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의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 등이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축사를 통해 농협사료는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예없는 혁신을 이루어 농가들로부터 모두가 위기를 말할 때 우리는 농협사료로 인해 희망을 보았다는 말을 듣고직원들에게는 내일 출근이 기다려지고 취업생들에게는취업하고 싶은 1위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퓨리나 피니쉬 10 10 10 양돈 캠페인 회의”로 힘차게 고객 활동에 나섰다. 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23.1kg)은 계속 증가되나, 국산 돼지고기 자급율이 70% 수준으로 하락되는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퓨리나 육성 비육돈 프로그램과 고객 활동으로 국산 돼지고기 품질의 신뢰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통한 두당 수익성 개선하여, 3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양돈 사업의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큰 방향을 가지고 준비되었다”고 캠페인의 포부를 밝혔다. 비육 구간의 진정한 가치 발견 퓨리나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히 비육 구간에서 진정한 가치 발견에 주목하였다. 최근 더위가 길어지고, 각종 질병에 따른 사료 섭취량 저하로 출하 일령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비육 구간에서 해법을 제시하여 밀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한돈 품질을 제고하여 패러다임을 한돈 사업에서 돈육 사업으로 폭 넓게 생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출하일령 10% 개선, 육성율 10% 개선, 균일도 10% 개선 목표로 점점 모돈, 비육돈 사육두수, 출하체중이 증가하면서 두당 사육면적(밀사)의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대한민국 축산 농가가 큰 피해를 받고 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장기간의 폭염과 지속적인 열대야는 축종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직접적으로 폐사한 가축만 350만두가 넘는 것으로 집계 되고 있으며,더위에 지친 가축은 섭취량이 떨어지고 성장이 지연 될 뿐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성적마저 저조하게 되어 추후 2차 피해마저 심각할 것으로 예상 된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9월~11월 중기예보에 따르면, 9월~10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일교차는 더욱 심할 것이며, 11월은 오히려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일교차가 심할 경우 가축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이미 폭염으로 인한 더위 스트레스로 약해진 가축들이 환절기 피해를 입게 될 경우, 축산 농가들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 마저 있는 상황이다. 축산 농가의 No.1 파트너임을 표방하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이런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9월 ‘원기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팜스코의 ‘원기회복 프로그램’은 더위에 지친 가축에게 필요한 영양을 신속히 보강하고,앞으로 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이 무재해 3,000일을 달성했다. 2008년 5월 4일 이후 지금껏 산업재해가 없는 것이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의 안전과 관련된 사전관리 시스템은 남다르다. 산업안전기술공사로부터 매달 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는다. 진단을 통해 정기안전관리상태보고서가 작성되고, 부적합이나 지도사항은 확인 후 즉시 개선한다.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를 선임하여 매일 위험성 평가를 하여 위험도가 높은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조치를 하고 있다. 천안공장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규 지사장은 “우리가 일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일터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면 노동의 가치는 의미가 없으며, 그런 사업장에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은 1996년 ISO9002인증, 2002년 HACCP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비롯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주관 사료공장 HACCP에서는 2011년 해썹 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팜스코는 지난 18일 라마다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제 1회 팜스코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는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한돈 농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정영철 양돈 PM은 외형은 성장하고 있는 듯 하나, 계속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한돈 산업의 낮은 생산성과 소비자를 위한 돈육의 생산 및 국제경쟁력 확보와 소비자를 위한 돈육 생산에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신지표 CSY(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 연간 모돈당 지육 체중)를 선언 하였다.이어진 축산과학연구소 양돈 RT 최영조박사는 각 사육 단계에서 CSY 개선에 도움이 되는 팜스코 제품의 고유의 특징을 정확히 알리며, 특히 지육율을 극대화하여 WSY를 넘어 CSY까지 높힐 수 있는 팜스코만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전달하였다.CSY 2000 Club 15농가와, 최우수 PSY상 및 공로상 각 1농가를 포함한 17농가의 시상식은 수상 받는 농장주들의 높은 명예와 자부심, 축하해 주는 분들의 부러움과 의욕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자리가 되었다.참석한 한 농장 사장님은 '팜스코가 이렇게 대단한 행사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8일 경기 안성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 평가와 연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옥수수 자급률(사료용 포함)은 1% 내외로 해마다 600만 톤 이상의 옥수수 알곡을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입산 사료용 옥수수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광평옥(2000년), 청다옥(2010년), 평강옥(2011년)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재배하기 좋은 사료용 옥수수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경기 안성, 경남 산청 등 축산 농가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산품종과 수입품종을 비교재배하고 있다. 안성시는 젖소, 한·육우 사육두수(9만8천 마리, 2015년)가 경기지역의 23%를 차지할 만큼 다른 시·군보다 많아 사료용 옥수수 등 양질의 조사료 공급이 필요하다. 이번 품종 평가회에서는 실수요자인 축산농가, 선도농가 등 100여명이 안성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 모여 국산 품종과 수입품종의 품질을 비교해보고 우량 품종을 직접 선발한다. 이어 사료용 옥수수를 수확하면서 곤포 사일리지(담근먹이)를 만드는 과정을 현장연시를 통해 선보인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손범영 농업연구사는 “국산 옥수수 품종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퓨리나사료는 성장 개선을 위한 고영양 보조사료 “퓨리나 뉴트라맥스”를 출시하였다. 이번 신제품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한 섭취량 및 증체량 저하에 따른 양돈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대부분의 동물을 땀이나 헐떡거림을 통해 체내 열을 외부로 발산하여 무더운 환경에서도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돼지는 땀을 흘릴 수도 없고, 체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폐를 지니고 있으며, 보온재 역할을 하는 상대적으로 두꺼운 피하지방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더위에 보다 취약할 수밖에 없다. 더위 스트레스에 2~6시간의 짧은 노출만으로도 방어기능 저하 및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감수성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위생 방역이 충분하지 않은 농장에서는 이와 같은 이유로 2차 감염위험 (내독소 혈증, 패혈증 등)에 보다 쉽게 노출된다. 더위 스트레스의 가장 큰 피해는 섭취량 감소를 통해 나타나는데, 이는 체중이 무거워 열발산에 보다 취약한 비육돈이나 모돈에서 보다 큰 피해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1 섭취량 증대 / 2 고영양 공급 / 3 생리적인 피해 최소화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안정적인 풀사료 확보를 위해 여름 사료작물을 수확하고 난 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와 귀리를 섞어 심는 방법을 권했다. 지난 가을 잦은 비와 올 봄 가뭄으로 인해 겨울과 여름 사료작물의 수확량이 줄어 농가의 풀사료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여름 사료작물을 수확한 뒤 IRG와 귀리를 섞어 심으면 가을에 한 번, 이듬해 봄에 한 번 더 수확할 수 있어 고품질의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5월 초·중순 사료용 옥수수나 수수류를 심어 8월 중·하순 수확한 뒤, 8월 말에 IRG와 귀리를 섞어 심으면 가을(10월 말∼11월 초)에 IRG와 귀리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이듬해 5월에 다시 자라난 IRG를 수확할 수 있어 일 년 동안 3번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경지이용률이 100% 증가하며, 1헥타르 당 연중 약 88톤의 풀사료 생산이 가능해 기존 2모작 대비 28%의 수량 증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소득은 1헥타르 당 542만 9,000원으로 39% 향상했다.옥수수와 IRG, 귀리는 기호성이 좋아 가축이 잘 먹을 뿐 아니라 사료가치도 높다.IRG와 귀리를 섞어 심을 때는 두 품종 모두 조
팜스코바이오인티(오명호 본부장/이사)는 지난 7월 20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자돈 및 비육협력농가 경영주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사업전략 공유 및 우수농가 시상을 위한 ‘2016 협력농가 경영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반기 사업전략으로 먼저 홍종욱 종돈사업부장의 팜스진종돈과 모돈농장의 사업목표 및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자돈 및 비육농장의 사업목표 및 추진방안에 대한 김승호 비육계열사업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최근 질병동향과 환절기 중점 사양관리 방안에 대한 강병선 수의기술지원팀장의 강의와 조준희 박사(팜스코팜엔코 대표)의 분뇨처리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강의가 경영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은 우수농가 경영주의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돈앤돈(자돈협력농장)최덕융 대표는 돈사 온도편차를 줄이고 자돈초기 보온구역을 통한 미세관리의 노하우를 강조했고, 지연농장(중부비육협력농장) 윤재욱 대표는 차단방역 강화와 출하선별관리를 통한 1등급 출현율 개선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의성원당(동부비육협력농장) 김충민 대표는 돈사비우기(디팝)와 시설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질병청정화와 사육성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강조했고, 정
요즘 한우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2년 301만 7천 마리였던 한우가 올 6월 기준 248만 마리인 점을 감안하면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가격상승은 당연하다. 결국, 시장논리에 의해 한우에 비해 저렴한 수입 쇠고기의 국내 쇠고기 시장 점유율 확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전년 1~6월 동기 대비 17.7% 증가) 적정 사육 두수를 회복하지 못하면 수입 쇠고기에 시장을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전체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15년보다 1.8%포인트 하락한 69.7%로 정체기에 있음으로 생산성 향상으로 농장의 내실을 다져야 할 때다. 한우산업을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의 소 값이 미래엔 독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알차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우성사료 한우리더 K-Farm이 있어 그의 현재와 미래의 꿈을 살펴본다.충남 서산시 소재 사랑목장(대표 이소영)은 2016년 상반기 26개월령 거세한우 16마리를 출하하여 평균 두당 판매가격 1,000만원 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요즘 소 값을 생각하면 천만 원짜리 소가 뭐 그리 대단하냐 할 수 있겠으나 국내 도축 소중 20% 내외가 천만 원대를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