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최근 대중국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농식품 수출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중국 新비즈니스 모델창출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 유통마트, 유관기관과 협회, 유통업체의 중국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중국내 식자재, 외식체인과 연계한 B2B, 온라인·모바일 시장진입 등 기존과 차별화된 新비즈니스 모델사업 추진을 통한 대중 수출확대가 필요하다는 간담회 추진배경 아래 전문가들은 중국의 유통환경과 소비트렌드 변화 등에 대응한 중국 맞춤형 수출상품 개발, 현지 네트워크와 연계한 신유통망 개척, 빅바이어 발굴 등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대중국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중국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경상북도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주관하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이하 산지페어)’가 6일과 7일 이틀간 청송군에서 개최된다.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행사로서,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외식업계는 좋은 품질의 국산 식재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 생산업계는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번 청송 산지페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소속 40여명으로, 이틀 동안 청송군 생산업체를 방문해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업체는 청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 청송수출채소영농조합법인, 청송사과한과, 농업회사법인 북두들 등이며, 부대행사로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생산업체간의 식재료 구매협약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총 8번 개최될 예정인 산지페어는 이후 9월에 경기 안산, 10월 전북 전주, 11월 전남 나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국내 외식산업은 연간 30조원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우리 농산물의 최대 수요처”라며 “aT는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정부가 자연재해,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과 관련해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재난 발생시에는 대국민 긴급재난문자 신속 전파, 비상대응체계 즉시 가동 등 초동대응을 더욱 신속하게 할 방침이다. 또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난자원을 총동원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각 분야별 하절기 국민안전대책 주요내용 중 식품
농협안성팜랜드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썸머 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가축 먹이주기, 승마체험 등 가축체험과 함께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여름축제 동안 야외수영장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수영장 옆에서는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체험 등의 가축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놀이기구 워터롤도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야외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은 유아전용 시설과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방문객의 즐거움을 위하여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행장소 및 시간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지역대학생 현장실습교육’은 동남대학교 식품제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현장실습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학과 산업체와의 온도차 극복하고 농업인재 육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 ‘현장실습교육’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식품, 축산물 등의 이화학 분석, △식물, 동물 중의 종판별 등의 유전자 분석, △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분석, △ 사료성분 내의 안전성 검사 등 이다. 전공학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4개의 전문분야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이론과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실습교육’은 급변하는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택 농식품분석팀장은 “지역대학생 현장실습교육이 사회의 이해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습득으로 졸업 전 경력개발과 졸업 후 자기 진로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15일서울 삼성동 소재 서울 SAC아트홀에서 ‘식품산업 미래와 전망’, ‘4차산업혁명과 식품분야 청년스타트업’을 주제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에는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의 장보환 대표와 카이스트 출신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해 농업분야에 새로운 개념의 청년창업모델을 제시한 만나CEA의 전태병 대표가 강사로 나서 관련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예비창업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농식품 산업계에도 4차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현재 약 160조원에 달하는 식품산업 시장은 그 어떤 산업보다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식품 산업분야의 구글을 꿈꾸는 예비창업가와 청년들이 식품분야 최고의 멘토를 만나는 이번 기회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성공모델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오는 10일까지 운영사무국 이메일(yaff@at.or.kr)로 이름과 소속, 연락처를 제출해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초대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가업승계 솔루션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화요일 본사에서 ㈜에프비솔루션즈(대표 김선화)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축산농가에게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 2세 세미나,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앞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샵, 컨설팅과 내부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올해 퓨리나 WSY2500 위너스클럽 특별 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고객들에 가업승계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하여 가업승계 컨설팅 역량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 선진국 사례에서 보면, 유럽의 우수 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 4대 축산 노하우를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전체 67,000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 농장이며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축산 농가 현황으로 보면 양돈의 경우 37.9% 정도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되었고, 승계에 관한 준비나 계획이 없는 농가가 전체 50% 이상(양돈 52.8%, 전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정체된 대홍콩 농식품 수출실적을 반등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농식품부와 aT는 홍콩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코즈웨이베이역에 위치한 하이산 플레이스 쇼핑몰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주력 소비층인 20~40대를 대상으로 미래클 K-Food와 신선과실류 등 신규수출유망품목에 대한 소비자체험 홍보행사 ‘Together, Taste & Enjoy K-Food 2017’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주요 소비층이 방학과 휴가 등을 맞아 왕성한 실외활동을 하는 기간을 겨냥해 열린 이번 행사는 홍콩 최대 쇼핑몰 내 마련된 오픈형 하우스 형태의 홍보관에 홍콩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들어와 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쇼핑몰 주변의 유동인구를 홍보관으로 유인하기 위한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홍보하는 제품은 올해 선정된 △미래클 K-Food 품목(당조고추, 풋귤음료, 깐은행) △대중국수출전략품목(다육식물, 두유, 유자차) △수출유망(Rising Star K-Food) 품목(수제초코파이, 스마트바) △신선과실류(참외, 메론, 수박 등)로서, 각 품목의 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HDC신라면세점(대표 양창훈·김청환)은 지난 3일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DC 신라면세점 내에 한국 농식품 판매·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면세점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유통경로로 aT가 개관한 농식품 판매홍보관은 한국 농식품의 격을 높이는 홍보의 장이 되는 동시에 수출업체에게는 외국 소비자에게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은 KTX의 시발지이자 지하철 1호선과 경의선이 교차되는 교통의 요지로서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로 늘 북새통을 이루는 곳으로 이번 농식품 판매홍보관 개관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 농식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aT는 홍보관 내 방한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수출상품 외에도, 최근 관심품목으로 대두되고 있는 영유아 식품, aT가 수출 주력상품으로 육성하는 유망식품, 그리고 정부인증 제품인 6차산업인증식품 등 중소업체 제품을 중심으로 1000여점의 다양한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aT 여인홍 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해외식품박람회 aT 한국관 참가를 통한 농식품 수출성공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T는 연간 50회 이상의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사업 운영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000여 개 수출업체가 도쿄와 상하이, 파리, 뉴욕 등지에서 개최되는 해외 주요 식품박람회의 aT 한국관에 참가해 전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국 농식품을 찾는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T는 해외식품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수출 희망업체를 위한 참가 요령 및 노하우 공유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업체의 수출 성공사례를 7월 한 달간 모집한다.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박람회를 통한 바이어 접촉, 수출상담 진행 등 바이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업체가 실제 수출을 성사시키는 전 과정에 대한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해외식품박람회 aT 한국관 참가를 통한 수출성공사례 모집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수출업체는 aT 홈페이지의 박람회 공고란과 구미수출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