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도 물가안정유공자 시상식에서 정부 비축사업의 안정적 수행 등 수급조절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T는 농식품 수급·수출·유통분야 등 국내 농업의 도전적 분야에서 전문화된 업무역량을 수행하고 있다. 조익춘 본부장은 정부 비축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 농업보호 및 물가안정을 위한 농안기금 재원 조성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추진으로 보관 효율성 제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TRQ 도입관리를 통해 불안정한 양념류 가격안정 △관세청과 협업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한 정부3.0 행정효율화로 유능한 정부 실현 등을 통해 영예로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게 됐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공사의 수급안정 노력은 국민에 대한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aT는 농식품분야 수급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농업 생산과 자급기반을 유지한다는 근본 사명과 취지에 부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지난 4월 28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 마을에 ‘정부 3.0’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 실천을 위한 농촌클린운동 및 축산농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 강원지원 전직원 14명 및 공근면 한우 작목반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농촌클린운동은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관할지역 도농상생활동(Clean Agriculture Campain)으로써 공근면 상동리 마을에 산수유나무 100루를 심었다. 이밖에 축평원 강원지원은 건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활동으로 소통간담회 및 체육활동을 진행하였다. 남건 지원장은 “지역 농촌마을에 나무를 심으로써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고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6일 헌혈의 집 동성로센터를 방문하여 정부3.0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약정’을 체결 하였다. ‘헌혈약정’이란 대한적십자사와 정부, 공공기관, 기업(단체), 학교, 협회 등과 매년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하는 혈액사업 지원과 관련한 파트너십 관계 유지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것으로,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매해 단체 헌혈과 캠페인등으로 동참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공헌활동을 위해 ‘헌혈약정’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장은 “축평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로 당연하게 진행해 온 헌혈활동이지만, 다른 많은 단체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 했으면 하는 마음에 약정 체결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 등으로 헌혈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27일 경기도 시흥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도농상생 활동을 CAC(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은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는 활동이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 박경호 지부장 외 13명의 농장주는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소도체 등급판정 기준 설명 및 농가 개별 컨설팅을 받고 소도체 및 부분육 경매를 참관하였다. 이후 경기지원 직원들은 시흥의 월미마을을 찾아 농촌의 아름다움을 한층 높여줄 수 있도록 대추나무, 자두나무 등 과실수 묘목 (5종 총43주)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심는 식목행사도 가졌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박경호 농장주(전국 한우협회 시흥시지부장)은 등급판정 절차를 깊게 이해하고 농가개별 컨설팅을 통해 향후 사육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에 심은 과실수들이 자라면 마을 경관이 너무 멋질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운영한 유무상 지원장은 “기관의 등급판정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내달 3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절기에 맞는 우리 꽃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석가탄신일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인 음력 4월 8일로 한국, 마카오, 홍콩 및 싱가포르 등에서 공휴일로 지정돼 있으며, 불교 연중행사 중 가장 큰 명절로 연등놀이와 같은 여러 기념행사가 열린다. 불전에 올리는 육법공양(六法供養)은 화(花), 등(燈), 다(茶), 향(香), 과(果), 미(米) 6가지가 있다. 이중 화, 등, 향은 식용이 아닌 것으로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밝히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불전 공양물이다. 불교에서는 환희의 기쁨이 있을 때 항상 꽃비가 내린다 해 오래전부터 꽃 공양을 중시해 온 만큼 불전공화(佛前供花)는 불교의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불교에서 供花에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소재는 연꽃으로 약 6~7월경 하절기에 출하되며, 그 외 작약, 엽란, 수국, 불두화, 극락조화, 다알리아, 글라디올러스와 알륨 등이 주로 사용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불교에서 마음의 상징으로 알려진 꽃이 최근 대내외 여건악화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들의 마음을 밝혀주고, 우리사회의 분위기 또한 밝혀줄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7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aT 본사를 방문한 에티오피아 무역부 장관실 국장 원두 아두그나, 수출 리서치 촉진 부장 하이마놋 티베부 등 무역부 대표단과 함께 수출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 농식품분야 수출입 현황 등 양국의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aT를 방문한 에티오피아 관계자는 특히, aT의 농식품 수출입 시스템과 시장다변화를 위한 전략, 품질관리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방문이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이날 대표단을 맞이한 aT 김동열 수급이사는 “이번 만남을 양국의 농식품 분야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중국 광동성 식품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해 국내 우수 식품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년 춘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2017)’에 참가한다. 올해로 121회째를 맞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다. aT는 이번 한국관 참가가 최근 사드 문제로 대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들의 수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가업체들은 식품시장 트렌드 파악을 통한 유망품목 발굴 및 신규 품목의 중국 시장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캔톤페어 한국관에서는 한-중 FTA 체결 이후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산 쌀과 김치, 삼계탕을 비롯해 기존 중국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자차, 인삼 등의 주력 품목을 테마로 해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를 활용한 영상물 홍보, 그리고 바이어 대상 핑거푸드 시식 등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관심도를 극대화하고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중국 내 영향력 있는 온라인 홍보수단인 기업 웨이보 운영, 펀스통 광고 등을 활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네 번째로 지난 24일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서 70명의 비육 농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한라 한우촌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경쟁력을 갖춘 고급육 생산 농장이 되자”라는 주제로, 2016년 하반기 부정청탁 금지법(김영란법)이후 위축된 소비 및 관세율 감소에 따른 수입육의 증가로 인해 한우 산업의 경쟁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1+이상 등급율을 높여 지육 평균단가를 높이고, 또한 도체중을 높여 두당 추가 수익을 높이자” 라며 차별화를 역설 하였다. 특히 전국대비 제주도는 1+이상의 출현율이 높아 평균지육단가는 높으나, 도체중은 전국대비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제주도에서 한우사업의 수익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도체중의 증량을 강조하였다. 이어 고정훈 지역부장은 육질 향상 및 도체중 증량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한라 한우촌의 성적을 공유했다. “한라 한우촌(대표 양철우)은 2017년1월에서 3월까지 거세우 23두와 암소6두를 출하해서 제주평균 농장보다 두당 1,350원(거세)/4,008원(암소) 높은 지육 단가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어린이날을 맞아28일 안양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빚진자들의 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증정할 선물을 포장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날 포장한 선물은 안양, 의왕, 군포지역에 있는 다문화, 장애, 조손, 한부모 가정의 약 250명 자녀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오경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노사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노사 양측대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28일 농협중앙회 기획실 손병환 실장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두루미마을을 방문하여 바쁜 일손을 돕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기획실 직원들은 마을 정화작업과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박용호 마을이장은“최근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마을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기획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농촌 일손돕기,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루미마을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