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9일 광주YWCA 대강당에서 한우고기 바로알기 소비자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광주YWCA가 주최한 어서오소 육구(肉口)데이 행사에서 한우고기 부위별 특성 및 구매요령,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소개 등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였다.또한, 축종별 등급모형 및 우리축산물 바로 알리기 판넬 설치, 축산물이력제 모바일앱 시연, 홍보책자 배부 등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에 가치와 신뢰를 더하기 위한 우리원의 주요사업과 관련제도를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여 올바른 축산물 구입과 소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하는 ‘식품·외식기업의 내손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각 회사의 제품에 대한 SNS 스토리텔링을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강사가 교육 참가자 개개인을 지도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지난해 운영 시 현업적용도가 높은 교육으로 평가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식품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 관한 이해 △스토리두잉(Storydoing) △스토리보드 만들기 △동영상 편집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IT교육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두잉 시간에는 내가 만들고 싶은 이야기 글쓰기, 콘셉트와 키워드 잡아내기 등을 다루며, 스토리보드 만들기에서는 사진자료, 자막정리 및 스토리보드 제작이 진행된다. 또 동영상 편집하기에서는 농식품 SNS 스토리텔링 패러다임과 함께 배경음악, 이미지,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운용법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직접 만든 농식품 스토리텔링 동영상 UCC를 선보이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
첨단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인 4차 산업혁명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지역에서 새로운 농식품 유통채널인 포스몰 바이블25 공동브랜드를 홍보하며 농업혁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aT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지역 자전거도로 인증센터를 돌며 ‘4차 산업혁명 농업혁신 aT가 앞장섭니다’란 슬로건으로 현장홍보 및 이벤트를 개최한다. 포스몰 바이블25 공동브랜드 론칭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제주산 음료 무료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aT는 제주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사이버거래소 B2C쇼핑몰 및 쿠팡·CJ몰·11번가·G마켓 등 네트워크사 입점을 통한 J마크 상품전시 판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제주시와 함께 제주산 농수축산물 e-쇼핑몰 판매확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있어 농업의 미래발전 가능성 등 인식을 제고하고 온·오프라인 직거래 확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선제적 수급관리,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등 aT의 역할과 혁신적 도전 의지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농산물 유통단계는 최대 7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어 농산물 산지가격을 당장 낮추더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과 KREI간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축산물 관측사업, 연구사업, 현장토론, 정보교류 등 관측 및 조사연구 협력을 통해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마케팅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관측정보 및 활용도 제고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현장이슈 중심의 토론 및 소통문화 활성화 ▲연구와 사업 분야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협력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병원 회장은“농협은 KREI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마음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가는데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6월8일~9일 1박2일간 전남 무안군 운남면 내리, 해제면 창매리, 현경면 송정리 등 총 4곳의 양파 재배 농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10명씩 조를 나누어 각 부락별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품을 보태며 농업인들과의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다.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이날, 양파 수확 봉사와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행사를 갖고 도농간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조남식 농우바이오 전무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일손을 더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종자 기업으로서 농업인 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종식선언 후 다시 발생한 가운데 AI백신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8일 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회에서 김재홍 위원이 AI백신 관련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게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에서 21개 위탁기관 이력제담당자를 초청하여 “2017년 축산물이력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위탁기관 21개소의 소 사육 21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방법과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농장 현장조사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이행평가가 되길 바라며, 쇠고기이력제의 핵심은 이력정보의 정확도에 있으므로 이력정보를 생성하는 사육단계 업무담당자로써 사명감을 갖고 이력정보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시장다변화의 일환으로 미얀마 지역으로의 한국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9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7 미얀마 식품박람회’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는 시장개방 이후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매년 20% 이상 수입식품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시장인 만큼 aT는 지난해 대비 참가 업체 수를 늘려 총 19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하고 전시·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27개국 230개사가 참가하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산업 전문박람회로 현지 유통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시티마트 홀딩스가 참가하는 유일한 전시회라는 점에서 미얀마 지역의 한국식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T는 기존의 인기 제품인 소주, 면류를 비롯해 중산층을 중심으로 웰빙 트렌드가 유행하는 것을 반영해 홍삼제품, 건강 음료 및 차류, 조미김 등 수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품목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현지 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 및 관련법 이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과 관련된 법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소량 다품종 가공공정의 내용에 대한 학습을 통해 농식품 가공의 효율화를 돕고자 올해 신규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가공의 이해 및 전망 △농식품 가공 관련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식품 표시기준 해설 △로컬푸드 위생관리의 효율적 접근과 같은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강의와 함께 국내 로컬푸드 농식품 가공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완주 로컬푸드 농업인 가공지원센터의 사례발표 등 현업적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의 주요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 종사자, 직매장 출하농가, 로컬푸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1만6000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5일 본원에서 청렴옴브즈만 위촉식을 실시했다. 청렴옴브즈만으로는 엄애선 교수(한양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와 강난숙 회장(대전 소비자연맹 회장)이 위촉됐으며, 각각 학계와 소비자계에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전문가로 청렴 옴브즈만으로 소관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옴브즈만은 향후 2년간 HACCP인증원에서 시행하는 각종사업의 시행과정에 대해 외부전문가로서 투명한 감시와 평가를 통해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활동으로 우리원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HACCP 인증원 청렴옴브즈만은 본원 간부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HACCP기관의 일원화를 통해 HACCP제도 운영의 안정성이 공고해지고 식품의 위생안전에 대한 대국민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청렴옴브즈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맡은 바 소임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기윤 원장은 “외부전문가인 청렴옴브즈만의 위촉을 통해 HACCP인증원의 청렴분야 제도개선과 윤리경영문화의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렴옴브즈만의 권고사항 이행 및 활동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