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첨단2지구의 도심 속 공원인 신용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광주전남지원은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 농촌클린활동, 축산농가 컨설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이번에는 지원사무실 인근에 위치하고, 첨단2지구의 8,000여 세대의 주민이 자주 찾는 도심속 공원인 신용근린공원에서 생활쓰레기 줍기, 시설물노끈 제거하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수출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중심 정보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29일 ‘KATI SNS 채널’을 오픈한다. aT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수출정보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KATI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요일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월요일에는 농식품 수출통계로 본 수출 BIG DATA, 화·수요일엔 해외시장 최신이슈와 식품트렌드, 목요일엔 비관세장벽과 식품관련 인증, 그리고 수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콘텐츠의 형태는 정보내용 및 채널에 적합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블로그 콘텐츠, 웹툰, 동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된다. 페이스북 채널 주소는 ‘www.facebook.com/2017KATI’,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KATI’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카카오톡에서 'KATI'를 검색한 후 친구로 등록하면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으며, 블로그 콘텐츠는 기존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aT 윤미정 수출정보부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채식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채식주의자는 육류, 가금육, 어류, 계란, 우유 등의 섭취 여부에 따라 비건(Vegan), 락토(Lacto), 오보(Ovo), 락토오보(Lacto-Ovo), 페스코(Pesco), 세미베지테리언(Semi Vegetarian) 등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채식연합이 전체인구의 2% 정도로 추산하고 있을 정도로 아직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세계 채식시장은 2016년 기준 74억달러로 추정되고 있고, 최근에는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 음식 매개 전염병에 대한 공포와 웰빙·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미지역 선진국과 인도·싱가포르 등 수십 개 국가에서는 전체인구의 10%이상이 채식주의자일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어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aT는 해외 채식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국내외 정보 조사와 국내 베지식품 제조·수출업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마켓테스트 시장으로 무역자유국가이면서 채식인구가 10%인 싱가포르로 정하고,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중소식품기업 마케팅 전략 수립과 상품개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성공적인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지난해 운영 당시 관련 사례설명과 조별 워크숍, 발표 등 참여 학습을 통해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프로세스 전반을 이해하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를 기업의 실제 제품 개발 과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신제품의 성공과 실패요인 학습을 시작으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과 콘셉트 선정 등 제품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의 포지셔닝 전략, 출시 후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 한다.
경기 구리의 닭고기 부분육 가공 전문기업인 한국육계유통(주)이 축산물의 황금HACCP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6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육계유통(주)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증정식에는 장기윤 원장과 이상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주연 서울지원장, 박기주 사장 등 양 기관의 HACCP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육계유통㈜(싱싱닭고기)는 국내 닭고기 전문업체 중 하나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부터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여 HACCP인증원의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그 결과 육계의 농장부터 판매까지의 HACCP 유통망을 구축하고 식육포장처리업에서 황금HACCP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한국육계유통(주) 이상용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비전이 고객과 함께 행복 추구, 최고의 식생활 문화 기업이 되는 것인데 이번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
스피드꿀수박, 미니찰토마토, 빅스타고추, TY시스팬토마토 종자를 보급하고 있는채소종자 전문기업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25일 대전시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전국 종자대리점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공유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우바이오 양현구 국내사업본부장은 "농우바이오가 오늘에 있기까지 기여한 대리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우는 대리점 체제로 성장한 만큼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향후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대리점과 상생 할 수 있는 파트너쉽 강화와 상호 윈윈(Win-Win)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농우바이오는 일선 대리점에서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채소종자를 보급하여 농가 실질 소득 5000만원 달성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약속하고,대리점은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안정을 통해 꾸준한 종자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는의지를 다졌다. 또 대리점 대표와의 Q&A 시간을 통해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리점이 영업을 하는데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현 사장은 "이번 대리점 간담회는 대리점과 비전을 공유하고 동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9일 충남 태안에서 충남도청, 충남농업기술원,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사료작물 생산?이용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를 연다.이번 연시회는 지난 3월 5일 파종한 사료작물을 수확하는 자리로 봄 파종 재배를 확산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해 안정적인 풀사료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는 조단백질1)과 가소화양분2)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가축이 잘 먹는 겨울사료작물이다. 귀리도 사료가치가 높고 짧은 기간에 자라는(단기 사료작물)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태안군 근흥면 20헥타르에 IRG와 귀리를 봄 파종하고 비료주기 등 재배관리 방법에 대해 농가 기술지원을 해왔다.그 결과, 품질과 수량이 양호하면서 가을 파종과 비교해도 80% 이상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연시회에는 IRG 재배농가와 풀사료 생산 경영체, 축산농가, 축산담당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사료작물 재배 방법과 수확시기별 품질향상 기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또한, 2017년 겨울사료작물 작황을 보고하고 풀사료 관련 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원호 초지사료과장은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 장학생 봉사단은 지난 27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사진,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서 농업인 자녀인 농협재단 장학생이 사진기에 농촌 어르신의 장수와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진을 찍어 드렸다. 어르신들이 촬영을 기다리시는 동안 지루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장학생들의 정성어린 안마와 담소로 봉사현장 여기저기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또한, 미용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어르신 이발, 염색 및 촬영 전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에 참여한 장학생은 “요즘 농촌지역은 본격적인 영농철이라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보도를 접했다”며“바쁜 농사일로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잠시나마 미소 짓게 해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액자에 넣어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에 추억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6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은 개막퍼포먼스(나눔김치 버무리기)와 나눔김치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직접 담근 김치 300box(배추김치900kg, 파김치600kg)를 광주·나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축제 등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이외에도 ‘KRC 영농도우미’, ‘농어촌 집 고쳐주기’, ‘나눔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농식품 유통 우수기업 벤치마킹 과정’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올해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농식품을 유통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 교육생들이 방문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성공의 비결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업체 견학뿐만 아니라 농산물 상품개선 방안, 마케팅 및 홍보전략, 농식품 품질관리 및 유통관리,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고객관리 전략 등의 강의를 현장에서 진행함으로써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이해하는 우수기업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육기간 중 방문하게 될 업체는 △직거래 우수사례인 ‘바로마켓(과천시)’ △농산물 유통 우수사례인 농업회사법인 자연터(고양시) △농식품 유통 우수사례인 농업회사법인 팜앤피아(이천시) △6차산업 적용 유통 우수사례인 어룡농원(천안시) 등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 영농회사법인,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등의 임직원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3만4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