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현재 낙농, 유가공산업이 겪고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재설정하면서, 인구절벽, 소비절벽 등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른 유가공산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협회와 회원사 각 파트별 관계자가 상호 공유하면서, 미래전략과 업계간의 소통과 화합의 차원에서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하늘계곡 연수팬션에서 회원사 기획, 품질관리, 낙농, 연구개발, 수출 등 회원사, 협회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 “유가공협회의 역할과 방향”, 대기업 및 각종월간지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석기 교수의 “위기의 미래, 변화혁신과 미래전략”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국내 스타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사상심리연구소 류종형 소장의 “직장인의 건강관리와 웃음” 이라는 특강을 들은 후 2부 순서로 회원사 와 협회간의 소통과 화합의 차원에서 협력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순으로 2017년 워크샵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사드 갈등으로 대중국 농식품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동남아권 시장다변화 및 신규수출 확대를 위해 ‘2017 방콕 식품박람회(THAIFEX 2017.5.31∼6.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태국식품박람회는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ASEAN지역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40개국 1919개 업체가 참가하고 4만2528명의 바이어 및 소비자가 내방하는 등 한국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무대로 평가된다. 태국은 세계적인 관광국가로 외국 문화에 호의적이며 트렌디한 신규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aT는 ‘Young, Modern and Energetic’이란 콘셉트로 55개 수출업체가 참가하는 통합국가관을 마련해 즉석식품용 도시락김, 건강음료, 유기농스낵 등 한국 농식품의 ‘건강’ 및 ‘젊고 재미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거래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aT는 최근 태국 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식문화체험관을 개설해 떡볶이, 김치전, 만두 등을 시연·시식하고, 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여름철 냄새 취약시기를 맞아 냄새 저감에 대한 축산농가 스스로 의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지역 농·축협, 환경개선전문가 등과 함께 3개월 동안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우수 환경개선제 공급(200만원/호, 농가자부담 40만원) △가축분뇨 신속 수거(25톤×2회,100만원/호) 등 여름철 냄새ZERO 농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학계 소속 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 농가별 최적 축산환경개선 제품(업체) 선정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여름철 추진하는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외양적인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효과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며, 축산농장의 냄새저감을 위한 집중관리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여 환경개선에 대한 축산농가 스스로 의식변화와 자구적 노력 등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5월 30일 오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40여 단체의 여성오피니언 리더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3회 '도농협동 희망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8도 아리랑 식전 공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인사말 ▲15개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 ▲36개 기업체 도농협동 국민운동 업무협약(MOU) 체결식 ▲정명자 꽃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의 ‘일상애(愛)) 꽃피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의 ‘리더를 위한 암예방법’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꽃 소비 촉진을 위해 특별히 꽃문화상품 전시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농업인 10명을 초청, 농·특산물 시식 체험과 홍보를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도농협동연수원에서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우리농산물 애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도농협동 희망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도농협동국민운동 실천 모델로 농협에서는 기업 CEO 및 단체장 등 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에서는 식전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7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 에 참가한다. aT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서래갈매기, 피자마루, 비에이치씨(BHC), 치르치르, 셀렉토커피, 호미빙 등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해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소득 증대와 생활수준 향상을 바탕으로 외식소비가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유망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인구의 43%가 25세 이하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으며 K-POP,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한국 외식브랜드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우리 외식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활발한 추세이며, 특히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5개 외식기업(306개 점포)이 진출해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며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외식업체가 현지시장에 진출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슬로바키아 대형유통업체인 메트로(METRO)에서 새로 오픈한 ‘아시아식품전용 온라인쇼핑몰(www.asiamarket.sk)’에 100여개의 한국 식품이 정식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한국식품은 김치를 비롯해 라면, 음료, 주류, 소스류, 제과 등 쇼핑몰 전체 200여개 입점 품목 중에서 50%에 달하는 수준으로 이제까지 유럽 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유례가 없는 규모다. 독일계 다국적 유통업체인 메트로는 호레카(HoReCa, 호텔·레스토랑·케이터링) 고객에게 특화된 대표적인 B2B 유통업체이나, 이번에 슬로바키아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식품 전문 B2C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이에 aT 파리지사(지사장 김민호)는 메트로 슬로바키아 법인과 협력해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한국식품 입점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는 쇼핑몰 메인페이지에 한국식품 입점 광고, 한국식품 할인쿠폰 발행, 무료배송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슬로바키아 메트로 전 매장에서 동시에 판촉행사를 개최해 한국식품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민호 aT파리지사장은 “B2B 위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박종운 지원장)과 노동조합 서울지부(여직원 8명)는 지난 29일 송도센트럴파크(인천시 연수구 소재)에서 직급간 및 세대간, 남·여 직원간의 갈등원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2017 제2차 노사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제2차 노사갈등관리위원회는 여직원의 현장근무에 따른 개선 방안과 고충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노사 간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박종운 지원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원인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노사가 서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30일 봄 가뭄으로 인해 근심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 결연 마을인 경기도 연천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농협 상호금융수신부 남묘현 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이른 아침 연천군 왕징면에 도착해 인삼 꽃과 열매 따기, 콩밭 잡초 제거 등 농사일을 도우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 연천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5월·6월 기상가뭄‘주의’지역으로 많은 농가가 농작물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묘현 부장은 “자매결연 마을이 가뭄으로 힘들어할 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농협도 가뭄극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6일~27일 애월읍 곽지리(이장 박재덕)지역에서 관내 주민들과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됨을 감안 애월읍 곽지과물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제주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축평원 제주지원은 애월읍 한우농가들을 초청하여 1일 등급판정 시연 및 체험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정진형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17년 상반기 우수 종돈장 인증위원회를 열고, 우수 종돈장인 충북 제천 ‘아름농장’을 추가 인증했다.이번 인증을 포함해 국내 우수 종축업체로 인증 받은 곳은 종돈장 14, 종계장 5, 정액 등 처리업체 20곳으로 총 39곳에 이른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축산법 시행규칙 제26조에 근거해 △정액 등 처리업체 △종돈장 △종계장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을 받은 업체는 규모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축(씨가축)의 지속적인 개량과 질병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정액)를 공급한다.이를 통해 일반 양돈(돼지), 양계(닭) 농가는 좋은 질의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우수종축업체 인증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수종축업체인증 → 인증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우수종축업체의 엄격한 인증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우수하고 질병으로부터 깨끗한 종자가 공급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해마다 3월과 9월, 최근 1년간의 종축의 전문성과 청정화(질병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