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24일부터 28까지 “농촌클린활동(CAC)과 연계한 도농 상생활동으로 축산농가 컨설팅과 안전축산물 이력지원 활동”을 전남지역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은 안전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자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농가를 방문하여 출하한 한우에 대한 등급판정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농가별 개선방안에 대해 교육·상담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한우 유전정보 검색과 이용방법 및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와 함께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등급판정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축산농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과 한마음로 깨끗한 농촌, 고품질 축산물을 만드는데 힘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에서 축산물 유통분야 대형유통업체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서울식약청에서 ‘대형유통업체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식약처, HACCP인증원 및 대형유통업체(7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통분야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HACCP 인증률 제고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17년 정책 추진계획 및 현시점 유통분야 HACCP 인증현황을 설명하고, 대형유통업체 참석자들의 HACCP 적용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HACCP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도의 필요성, 실무자 교육 기회 확대, 그리고 HACCP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HACCP인증원은 이날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증원 김병훈 본부장은 “인증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며, 담당자 지정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김세환 사무관은 “축산물 유통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의 HACCP 인증 확대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6일 구미시 고아읍에서 식물검역부 (부장 노수현) 직원과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를 실시했다. CAC란 정부3.0의 일환으로 깨끗한 농촌에 대한 국민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범정부 추진체계(정부, 민간단체, 주민 등)를 구성하여 3대 핵심과제인 깨끗한 농촌환경, 안전 농축산물, 농업인 교육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대망천 하천변 청소 및 마을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마을주민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내실있는 CAC 추진을 위해 향후 5개 과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물검역부 노수현 부장은 “앞으로 CAC 활동에 적극 참여‧지원하여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경관을 개선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보다 공정한 판정을 통해 ‘국민 속의 축평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음성군 직무교육센터에서 전국 10개 지원의 전문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농가 교육 방법’ 등 다양한 토론과 직무역량 이론 교육, 도체 실습을 함께 했다. 직무역량 교육을 주관한 평가사업본부의 백장수 본부장은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급판정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공정한 판정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26일 서울지원 독립사무실(부천시 춘의동)에서 인천축산농협,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김포축산농협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사업계획 및 축산물이력제 현안사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설명회는 각 위탁기관별 그간의 추진실적을 비교하고 현안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축평원과 위탁기관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정부3.0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체적인 2017년 계획에 대해 실무자들과 토의로 진행되었다. 박종운 지원장은 “최근 구제역과 같은 가축전염병에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평원과 위탁기관의 협업으로 축산물이력제 기반의 철저한 가축 관리를 실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익산시, 축산기업중앙회 익산시지부와 함께 익산북부시장에서 축산물판매업소와 소비자 대상으로 ‘정부3.0 찾아가는 서비스, 축산물이력제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소개와 함께 이력번호 조회방법, 축산물 구입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 축산물이력제 홍보 가두캠페인과 더불어 축산물판매업소 대상으로 축산물이력번호표시 유무, 거래내역서 기록·보관 유무 확인 등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축산물이력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곤충을 주제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과학관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곤충!’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같은 날 곤충의 생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과 우리나라 양잠산업과 곤충산업의 역사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잠사곤충박물관’을 개방한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아기누에부터 어른누에까지 누에가 자라는 과정과 다양한 색상의 컬러누에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누에고치로 만든 인형, 누에로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뱅이(흰점박이꽃무지)’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해 연못 속의 사냥꾼 물방개, 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나비,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곤충이 곤충을 잡아먹는 천적 2종이 전시되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현미경에 대고 곤충을 찍어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별전시회 기간인 5월 3일에는 농업과학관 강의실에서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강의도 세 차례 진행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구제역 및 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축협에 방역차량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방역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축협 소독차를 교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상 축협 선정 및 공급 모델 결정 등을 추진해 왔고 4월말까지 대상축협에 주문차량 제작을 완료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금번에 선정된 축협은 경기 4개소, 충남북 3개소, 전남북 3개소, 경남북 5개소로 전국 15개 축협이며, 교체 대상차량은 내용연수가 10년을 경과했거나 주행거리가 많아 잦은 고장으로 현장 투입이 어려운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축협에는 방역차 1대당 보조금 2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방역차량 교체와 더불어 차량 보유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축협의 방역차량을 총 150대에서 210대 규모로 확대하고, 특히 방역차량이 없는 시군 축협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방역차량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노후화된 방역차 교체지원으로 일선축협의 방역기동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규모를 더 늘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거래 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직거래 형태로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구매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덕분에 최근 정부와 지자체가 직거래 장터의 운영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직거래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직거래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 장터개설에 관한 실무와 국내외의 직거래 장터 성공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과정이 포함돼 있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려는 준비조직이나 운영주체들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과정 중 새벽에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해 체험해 보도록 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를 준비하고 있는 각 지자체와 농협은 물론이고 장터에 참여하려는 농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식약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섭취하는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을 근거로 중금속 6종에 대한 식품의 기준·규격을 재평가한 결과 카드뮴과 납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금속 재평가는 기후변화·환경오염 증가·식생활 다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현실에 맞는 중금속 6종(납·카드뮴·비소·수은·메틸수은·주석)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평가는 △총노출량 △오염도가 높은 식품 △2010년과 대비하여 노출량이 증가한 식품 △유아‧수유부 등 민감 계층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국제기준 등을 비교‧검토했다. 중금속 기준·규격 재평가 결과, 6종 모두 현재 노출수준으로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연령별 섭취량과 식습관 등을 고려했을 때 노출량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는 카드뮴과 납에 대해서는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드뮴은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면서 식품을 통한 총 노출량이 2010년 0.189㎍/kg‧bw/day에서 2015년 0.292㎍/kg‧bw/day로 54% 증가해 노출 기여도가 높은 오징어와 미역의 기준을 우선 강화·신설할 예정이다. 납의 경우 총 노출량이 2010년 0.348㎍/kg‧bw/day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