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18일 노인전문요양원인 에버그린실버하우스(원장 노재형,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축산물 나눔 실천행사를 실시하였다. 광주전남지원은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버그린실버하우스’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등급판정 받은 삼겹살과 목살을 구입하여 직접 구워서 대접하고, 노래 부르기와 말벗 해드리기 등 의미 있게 진행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등급판정 받은 우리축산물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꽃에 담아 나눌 것을 권했다. aT 화훼사업센터에 따르면 남편은 ‘사랑’의 의미를 담은 빨간 장미를, 아내는 ‘존경’의 의미를 담은 핑크 장미 선물을 추천한다. 또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리시안셔스와 ‘수줍음’을 뜻하는 작약 또한 부부의 날 선물로 자주 찾는 꽃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행사에 가려 자칫 가장 소중한 평생의 동반자에게 소홀한 경우가 있는데, 꽃 선물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바라며 하나됨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청탁금지법이 시행 후 맞이하는 첫 가정의 달에 꽃 소비위축으로 시름에 잠긴 화훼농가를 돕는 일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세계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자카르타 국립대학교인 UNJ(Universitas Negeri Jakrta)에서 ‘K-Food Campus Festival 2017’을 개최 중이다. UNJ 대학교는 동부 자카르타의 유일한 국립대학교로 매년 5월에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자체적으로 캠퍼스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aT 자카르타 지사에서는 이를 젊은 층의 최신 소비트렌드를 파악하고 한국 농식품이 주류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해 주인니 한국대사관에서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우리 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한식요리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주인니 한국대사관의 조태영 대사는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한류가 늦게 일었지만, 대부분의 현지 대형유통업체에 한국 식품이 진열돼 있는 등 한국식품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 국가”라며 “한국대사관에서도 이번 한식요리콘테스트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우리 생산농가 소득
한국마사회가 현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상생 일자리TF'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위해 부회장을 총괄TF팀장으로 하고 주요 부서장이 대거 포진되며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대책 마련과 말산업 분야 일자리창출 성공모델 발굴을 목표로, 금주부터 즉시 활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는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비정규직(간접고용 포함)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점에 비추어 선제적 조치를 위해 이미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심층적 실태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말 기준, 한국마사회에는 정규직 880명, 비정규직 2,237명, 간접고용인력 1,575명(55개 업체)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공공기관 알리오시스템에 등재되어 있으나, 비정규직 대부분은 경마가 개최되는 주말에만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시간제 경마직)인 관계로 정부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해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국내유일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말산업 육성 발전과 연계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주요투자사업 전반에 걸쳐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성을 강화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본부장 이구찬)는 19일 농번기를 맞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진암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이구찬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과수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우며 자매결연 농가들과 農心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에 취약한 농가 50여 호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전달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이천소방서 장호원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도 농촌지역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명예이장 이구찬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또 하나의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부산·울산·경남도 내 39개 전통시장 500 여 개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이력제 현황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취약업소의 축산물이력제 이행률 개선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거래내역서 작성 및 적정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임종 지원장은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이력제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율 개선을 위해 축산기업중앙회 지부와 합동으로 집중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산물 유통 건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17일 고양국제꽃박람회 1 Table 1 Flower 홍보관에 전시했던 화훼류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화분들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전시물품인 호접란, 목향, 쥬필란드라 등의 분화류다. 이 화분들은 개당 5만원 이하의 상품으로 구성돼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안심화분이다. aT화훼사업센터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안심화분 스티커를 제작, 화원에 배포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꽃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증대상기관은 aT화훼사업센터와 수년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아동·청소년 그룹홈인 성심효주의 집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식물을 키우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꽃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화훼 신수요 창출과 이웃사랑 나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0일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기업 현장개선 아이디어 발상법’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당초 교육계획 수요조사에서 신규개설 요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서, 교육내용은 크게 △아이디어 발상사례 △아이디어 창의성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 △아이디어 발상실습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발상사례에서는 생활 속 아이디어 사례분석, 식품기업 현장개선 사례분석에 대해 퀴즈풀이 등의 방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다룰 예정이며, 아이디어 창의성 시간에는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창의성에 대한 이해 및 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다루게 된다.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에서는 모순해결의 원리, 목적과 수단의 원리, 자원 활용의 원리, 삭제의 원리, 역기능 제거의 원리, 행동 분석의 원리에 대한 강의와 토의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아이디어 발상실습에서는 개선 Target 선정, 행동분석, 아이디어 발상원리 적용을 통해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본다는 계획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총무·생산관리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최근 세계경제 침체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자금 지원 대상 업체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 지원대상은 농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농업경영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또는 일반 업체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사업자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융자금리는 농업경영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2.5%, 그 외 사업자는 3%이며, 수출실적 등에 대한 사업평가를 통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200억원 이내로 해당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무는 대출금액의 50% 이상을 수출하는 조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되며, 사업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 ‘고객지원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 → 농식품원료구매지원자금’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제8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포럼에는 업계 임원급 이상 회원 40여명을 비롯하여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회장,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정기포럼에는 장 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유전자가위의 수의학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장 구 교수는 “70년대 시험관아기, 80년대 배아줄기세포, 90년대 복제동물의 등장에 이어 2000년대에 소개된 유전자 편집 기술로 이어지는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은 우수한 산업동물 품종개량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를 잘라 내거나 붙일 수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이 등장하여 백혈병, 바이러스 질병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도 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형질전환 가축을 생산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유전자 가위기술의 산업적 이용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진비앤지 강석진 회장은 GMO 식품을 예로 들며 유전자 변형 축산물 유통과 이에 따른 유전자 돌연변이 출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은 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