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신임 상임이사인 오순민 건전화본부장 임용식이 있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8일 과천 본사에서 오순민 건전화본부장 임용식을 갖고 김낙순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용장을 건넸다.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임용장을 받으며 “경마에 대한 오명을 씻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건전화’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주력 사업을 맡게 되어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지만, 냉철한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임직원, 고객에게 항상 귀를 열어두고 불법경마 근절과 이용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명감을 피력했다. 건전화본부 수장을 맡게된 오순민 본부장은 앞으로 불법 경마 단속, 도핑, 경마 관계자 공정성 관리 등을 맡게 된다. ‘건전화 정책’은 경마가 레저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한 필수 요소로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김낙순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경마 건전화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아왔다.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1990년부터 30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입위험평가과 과장, 축산물기준과 과장, 검역정책과 과장, 방역정책과 국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마사회는 이외에도 이날 최원일 말산업육성본부장을 상임이사 전보 조치했다.
■ 상임이사 임용 ▲ 오순민 건전화본부장 ■ 상임이사 전보 ▲ 최원일 말산업육성본부장
■고위공무원 승진 ▲조남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김지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문홍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과장급 <승진> ▲이만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장 ▲홍윤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 ▲이충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조규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양돈과장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장 <전보> ▲이강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천동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과장
국립산림과학원은21일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에 이성숙 연구관을 임명했다. 산림과학원 개원 이래 최초 여성부장이다.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으로 임명된 이성숙 연구관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1987∼1993년)에서 식물 천연물질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산림과학원 임산화학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성숙 부장은목재화학연구과장을 역임하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실용연구에 매진해 왔으며연구기획과에서 연구개발(R&D) 관리, 조직관리 등 연구행정 업무도 수행한 바 있어 연구와 행정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 여성고위공무원인 이성숙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산림생명자원을 지키고 가꾸는 것과 더불어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초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포부를 밝혔다.
□ 과장급 승진 ▲전길종(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 과장급 전보 ▲최명철 방역정책과장 ▲주원철 국제협력총괄과장 ▲김상경 과학기술정책과장 ▲이은섭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손한모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정경석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 과장급 면직 ▲최병익 의원면직 (이상 10월 21일자)
■ 고위공무원 전입 및 전보 <전입> ▲ 이천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전보> ▲ 윤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 과장급 승진 ▲ 유오종 연구정책국 첨단농자재육성팀장 ▲ 최지영 연구정책국 사업기획팀장
■ 서기관 승진 ▲ 장영신 산림복지정책과 김형규 산지정책과 ■ 기술서기관 승진 ▲ 김명관 산림일자리창업팀 ▲ 김인호 산불방지과 ▲ 김종세 산사태방지과 ▲ 김성만 백두대간보전팀 ▲ 차준희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 장관정책보좌관 신규임명 ▲ 정기수 장관정책보좌관 ▲ 김상훈 장관정책보좌관
■개방형직위 임용 ▲고호연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
■승진 ▲연구위원: 유찬희, 엄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