를 전파해 소비저변 확대에 힘썼다. 또 한국산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와 벤더가 한국 농식품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해 한국 농식품 체험이 소비자의 구매로 직결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만여 명의 현지인이 방문해 다양한 한국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상상! 그 이상의 농업’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여, 농협관을 운영한다. 농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R&D 전시·체험행사와 농업인 컨퍼런스, 일자리박람회 등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농업관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미래농업과 6차산업에 대한 종합컨설팅(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우수종자 최첨단 R&D 연구 실물 전시(농우바이오),유기농 퇴비(농협흙사랑), 고품질 사료(농협사료)·비료(남해화학), 살균제·항공방제약제(농협케미컬) 등 우수기능 제품 소개,우수 농식품 시음·시식회(농협홍삼, 농협목우촌)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과 농식품 전후방산업에 대한 전시·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도농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운동’과 팜스테이 마을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며 행사 참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 9일 천하제일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낙농 신제품 ‘빅원샷’ 런칭 미팅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낙농 목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인 ‘빅원샷’을 80여명의 지역 부장과 대리점 사장들에게 선보인 자리로, ‘빅원샷’은 천하제일의 대표 낙농 제품인 ‘원샷’과 1990년대 신화적인 낙농 제품 ‘시너지’의 원리를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가공 기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외형에서 기존 사료들과 크게 차별화된 빅펠렛 형태를 채택한 ‘빅원샷’은 젖소의 소화생리에 적합한 펠렛 내 사료의 입자 크기도 조정하였다. 젖소가 침을 많이 생산하면 반추위 건강에 좋고, 모든 문제의 근원인 과산증 예방에도 효과적인데, 빅원샷을 급여할 경우 각종 대사성 질병 발생이 감소하게 되어 목장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천하제일은 수많은 내부 생산 공정 테스트와 여러 지역의 목장 적용 시험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가장 적합한 크기의 펠렛 제품인 ‘빅원샷’을 출시하게 되었다. 금번 천하제일의 낙농 신제품 런칭 미팅은 이러한 ‘빅원샷’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축산 스마트팜 시대에 맞는 자동급이기 사용방법, 대리점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4일 협력업체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척결하고, 조직 내 남아 있는 관행적 문화를 뿌리 뽑기 위해 '공정거래 확립 및 관행적 문화 자정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자정계획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비리·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2만 농협인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자율적 결의를 담았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자정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28개전 계열사 준법감시최고책임자와 함께 모여 범농협이 공동으로 실천할 7대 중점 추진 목표를 도출하였으며, 농협중앙회와 전계열사는 법인별 업무 특성에 맞게 총 236개에 달하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첫째, 협력업체와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력업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협력업체의 고충 및 의견 수렴을 활성하여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둘째, 계약업무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고,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계약업체의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계약 이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셋째, 공정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고양시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전남지역 이주여성 청소년 자녀 및 일반 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특별과정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어울림 여름캠프’ 2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교원대 등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자아 재발견, 진로탐색, 소망담기 등을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FC 임은주 단장으로부터 진로 찾기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이해 강의와 청년농업인 유지혜 대표의‘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토론도 했다. 아울러 한강유람선과 스노우파크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새로운 문화체험을 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강진우(22, 한국교원대) 학생은 “3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학생들이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며 “캠프 후에도 SNS등을 통하여 형, 오빠로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우리 농촌에서 다문화가족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여름맞이 사회공헌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에게 ‘본래 전통 삼계탕’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드람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구입이 곧 기부로 이어지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One for One, 도드람과 함께하는 마음보신 몸보신’ 이벤트를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소비자가 구매한 이벤트 제품의 수량만큼 도드람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1+1(원 플러스 원)방식이며, 이에 따라 도드람은 올 여름 마지막 복날을 맞아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수량(1,146개)만큼의 본래 전통 삼계탕 제품을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천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이천 장애인복지기관 엘리엘동산에 나누어 기부를 완료했다. 도드람 이영규 조합장은 “이번 말복 맞이 기부행사는 많은 분들이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드람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종돈부터 생산, 도축, 가공,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11일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결의 대회를 열고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에 대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농우바이오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결의문'을 낭독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의지를 다지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문화 청산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우바이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결의 대회에 참석한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부당한 금품, 향응 제공을 받지 않고 갑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침묵과 관용하는 방조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함께 다짐하고 고객과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농우바이오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이제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개인 기업이 아닌 공기업의 성격을 띤 공인임을 잊지 말고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에 앞장서 깨끗하고 공정한 농우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7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위생방역본부 2층 상황실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 준비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부서별 연습계획 및 주요 준비사항 보고 및 홍보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국민공감대 확산 및 성공적인 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1일부터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임경종 본부장은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하여 실질적인 전시 훈련이 되어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