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전국 농·축협「NH스마트뱅킹」 고객 700만명 달성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8월 31일 개최했다.2010년 4월 처음 시작된 농협상호금융의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약 5년 만에 고객수 7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에는 1천만 고객 달성을 목표로 고객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8월말 현재까지 224만명이 증가, 증가율 47%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보였다.이는 다가오는 핀테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뱅킹 고객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농협상호금융이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기념떡을 절단하고 금년 추진목표인 스마트뱅킹 고객 1천만명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결의했다.한편,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9월 1일부터 NH스마트뱅킹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e-금융 수수료 면제(농· 축협별로 상이) 및 경품 추첨 이벤트(15일 간) 등을 펼친다.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기념사에서“산간도서를 막론하고 지역의 모든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농협”이라며, “스마트뱅킹 활성화를 통해 핀테크 시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만화로 보는 스마트 농업경영’ 개정판을 발간, 배부했다.농업인의 경영 능력을 높이고자 만화로 제작한 이 책자는 초판(2014년)에 대한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아 최신 자료와 사례를 추가해 개정판을 발간했다.이번 개정판에는 농업 경영과 마케팅 기술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경영 계획, 진단과 설계, 경영성과 및 투자분석, 브랜드 관리, 시장 분석과 출하 전략 등 분야별로 자세한 설명을 실었다. 아울러, 최신 통계 자료로 보완하고 농업 경영 이론을 현실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용어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작성했다.개정판은 농촌진흥기관 등에 우선 배부하며, 농업과학기술도서 출판 사이트 농서남북(http://pod.rda.go.kr)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만화로 보는 스마트 농업 경영’은 농업인에게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농업 분야 연구·지도 인력에게는 경영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 정병우 농산업경영과장은 “농업인이 좀 더 쉽게 농업 경영을 이해하고, 농업 경영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탈모 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머리카락이 새로 나거나 자라게 하는 ‘탈모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하여 판매한 업체 5곳을 각각 적발하고 임모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통신판매업 등에 종사하면서 정상적으로 허가되어 표시된 의약외품 샴푸를 허가받은 효능·효과대로 광고하지 않고 거짓으로 광고하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신판매업체 ‘우리’ 대표 임모씨(남, 43세)와 ‘베스트앤쇼핑’ 대표 최모씨(남, 31세)는 ‘리버게인샴푸’가 ‘줄기세포 활성화 신기술로 발모성공!’ 등의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하여 시가 약 2억3천만원을 판매 하였다. ‘㈜티아라연구소’ 대표 김모씨(남, 51세)는 ‘티아라헤어샴푸’의 판매촉진을 위해 ‘줄기세포 활성화제가 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여 판매하였다.통신판매업체 ‘드림모코리아’ 대표 황모씨(남, 62세)는 ‘드림모액’ 샴푸 등을 ‘죽은 모근이 되살아나 발모가 되어 탈모가 치료된다’, ‘방송도 깜짝! 감기만해도 자라나’ 등의 내용으로 거짓 광고 하는 수법으로 약 1억1천만원 상당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경기불황과 고용불안으로 인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현상과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정책에 부응코자 청년 창업지침서를 내놓고 창업가이드 역할에 발 벗고 나섰다.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들이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창업은 다양한 전문지식은 물론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단계, 사업 타당성 검토에서, 자금 조달, 업무공간 활용 등 여러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aT에서는 [창업시리즈 1편] “식당창업 이렇게 합니다.”를 온라인(www. foodbiz.or.kr)으로 배포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에게나 창업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aT센터 1층 비즈니스라운지에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 등이 완비된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무료로도 개방할 예정이다.'식당창업 이렇게 합니다'는 창업 전 준비단계부터 개업까지 총 아홉 단계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생계형 창업과 부업형 창업에 대한 방향 설정, 독립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단점 비교, 아이템 물색방법, 식당입지 결정방법, 창업자금 조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광복70주년을 맞아4일부터 10월 4일까지 광복직후 근대 농업의 현황과 역사를 살펴보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당시 가장 중요한 국가적 과제였던 식량증산을 위해 관민이 합심하여 농사법 개량, 퇴비·비료 증산, 병해충 방제 등에 힘썼던 각종 자료들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여건 확립을 위한 각종 정부시책과 농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펼쳐진 농촌지도사업과 관련된 담화문, 포스터, 간행물, 사진 등 다양한 역사자료가 소개된다. ▲3부는 농사와 더불어 농가수익 증대를 위한 각종 농가부업, 가축사육 등을 기록한 사진과 절미(節米)운동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다.또한, 1946년 광복 후 첫 해 첫 농사를 맞이하는 농민들에게 광복의 기쁨과 자주농업을 이룩하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권농포스터를 비롯하여 식량증산, 농업지도 등에 사용된 각종 인쇄물과 사진, 통계자료도 전시되며 퇴비증산, 벼3모작, 농가부업 장려 등 당시 농업정책의 단면을 보여주는 1950~60년대 영상도 상영된다.이번 특별전은 70여년전 배고프고 어려웠던 농촌 시절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기울인 노력을 통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7월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사)한국계란유통협회와 국내 친환경 계란 인증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친환경 계란 인증사업 △친환경 계란 유통분야 정보 교류 △친환경 계란 유통에 관한 교육·홍보 △공동연구사업 등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석희진 친환경축산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친환경축산은 이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계란 인증농가의 비용부담 경감은 물론 친환경 계란 유통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산업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적 논의의 場 마련 및 타분야와의 소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는 제7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을1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농업의 미래 전망 및 유망기술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과학기술!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래농업과학기술 전문가들의 강연과 청중토론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행사는 농식품부의 '광복 70년 기념사업' 및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RD기반 창업·스타트업 성공사례를 공유 할 예정이다.미래부 미래준비위원장이자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인 이광형 교수가 ‘국가미래전략과 농업의 미래’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하여 유엔미래포럼 브록 힌즈만(Brock Hinzmann) 실리콘벨리대표, 도쿄대학교 세이시 니노미야(Seishi Ninomiya) 교수, 신젠타코리아 박희영 이사 등 농업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농림식품산업 미래유망기술 전반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이어서 창업·스타트업 성공사례로 참샘골 호박농원 최근명 대표, 네추럴씨앤에프 최재홍 대표,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 순으로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고객 중심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민원 No! 고객만족 Yes!!'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민원 No! 고객만족 Yes!!' 캠페인은 농·축협 고객들의 서비스 기대수준을 충족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10가지 민원 유발 사례를 묶어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캠페인이다.매주 한 가지 주제씩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만화형태로 제작된 ‘민원유발 10대 위반행위’사례를 제공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고객중심의 업무처리를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민원발생 현황을 즉각 경영진에 통보하고 직원들 간에 공유하는 것은 물론, 사무소별 업적평가와 개인 표창 심사에도 10대 위반행위 발생 여부를 반영하도록 했다.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의 민원은 제조업에서 불량품을 생산해 내는 것과 같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소한 문제에서 발생하는 고객 민원을 모두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3월 '고객불만·금융사고 제로화' 추진을 결의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순창 지역 복분자 공동구매와 직원식당 휴무제 확대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순창 지역의 고품질 복분자 644kg을 634만 원에 구매했다.농촌진흥청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제때 수확하지 못한 복분자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순창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공동 구매를 실시했다.아울러 전북혁신도시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식당 휴무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기존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식사와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에만 운영하지 않던 직원식당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순창 지역의 복분자 공동구매와 직원식당 휴무 확대로 소비가 줄어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라며,“앞으로 도내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영농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SNS(네이버 밴드)에 올리면 전문가(농식품부, 농진청, 대학교수, 선진농가 등)가 실시간으로 컨설팅해주는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현재,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기술지도 인력의 부족으로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즉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SNS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상시 접속이 가능하므로 현장의 애로를 등록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어서 컨설팅 매체로 매우 효과적이다.우선, 올해 원예, 축산 등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공감밴드”를 운영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추가확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