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18일에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농협부천공판장에서 ‘제7회 대학생축산물품질평가대회’ 지역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물 현장인 축산물공판장, 식육포장처리업체, 선진 농장을 방문해 체험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울지원 박승필 과장은 서울지원 관내 대학예선을 거쳐 본선참가 축산관련 학생들(건국대, 삼육대/ 각 2개팀, 8명)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시연,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도축 견학, 남양주로 이동하여 남양주축협가공센터, 선진 한우농장 방문을 통해 한우 산업과 한우의 특성 및 현황, 한우고기 우수성과 축산물 유통에 대해 몸소 체험하는 기회였으며, 본선대회 참가에 앞서 한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우리나라 축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우수인재 확보와 축산물품질평가의 현장교육과 축산분야 대학생의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수요일) (주)팜스토리 한냉에서 개최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참여하여 축산물의 생산, 도축, 가공 단계를 몸소 체험하고 축산물 유통에 대해 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박철수원장은 18 강원도 평창에 있는 청년 스마트팜 농가(지OO, 32세, 승계농)를 방문하고젊은 나이에 귀농하여 첨단농업으로 높은 품질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전량 수출하고 있는 모습을 격려했다. 오대영농조합법인(파프리카 수출단지)은 30대 젊은 귀농인과 후계농들이 힘을 모아 스마트 팜을 통해 파프리카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 원장은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농가의 애로사항 및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철수 원장은 “청년 스마트 팜 농가의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넓고 깊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농업 분야가 새로운 기회”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지난 11일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전남 장성 청렴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금번 진행된 청렴워크숍은 사례를 통한 유익하고 재밌는 청렴특강, 직원들이 동참하는 ‘청렴 유적지 탐방, ‘숲에서 청렴을 만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청렴특강을 맡은 임근희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일상속 청렴을 강조해 워크숍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임경종 본부장은 “이번 청렴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고 청렴한 직원이 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18일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수도권·충청·강원·제주지역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권역별 熱情토크’를 개최했다. 지난 달 영남권(4.20.), 호남권(4.27.)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지·도매·소매·양곡·자재·식품 등 농업경제사업 전반에 걸쳐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고, 각종 제도 개선사항 및 상생·협력 아이디어도 교환하는 등‘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였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심(農心)과 협동조합 직원으로서의 熱情과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다함께 뭉친다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지역농협과 농협경제지주가 혼연일체가 되어‘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을 구현하고,‘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농업경제 온(溫) 마음 CS 3.0’실천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부의, 모두의’란 의미와‘따뜻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CS 슬로건‘온(溫) 마음 담아’는 모든 고객을 따스한 정성과 배려의 마음으로 존중함을 물론, 협력업체와 내부 직원까지‘고객’의 범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경남 함양군 서상면 부지로 이전하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이전 청사 기공식을 18일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 조규일 경남부지사, 임창호 함양군수와 시공사, 지역 주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가 이전하는 이전 청사 부지를 확인하고 사업 개요를 보고받은 뒤, 첫 삽을 뜨며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가축유전자원센터 이전 사업은 국가 주요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전북 남원시에서 경남 함양군으로 이전하는 국가사업이다. 2018년까지 1,059억 원을 투입해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일원 320헥타르 땅에 종합연구동, 축사 등 54개동 2만 7,020제곱미터의 연구시설과 초지, 사료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멸실 위기에 있는 희소한우와 재래가축 2천여 마리, 생식세포, DNA 등 국가 중요 가축유전자원 25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나고야 의정서 발효와 국내 관련 법률2)의 시행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 주권주의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주권의 확보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책무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17일 애월읍내에 소재한 하소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효선)를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후원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업무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소정의 등급판정 받은 닭고기 및 계란을 후원하였다. 정진형 지원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을 배가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축산과학원은 25일 한경대학교에서 TMR연구회(회장 고종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과 ‘자급 풀사료 활용 낙농 TMR 경영’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낙농가의 자급 풀사료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내산 풀사료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 TMR 지도와 국내산 풀사료의 역할(서울우유 지일영 팀장) △ 국내산 풀사료 품질향상 및 TMR 이용 확대 방안(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박사)을 소개한다. 또한, △ 유사비 30%에 도전하다(중목장 김원태 대표) △ 자급 풀사료 이용에 의한 목장의 소득 증대(황골목장 박창규 대표) △젖소의 케토시스 감소 대책(엘텍 임규인 대표)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우리나라 젖소의 마리당 원유 생산량(305일 기준)은 10,334kg으로 세계 3위이나3), 사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고 생산기반이 취약하다. 나라별·품목별 차이는 있으나 2021년부터 수입 유제품의 관세가 사라짐에 따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우유 생산비의 50%를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수입 풀사료 위주의 사양관리에서 벗어나 국내산 풀사료를 활용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만의 농업발전을 위해 한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현황을 청취하고 aT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한국을 찾은 대만 감찰원 일행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삼계탕 배식봉사와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로원 식당 시설개선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식탁과 의자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직접 배식봉사에 참가한 김병원 회장은“농협이 마련한 새 식탁과 의자에서 삼계탕을 맛있게 잡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든든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시립수락양로원은 현재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생활자 어르신 72명이 입소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17, 18일 여주자영농업고와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3년차 경기도 영농학생(FFK) 전진대회’에 참가하여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그리고 올바른 축산물 소비문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정부3.0의 기본가치인 개방·공유를 실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학생을 대상으로 축산 관련 제도를 실물모형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 농축산분야의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축산정보 SNS채널 '도깨비의 식육문화 탐방' 블로그의 활용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구운계란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방문학생 6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기도 영농학생(FFK, 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는 ‘농업의 미래를 여는 행복한 영농인!’을 주제로, 미래 농생명 산업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지도성·과학성·협동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대표 학생 605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운영한 유무상 지원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농생명분야의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진로를 포함한 유익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