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일 청주시 오송읍 본원에서 20개의 수행업체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식품 및 축산물 HACCP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지원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사업추진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21명의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가지원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컨설팅 수행을 위한 심사 주요 지적사항 및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관리미흡 사항 및 개선방안 공유를 통해 컨설팅 질을 제고하고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수립 및 교육(컨설턴트·지자체)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기윤 원장은 “HACCP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 인증원은 컨설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컨설팅 수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 및 협조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가공식품 중국 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에서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농식품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와 가공식품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무역실무,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수출환경 속에서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수출을 위한 수출업무 처리절차 및 사례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무역계약 체결절차 및 사례, 유의사항 등에 대한 무역실무 △FTA 체결에 따른 농식품 분야의 수·출입 통관 프로세스와 비관세장벽 △원산지 증명에 대한 수출제도와 대비사항 등에 관해 학습하게 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수출농업인(단체), 농식품 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5월 31일 횡성지역에 다문화 가정인 고한식 농가에 방문하여 고급육 컨설팅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횡성축협의 도움으로 지역의 축산 다문화 가정을 추천받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번식우 사료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건 지원장은 “횡성한우사관학교 1기 출신인 고한식 농가에 고급육 컨설팅 및 사료를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는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제49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과 함께 올해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1969년부터 제정·시상해왔으며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훌륭한 경영자를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전통 있는 경영자상이다. 이보균 대표는 카길 세계 최대 규모 공장을 경기 평택에 유치했고, 외국계 기업이지만 한국 축산과 사활을 같이 하는 한국기업임을 강조하면서,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하여 축산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만들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공급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크게 인정 받았다. 이보균 대표는 “이 모든 것이 고객 가치를 키우고 고객 성공을 만들어간 우리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고 말하고 “열정과 몰입으로 고객가치를 만들며 한국 축산을 리드하고 있는 모든 카길애그리퓨리나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에서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으면 새롭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한국 축산의 지속 가능한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극심한 가뭄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사과나무 적과 작업 등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최근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6월 23일까지를 '범농협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가뭄지역 농촌실정에 맞는 영농지원 추진으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농식품 시장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웨덴 최대의 축제로 손꼽히는 ‘Smaka pa Stockholm’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의 북유럽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오는 6일까지 스톡홀름 시내 중심 왕의 정원에서 개최되는 ‘Smaka pa Stockholm’ 페스티벌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콘서트 겸 푸드 페스티벌로 누적 방문자 수가 700만명에 달하는 북유럽의 대표적인 축제다. aT 파리지사는 스웨덴 유명 TV프로그램(마스터셰프)에서 우승하고 현재 TV4에서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스웨덴의 유명 셰프 예니발덴을 초청하고 ‘고추장을 활용한 미트볼’과 같은 한국 농식품을 활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해 스웨덴 소비자의 한국 식재료 소비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aT 김민호 파리지사장은 “스웨덴 현지인들이 모이는 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교민이나 아시아계 소비층을 넘어 스칸디나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지름길”이라며 “유럽 일부 국가에 편중된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여건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지난달 31일 대전지원 회의실에서 축산물 운반․보관업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썹 인증원은 ‘축산물 운반·보관업체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HACCP인증원, 운반업 및 보관업 관련 업체(11개) 관계자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통단계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HACCP 인증률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식품안전정책 추진계획 및 현시점 운반․보관업체 HACCP 인증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HACCP 적용 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HACCP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도 및 실질적인 혜택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HACCP인증원은 이날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참석한 업체 품질담당자는 “운반․보관업 HACCP인증 절차 및 관리기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업체가 쉽게 HACCP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유통단계 HACCP 인증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원 및 현장의견을 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5월 31일 남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덕우)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사회적 책임 경영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축산물이력제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상담과 현장방문 및 농가 맞춤형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남양주축산농협은 전문화된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농가 맞춤형 사양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필요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적된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자료가 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운 지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어려운 축산환경에 놓여 있는 농가에 선진농가의 사양기술 공유와 출하성적 분석 등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1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및 농촌관광 체험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농촌관광 활성화의 날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에 앞장서고자 실시했으며, 발대식 후 팜스테이 마을 체험단은경기도 연천의 새둥지마을등을 찾아 농산물 수확체험, 두부만들기등을 체험했다.서울농협은 ‘팜스테이 마을 체험단’을 구성하여 연중 지속적이고체계적으로 팜스테이 마을 체험을 통해 연 1만 명 이상이 농촌체험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석 서울지역본부장은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을 위해 서울농협의 역량을 결집해서 도시에 농촌관광의 붐이일어날 수 있도록 서울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현재 낙농, 유가공산업이 겪고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재설정하면서, 인구절벽, 소비절벽 등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른 유가공산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협회와 회원사 각 파트별 관계자가 상호 공유하면서, 미래전략과 업계간의 소통과 화합의 차원에서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하늘계곡 연수팬션에서 회원사 기획, 품질관리, 낙농, 연구개발, 수출 등 회원사, 협회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 “유가공협회의 역할과 방향”, 대기업 및 각종월간지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석기 교수의 “위기의 미래, 변화혁신과 미래전략”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국내 스타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사상심리연구소 류종형 소장의 “직장인의 건강관리와 웃음” 이라는 특강을 들은 후 2부 순서로 회원사 와 협회간의 소통과 화합의 차원에서 협력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순으로 2017년 워크샵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