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17일 동안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고양 국제 꽃 박람회’기간에 세계화훼교류관에서 ‘일상에 꽃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1 Table 1 Flower 운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해외 30개 국가 110개 업체, 국내 158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박람회로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T에서는 최근 들어 지속되는 꽃 소비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꽃과 더불어 행복한 직장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1 Table 1 Flower 운동을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결과 지금까지 49개 기업 6만9000테이블을 운영해 직장 내 새로운 꽃 소비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직장 내 꽃 생활화 운동을 각 가정, 자영업소, 학교 등 생활 속으로 확산시켜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가격대별 다양한 형태의 1 Table 1 Flower 운동 꽃 샘플 전시, 상담코너 등을 운영함으로써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꽃 생활화 운동 확산에 동참토록 안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한국 식품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Food & Hotel Africa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세계 경제침체 여파에도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중산층인 블랙다이아몬드(백인 못지않은 경제력과 구매력을 지닌 흑인중산층)를 배경으로 소매유통업이 꾸준히 성장하며 식품시장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식료품의 가계지출 비율이 높아 식품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어 월마트 등 세계 유수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인근 아프리카 국가의 식품 생산여건이 미흡해 아르헨티나, 태국, 중국 등 국가로부터 장거리 운송을 통해 식품을 수입하고 있어 한국식품의 신규진출 여건이 양호한 시장 중에 하나다. aT 한국관은 신규시장의 특성에 맞춰 과일음료, 스낵 등 신시장 진입이 용이한 제품과 현지 틈새시장을 위한 버섯과 건강식품, 그리고 조미김 등 다른 신규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으로 9개 참가업체를 구성해 현지 남아공 및 인근 아프리카 국가의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
지난 4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일텃밭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시농업포럼·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가 주관한 ‘꿈틀어린이학교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 및 국회의원 진선미·심재권, 서울시 강동구청장, 도시농업단체와 참여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꿈틀학교 설립에 대한 경과 보고와 수여식, 텃밭 디자인 및 모종 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을 식습관, 정서,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과 접목하였으며 창의적 향상과 공감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학교의 일환이다. 본 교육을 통해 가족별 텃밭을 운영하고 직접 운영한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요리를 하는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가족을 관찰한 결과 부모 및 이웃과의 교류 증가로 인한 관계 개선,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 신체활동 증가 경향, 부모와의 공감과 의사통의 긍정적 변화 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에 따라 꿈틀텃밭학교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지자체, 지방교육청, 도시농업단체 등에 꿈틀학교 운영 내용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과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2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개곡4리(이장 김형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푸른 농촌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회관 입구에 조팝나무를 식재하고 관내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정부3.0 행복을 나누고 농촌마을의 활력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개곡마을 주민들은 “바쁘고 힘든 농번기에 쉼터가 되어주는마을회관이 꽃과 나무들로 한결 화사해졌고, 이를 바라 볼 때마다 축평원이 생각날 것 같아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마을에서 ‘CAC와 연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평원이 축산의 미래와 농업인의 행복을 위한 축산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주민과 소통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사회에 봉사하는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하여2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가정의달 모범직원像 시상식을 가졌다. '가정의 달 모범직원象'은 범 농협(농·축협 포함)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발굴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자 올해부터 선정·시상하게 되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 전 계열사에서 추천된 직원의 효행 및 사회공헌 업적을 평가하고 주변의 추천사유 등을 종합하여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이 날 김종서 과장대리(남원주축협), 장국진 계장(감곡농협), 김정석 과장(땅끝농협), 김영훈 과장대리(가산농협), 이수현 부지점장(합천동부농협), 임승한 주임(경제지주 광주공판장), 박기성 팀장(농협은행 예천군지부), 김지영 계장(농협은행 명일동지점), 이효주 계장(NH농협손해보험 고객서비스부), 윤정조 차장(NH투자증권 상봉WM센터) 등 10명의 직원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가정의 달을
오병석 국립종자원장은 우리 우수종자의 수출 확대 및 시장개척 지원을 위하여, 케냐 농축수산부 식물검사원 및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작물생산국과 “식물품종보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에서 등록완료된 신품종 재배심사 결과를 상호 인정하는 것으로, 해외 재배심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서류심사만으로 해당국가에 등록하게 된다. 한국産 종자브랜드의 해외진출 시 품종등록 권리 확보가 필요하나, 수출국별 품종등록절차를 새롭게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국가 간 품종보호 협력을 통한 등록간소화 체계를 공식화하였다. 특히, 콜라비·무·딸기 등 우리 종자의 베트남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유럽·러시아 등으로 수출되는 장미품목이 케냐를 거점으로 생산되면서 현지등록 절차 및 기간단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것이 본 업무협약 체결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의 협력 MOU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하였고 우리나라의 우선 등록요청 자료를 현장에서 전달하였다. 김재수 장관은 베트남이 우리나라 채소종자 수출 7위 국가로서 중요한 종자관련 교역국임을 강조하면서 수출종자의 권리확보 및 원활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간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로 분류되던 자료를 ‘공무원 지침서’, ‘민원인 안내서’ 등 2분류 체계로 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침등의 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체 예규)’을 지난 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침등이란 식약처 허가·심사 등에 대한 업무 처리기준을 표준화하고 민원인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로 분류된다. 이번 예규 개정은 식약처에서 발간하고 있는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의 분류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지침 등으로 민원인을 제약하거나 구속하는 부당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지침등의 분류체계 개편 △지침등 제·개정 절차 효율화 △법령 일탈 여부 등에 대한 이중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현재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로 분류·관리하던 것을 ‘공무원 지침서’와 ‘민원인 안내서’의 2분류 체계로 간편화해 식약처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의 업무 혼선을 방지하도록 했다. 지침서 등을 제·개정할 때 공무원 지침서나 민원인 안내서로서 적정하게 분류됐는지를 확인하고, 법령 범위를 벗어난 의무나 자료를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캐나다 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4일까지 3일간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SIAL 캐나다 식품박람회(Sial Canada 2017)’에 참가하고 있다. 캐나다 식품박람회는 전 세계의 식품제조업체, 유통 및 수입관련업체, 도·소매업체, 호텔과 레스토랑 및 케이터링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식품전시회로,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개국 1만5000여명의 식품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캐나다 농식품 시장진출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박람회로 평가된다. aT 한국관은 ‘Healthy Korean Food’를 테마로 경남무역, 씨허브, 네이처셀 등 13개 업체가 딸기, 유자제품, 버섯류, 홍삼류, 소스류, 스낵류 등 50여 품목을 가지고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aT는 사전마케팅 활동으로 박람회 참가 바이어뿐만 아니라 Loblaw, Costco 등 대형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바이어 매칭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박람회에 참가하는 수출업체들이 aT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포장과 라벨링 등 사전 제품준비에 만전을 기해 박람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직거래 벤치마킹(국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직거래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주요 대안으로 부각돼 왔으며, 교육원은 그중 직거래 분야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현장 견학지를 방문해 듣고 보고 직접 배우는 실습형 과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직거래의 유형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개설 주체에 따라 상이한 형태를 보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표 견학지를 방문해 봄으로써 교육생이 소속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점을 도출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박 3일간의 이동 동선은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과천을 시작으로 고유의 특징을 가진 완주, 전주, 순천, 담양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형태다. 주요 교육대상은 직거래사업 관련 종사자, 농업인, 공무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10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및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남미 수출시장 개척과 한국 식문화 홍보를 위해 오는 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17 브라질 슈퍼마켓 박람회(Feira APAS 2017)’에 참가한다. 지난 198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APAS 박람회는 약 700업체가 참여하며 7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남미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브라질과 함께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 각국의 슈퍼마켓과 서비스업계 구매팀이 대거 참여하는 바이어 전문 박람회다. 또 동 박람회는 중남미지역 식품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장으로 명성이 높아 남미지역 식품업계의 참가 선호도가 매우 높은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음료, 소스, 차류 등을 수출하는 11개 업체가 한국관으로 참가해 중남미 식품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며, aT는 식문화 홍보관을 통해 불고기, 잡채 등 전통 한식 메뉴의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한국 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aT 여인홍 사장은“브라질은 남미 최대 경제대국으로 한국식품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라질뿐만 아니라 현재 지속적으로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