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7월 1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쌀 가공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쌀 가공식품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 산업현황을 파악하고 제품군별 가공적성과 중장기 산업전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움으로써 쌀 가공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개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크게 △쌀 가공식품산업의 이해와 전망 △쌀 가공식품 원료쌀의 가공적성 △쌀 가공식품의 생산 및 마케팅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쌀 가공식품산업의 이해와 전망에서는 쌀 가공식품산업의 내외부 환경을 진단해본 후 관련 산업현황과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룬다. 또 쌀 가공식품 원료쌀의 가공적성에서는 쌀 가공식품군별 가공적성 개선과 벼품종의 이해, 쌀 가공식품군별 원료쌀의 가공특성과 품질개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쌀 가공식품의 생산 및 마케팅전략에서는 쌀 가공식품 제품군별 시장현황, 상품화 전략, 홍보 및 마케팅 여건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식자재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K-Food에 열광하는 미동부 10대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뉴욕 Prudential Center에서 ‘Let’s Enjoy K-Food‘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K-Food에 대한 미국 젊은 세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이 K-Food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한국의 매운맛에 대한 높은 흥미, 그리고 SNS 덕분이다. 미국 대표 핫소스인 타바스코 소스와 스리라차 소스가 지난 10년을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고추장이 차세대 소스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떡볶이스낵, 불닭면 등 관련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러한 관심이 SNS를 통해 퍼져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 농식품 대미수출에도 반영돼 2016년에는 수출이 전년대비 11.4% 증가했으며, 이 흐름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돼 고추장, 라면, 비스킷, 인삼 등의 수출이 전년대비 7~12%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는 K-Pop 대표 콘서트인 K-Con과 연계해 이곳을 찾을 5만여 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식품을 ‘Hot’, ‘Cool’, ‘Power’, ‘Swee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9일부터 광주전남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에서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렴멘토링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을 주제로 지역대학생 6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렴한 청년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의 청렴 Talk Show와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의 직원(Mentor)들이 취업정보 및 입사경험담을 공유하는 순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의 주관을 맡은 aT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5과 2016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규양 aT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멘토링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대학생들에게 ‘청렴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aT는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바이오공정연구단 김영언 박사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초음파 추출 기술을 적용해 항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미역포자엽(미역귀) 추출물 및 이를 이용한 음료 제품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역포자엽은 미역의 뿌리 부분이면서 생식기관으로 푸코이단, 알긴산 등을 비롯한 다당류와 다양한 무기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푸코이단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음파 추출 기술은 기존 방법과 달리 염산, 주정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푸코이단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로 공정이 단순하고 친환경적인 추출기술이다. 정제된 푸코이단은 매우 값이 비싸 일반인들이 섭취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정제된 푸코이단과 그 기능성이 유사한 초음파 추출물 개발을 위한 추출 조건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화가 가능한 추출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미역포자엽 초음파 추출물과 푸코이단 표준품(순도 95%)의 항염증 효과와 항암 효과를 비교 조사했으며, 그 결과 미역포자엽 초음파 추출물이 푸코이단 표준품과 항염증 효과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항암 효과에서도 대장암 및 폐암의 경우 표준품보다 더 높거나 유사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민감사 초특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農心을 안고 국민 속으로!’를 주제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제철 농산물, 인기 가공·생필품을 최대 56% 할인하는 등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행사품목과 할인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제철농산물 상생마케팅, ▲주요 품목 특가전, ▲행사카드 추가 할인,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 행사 등 국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 참외, 거봉, 홍매실 등 제철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며, 행사카드 이용 시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름 대표과일인 수박의 경우 음성군·진천군·동원F&B의 상생마케팅 후원으로 기본 1천 원을 할인받고, 행사카드 이용 시 3천 원을 추가 할인받아 7kg기준 9,90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인기 가공·생필품은 최대 56% 할인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로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도 받을 수 있다. e-하나로마트(www.ehanaro.com) 온라인 당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20일 극심한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을 방문해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서울지역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오경석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종호 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영동농협 조합장), 이흥묵 전남지역본부장, 나용석 전남조합운영협의회의장(삼향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오경석 본부장은“이번 가뭄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서울농협에서 모은 성금이 가뭄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농업인들이 힘들 때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전남지역에 이어 충남지역에도 가뭄피해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핫(hot)한 서비스로 고객을 시원하게 감동시키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바 고온스트레스에 의한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절기 특별 사료를 공급하고있다. 하절기 보강사료는 체열발생을 줄이면서 영양소 이용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내산 곡류 원료를 우성사료만의 특허 받은 공법으로 특수 가공하여 활용한다. 또한 네덜란드 기술제휴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의 자문을 통한 하절기에 적합한 아미노산/에너지 비율을 적용하여 사료섭취량 감소에서 기인하는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한다.이외에도 적정 이온밸런스 균형을 위한 미네랄 강화, Heat stress를 줄여주는 특수 첨가제 처방 등의 효율적인 설계로 고객의 여름철 사양관리에 도움을 주고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사적 품질관리 활동에도 돌입했다. 1. 원료관리부두의 원료 보관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이때 채취한 시료의 물리적, 화학적 분석을 통해 위해요소 함유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영양소 평가를 실시하여 가축사육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9일 지원사무실(전북 전주)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발생 ZERO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원 분임행동강령책임관(허성민 팀장)이 실시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부패행위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유형’의 집합교육과 ‘청탁금지법 뉴스체크, 청탁금지법의 이해’의 시청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의무를 다하고 청렴마인드를 함양해 ‘부패발생 ZERO 실천’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주요 소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소 질병 분야의 현장애로 문제 발굴 및 2018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지난 15일 개최하였다. 검역본부에서는 최근 주요 소 질병의 발생 현황 및 병성감정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질병 발생 양상 등에 대해 발표하였고, 금년도 추진 중인 소 질병 분야의 연구과제 추진상황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농가, 동물병원, 대학, 산업체, 생산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문제되는 소 질병과 관련하여 현안발굴에 대해 논의하였다.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의 감염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 개발, 지역별 청정화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에 대한 제안이 있었으며,소 바이러스 설사병에 대한 전국단위 청정화 사업 추진 필요성, 국내 발생 타입에 대한 백신 개발, 농가에서 항생제 사용을 제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제시나 전담 수의사 제도 도입, 초유제품 사용을 위한 기준 제시 필요 등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이 제시되었다.이외에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기종저나, 콕시디움, 유방염 등에 대한 예방대책이나 백신개발에 대한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수산물 대표 수출품목인 김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수출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2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7.6% 증가했으며, 올 연말 5억 달러 수출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산수출 1위 품목인 참치(2016년 5억7600만 달러)도 조만간 5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출 호황은 중국과 일본의 김 작황부진으로 한국산(업무용) 마른김 대체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에 중국과 일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급 초밥용 김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수출업계는 수출 상위국인 일본, 미국, 중국에 대한 의존도(약 77%)가 높은 만큼 동남아, 중동, 남미 등 미개척 시장진출, 생산단계의 안전성 관리, 종자개발 등 장기적인 김 산업발전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해양수산부와 aT는 올 하반기에 해외 유통매장의 세일즈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김 수출 5억 달러 견인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