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7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 시립도서관에 aT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 260권을 도서관에 전달했다. aT는 2014년 나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책 기증 캠페인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임직원들이 구입해 읽은 좋은 책을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The Better aT Week(지속가능경영 주간)’ 둘째 날 행사로 진행된 ‘책읽는 aT, give(기부)하는 aT’ 캠페인을 통해 aT 임직원들은 인문/문학·경제/경영·사회/정치·어린이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60권을 모았으며, 이를 본사가 소재한 나주시 빛가람동 ‘빛가람 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aT는 앞으로 매달마다 임직원이 기증한 책을 모아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aT 이유성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증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신간 도서가 많아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통해 많은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곡물을 비롯한 세계 경제, 에너지, 원자재, 그리고 기후·환경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는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는 2009년 2월 발족한 이후 정기적인 회의(격월)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곡물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사전예측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6월 곡물시장은 USDA(美농무성)의 주요 곡물 생산량 감소 전망과 기상리스크와 작황 우려감 등에 따라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참여한 전문가들은 회의결과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곡물가격 역시 하향 안정세가 예상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날씨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어 7월 중순까지는 날씨를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aT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국제 곡물가격 변동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 환율, 원자재, 기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모니터링 및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7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의 중년여성농업인 CEO 160명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중년여성 농업인CEO 중앙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성공한 중년 여성농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젊은이들에게 전파하고, 농업·농촌에 젊은 세대들이 모여 세대 간 화합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여성농업인들 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 등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품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공정생산을 통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 ▲공정소비를 위한 생산지에서의 농산물 소비자교육 및 청소년 농업교육 ▲공정여행자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농촌체험을 통한 활기찬 농촌 만들기를 사업 목적으로 설정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신장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농촌지역 후계자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는 리더십을 갖춘 여성 지도자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중년여성농업인 CEO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예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구현하겠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전 임직원은 지난 26일 aT 대회의실에서 ‘The Better aT Week(지속가능경영 주간)’ 첫날 행사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을 향한 인권 서약서를 낭독했다. 임직원들은 △인권존중 기업문화 조성 △이해관계자의 강제노동 금지 △지역주민 인권보호 △소비자인권 보호 등을 결의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서약의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내 기업에 배포한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aT 여인홍 사장은 축사에서 “사회적으로 기업의 도덕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인권, 노동권,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들을 우리 aT인 모두가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할 것이다” 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aT는 2016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KoBEX SM 지수 조사(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획득하는 등 인권·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의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하는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해 할랄관련 산업의 전망을 파악하고, 수출관련 실무를 익힌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할랄식품분야 진입을 활성화하고 긍극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신설한 과정이다. 지난해 운영 시 할랄식품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 △할랄식품 규모 및 할랄인증제도 제정 추진상황△해외할랄인증제도와 할랄 무역절차 및 법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국내할랄인증제도와 할랄식품 수출성공사례 △이슬람 문화와 비즈니즈 매너에 대해 다루는 등 할랄식품 수출시장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6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1박 2일에 걸쳐 총 13시간동안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K-POP 월드 페스티발’ 이탈리아 본선과 연계해 지난 24일 700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Sapori della Corea(한국의 맛)’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K-POP 월드 페스티발’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매년 창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65개국 80개 지역에서 약 1만30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행사는 ‘K-POP 월드 페스티발’의 이탈리아 본선 행사로 최근 이탈리아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하듯 K-POP 페스티발 참석 관중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한류를 사랑하는 이탈리아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aT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이탈리아 10∼20대 타깃 시장을 개척을 위해 이탈리아 유망 농식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기 위한 ‘한국의 맛’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품목에는 쌀음료가 1위를 차지했는데, 한국 쌀음료 특유의 고소한 식감이 이탈리아인 입맛에도 잘 맞는 것으로 판단돼
농협재단(사무총장 김남희)은 지난 23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하도1리 마을을 찾아 가뭄 극복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재단 직원 등 20여 명은 가뭄으로 아주심기가 늦어진 들깨 모종 옮겨 심고 물주기, 수확기의 감자, 양파 수확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후 농협재단 김남희 사무총장은 하도1리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고, 해당 마을에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기와 새로 개관한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였다. 농협재단 김남희 사무총장은 “하도1리 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홍보·판매 등 각종 교류활동을 전개해 도농 상생(相生)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해면 한기량 면장은 “농촌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면을 찾아주신 농협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민과의 소통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26일 서울지원 독립사무실에서 축산물품질공정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축산물 유통, 식육포장처리업체 품질·위생 관리,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축산물 유통 교육에는 농협부천공판장 이준흥 장장이 18년 동안 농협계열 유통 업무를 수행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노하우,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였으며,식육포장처리업체 품질·위생 부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손경석 팀장을 초청 강사로 작업장의 환경관리, 품질관리, 서류관리, 이력제 신고 등 포장처리업체의 단계별?공정별 준수사항 및 위해요소 중점관리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농협부천공판장 이준흥 장장은 “이번 교육이 축산물유통현황 조사를 수행하는 축평원 서울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유통과 HACCP의 전문적인 지식 공유, 축산물의 생산·가공 등 품질·위생의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 등 축산물품질 관리의 표준화 유도와 축산물품질공정관리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지난 22일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향상 및 KVGMP 사후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약품 GMP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검역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GMP 아카데미 대표 전만수 교육위원을 초청하여 ▲인체의약품 GMP 제조시설 기준 ▲효과적인 제조·품질관리 실태평가 요령 ▲밸리데이션의 개요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검역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중앙백신연구소 등 KVGMP 제조업체 50여명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밸리데이션은 새로운 개념이 아닌 GMP를 실시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을 피력하며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들도 지금부터 밸리데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명헌 동물약품관리과장은 “KVGMP의 수준향상 등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추진하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민·관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며 이번 세미나가 동물용의약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정부3.0 취지에 맞추어 세미나 및 협의회 개최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25일 원주축산농협에서 대한약침학회 (회장 안병수)와 함께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축산봉사단 20여명과 대한약침학회 한의사 6명,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 33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지역 노인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직접 한의원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찾아와서 한방진료를 해주고 소외되어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해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4일(토) 경기도 포천 및 양평 등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이은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선뜻 찾아가 잡초제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농협은 향후에도 일손돕기 등 농업인 지원활동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