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19일 경남 함안군 법수면 소재 윤산마을에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깨끗한 농촌·농산물·농업인’을 3대 핵심 대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함안군 소재 윤산마을에 마을공동 게시판을 설치·증정하고 폐비닐을 비롯한 폐영농자재 수거 등의 농촌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마을 어르신은 “축평원에서 깨끗한 농촌마을을 가꾸는 일에 나서주어 마을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되었고 설치된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김해 생림면 소재 성포마을에 2015년 가로수길, 2016년 바람개비길 조성을 한바 있다.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통합형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은 지난 19일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에서 공동자원화시설 대상 실증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ICT 융합 공동자원화 액비 통합 모니터링시스템에 대해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 가축분뇨 질소와 인 양분회수 및 관리기술에 대해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가 강의하고 현장 설명을 했다. 가축분뇨자원화 사업단(단장 김동수)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하여 무취 규격액비 생산모델 개발과 가축분뇨 질소‧인 양분회수 및 관리기술 개발의 실증연구과제를 추진중에 있다. 사업단은 동 연구사업을 마무리함에 앞서 이러한 연구성과 홍보를 위하여 지난 5월 19일, 괴산 실증현장에서 전국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 사업단은 한경대학교에서 추진한 ICT 융합 공동자원화 액비 통합 모니터링시스템 은 공동자원화시설의 액비화생산시설의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액비 부숙도와 품질을 높여 무악취 고품질 액비를 생산하고 부대효과로 전력 사용량의 30% 절감(연간 약 1,500만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대학교에서 추진한 가축분뇨 질소‧인 양분회수 시설 은 가축분뇨에서 질소와 인을 회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9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 경연장에서 “농업, 6차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는 주제로 ‘제2회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차산업화, 귀농?귀촌 창업, 쌀 소비 활성화 부문 등 농업·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192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정하고 이날 결선을 실시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10명)을 선정하고 총 6천만원의 상금(대상 2천만원)을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대상의 영예는 충북 충주시 신니면 내포 마을이장인 손병용씨가 차지했다. 국산 옥수수로 효소 팝콘을 생산하는 등 잉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마을 주민이 공동사업으로 옥수수 재배에 참여하여 마을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연대회 수상자에 대하여는 창업컨설팅, 유통컨설팅(판로 지원), 경영컨설팅, 금융컨설팅 등 원스톱 종합컨설팅이 제공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돕고자 22일 본사가 소재한 전라남도 나주경찰서에서 녹색어머니회에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aT 이유성 부사장이 나주경찰서를 방문해 녹색어머니회에 제복을 포함한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고,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통계상 어린이 보행 중 사고의 70% 이상이 도로횡단 사고인데, 어린이 등하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aT는 지방이전 이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7 필리핀식품박람회(IFEX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적이고 독특한 식품들을 테마로 하는 식품전시회인 동시에 ASEAN 국가와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만나는 식품무역의 장이기도 하다. 최근 필리핀 식품시장의 트렌드는 ‘건강·서민적·젊은 소비층’이다. aT는 21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과자류와 커피, 아이스크림, 라면 등을 중심으로 전시·상담을 진행해 젊은 층을 공략함으로써 현지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서부 국가를 잇는 나라인 만큼 다양한 바이어와 수출기업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우리 농식품 수출영토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7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17)’에 국내 우수 식품기업 101개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 최대 B2B 전문 국제식품박람회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70개국 3000여 수출업체가 참가했고 중국 전역에서 대형바이어, 경소상 등 식품기업이 방문해 중국지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현지 농식품 트렌드 파악의 기회도 됐다. aT 한국관에서는 산아제한정책 폐지에 따른 영유아식품,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에 따른 간편식,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 등 중국 인구특성에 따른 트렌드 식품을 집중 홍보했으며,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바이어의 높은 관심이 이어져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억62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는 중국이 모바일 강국임을 감안해 참가업체별 위챗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aT 컬렉션 전시품목별로 바코드를 부여해 바이어가 모바일로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혁신 및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농식품 산업분야 장기전문 과정으로 농산물마케팅 경영인 전문가, 농식품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 전문가 등 3개 과정이다. 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7월 25일 입학식부터 12월 7일 수료식까지 교육은 17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대학교수, 관련업계 대표,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며, 강의내용은 식품 및 외식, 유통관련 마케팅, 스마트제조공정, 모바일 쇼핑몰, O2O, 식품 및 외식사업 차별화 전략 등이다. 이외에 국내 현장워크숍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도 진행된다. 또 교육 이수 시 과정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aT사장상, 농식품유통교육원장상 등을 수여하며, 수료 후에도 이동강의실을 운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내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농식품 관련 최신 유통관련 지식과 현장정보 등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원도에서 답리작 재배로 국내산 풀사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면서 가축이 잘 먹는 겨울사료작물이다.추운 강원도 지역에서는 쉽게 얼어 죽어 재배할 수 없었으나 추위에 잘 견디는 국내 개발 품종(코윈어리)과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종자를 뿌리는 기술(벼 입모중 파종)로 재배에 성공했다. 이는 강원지역까지 IRG 답리작 재배를 확대했다는 점, 한·육우와 젖소의 사육 마릿수가 20여만 마리에 이르는 지역의 풀사료 자급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횡성군과 공동으로 22일 ‘강원지역 벼 입모중 파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수확 연시회’를 연다.이번 연시회는 강원도청과 협업해 조성한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20헥타르 시범포장에서 열린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벼 수확 전인 9월 ‘코윈어리’를 파종하고 10월 15일 벼를 벤 뒤, 배수로 설치와 밑거름 주는 등의 재배기술을 적용해 IRG를 재배했다.행사에는 IRG 시범사업 재배농가와 강원지역 농업기술센터, 풀사료 생산 경영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과 노동조합 전북지부(지부장 박정훈)는 지난 18일 노사 공동으로 황방산(전북 전주)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노사 파트너십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노사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전주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황방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노사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황방산 등반도 했다.또 기관의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제2차 노사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노사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승구 지원장과 박정훈 지부장은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지난 18일 원주시 소재 성애원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하여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게 아동숙소 정리 및 시설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그리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하였다. 남건 지원장은 “성애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