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식품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2개 과정을 개설하고 해당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 그동안 aT는 농식품 특성화고 학생들이 농식품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만족도 높은 맞춤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학교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교육비가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3월 6일부터 약 2주간 지원 대상학교 신청접수를 받아 청주농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금산산업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지원대상 4개교와 경기도 수원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5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학교가 원하는 일정과 맞춤과정으로 구성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교육은 농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aT는 다양한 방법으로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보호무역 확산 등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농수산식품 기업에게 5000만~2억원까지 무담보 지원하는 신용대출 제도를 신규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aT는 농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그동안 이뤄져왔던 담보위주 대출에서, 신용평가 전문기관(한국기업데이터)의 신용평가 등급과 현금흐름 등급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액 신용대출제도를 전격 도입하게 됐다. 아울러 농수산식품 기업 중 상대적으로 신용이 우수한 도매시장청과법인이 1억~20억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이번에 함께 도입했다. 또 연대보증 면제 기준도 기존에 한국기업데이터 신용평가 AA- 등급 이상인 업체에서, BB+이상이고 현금흐름 3등급 이상인 경우로 대폭 완화해 사업자 지원을 크게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aT는 앞으로도 농수산식품기업들에 대한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연대보증을 추가 완화하는 등 농수산식품기업 육성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약 1조원에 달하는 중국 쌀가루 이유식 시장개척을 위해 대중국 수출용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쌀가루 이유식 시장은 지난해 1월부터 전면 시행된 중국 정부의 1가구 2자녀 정책에 따라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중국에서 유통되는 쌀가루 이유식은 찐쌀가루에 비타민, 칼슘 등을 첨가한 것으로 생쌀가루를 끓여 먹는 국산 제품과 달라 국내 업계에서는 그동안 중국시장 개척에 미온적이었다. 농식품부와 aT는 중국 수출용 영유아 쌀가루 이유식 제품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米 to china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산 쌀 및 쌀 가공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한다는 의미이며, 중국의 영유아 이유식 소비 형태에 맞춰 국산 쌀을 활용한 가공제품인 쌀가루 이유식 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 일부와 중국 시장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곡류 분말가공 전문기업인 제이푸드서비스를 지원업체로 선정하고 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중국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aT와 개발업체가 공동으로 중국시장 조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향후 시제품 개발과 마켓테스트 등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7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식품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식품기업관을 비롯해 테마홍보관,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1대1 매칭 상담, 전문가 현장코칭, 상품안내서 홍보와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참가기업의 판로개척과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에서 모집공고 사항을 숙지하고 직접 신청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올해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해 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중소식품기업을 우선으로 선정하는 등 소정의 선정평가를 통해 약 160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25일 3D 바이오프린팅 제품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소재 티앤알바이오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이동희 바이오생약국장,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재 살아있는 세포를 원료로 한 ‘3D 바이오프린팅’ 제품은 개발 초기단계에 있으며, 제품 상용화를 위해서는 개발부터 허가까지 식약처의 전주기 규제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연골세포를 이용한 코 성형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기관 등 제품 개발 초기에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제품은 ‘세포치료제’로 품목을 분류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체조직을 대체·복원할 목적으로 고분자화합물을 이용한 특수재질 두개골 성형재료, 치주조직재생유도재 등의 ‘3D 프린팅’ 제품은 의료기기로 허가·판매되고 있다. 손문기 처장은 또한 현장방문 이후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정부의 기술·규제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확대 등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티앤알바이오팹, 코아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해 정부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혁신(정부3.0) 유공’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aT가 2016년 한 해 동안 ‘aT국정과제추진단’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굴·실천했던 다양한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정부혁신 선도 공공기관 aT는 지난해 해외지사를 포함한 11개반, 55명의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해 내부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국정과제와 내부혁신과제를 연계한 핵심추진과제 68선을 발굴해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월·분기별 성과 점검,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의 전사적 노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고객편의 증진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지난달 발표된 ‘2016년 정부3.0 평가’에서 ‘최상위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과 정신을 바탕으로 정부 혁신 방향과 발맞춰 앞으로도 국민 수요 맞춤형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의 청과사업국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헌혈자 수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청과사업국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안성에 소재한 청과사업국 사업장으로 헌혈봉사 차량을 신청하여 이루어졌다.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혈액은 소아암 및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청과사업국 김일수 국장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직원들 스스로의 건강관리도 하게 되는 등 좋은 점이 많다”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청과사업국의 본 업무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24일 횡성군(군수 한규호),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홍경수),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본부(본부장 이길환), 한봉희(제1기 대표) 및 횡성한우농가 등과 2017년 제2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횡성한우사관학교는 횡성군 한우사육농가의 경영능력과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 향상을 위해 횡성군 주최로 2016년 개설되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 제1기 수료생 26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32명이 입학했다. 제2기 횡성한우사관학교는 4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우수농가의 사례전파,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급판정 실습, 우수농가 견학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방·공유·소통의 정부3.0에 맞춰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본부, 서울대학교와 축평원 강원지원이 협력하여 컨설턴트 팀을 구성하고 이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 남건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횡성한우사관학교 학습내용이 실제 사육 현장에 잘 적용돼 품질과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며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횡성한우사관학교가 횡성한우의 경쟁력이 국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4일 윤리경영위원장, 청렴옴부즈만 및 각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윤리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윤리경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은 6개 영역, 16개 단위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2017년도 중점 추진 계획으로는 기관 현실에 맞는 윤리경영 추진 계획을 시작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 강화, 강사 양성, 그리고 세종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반부패 협력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 봉사단원 50여명은24일 전북 김제시 청하면 석한마을 한옥례씨 가정을 포함한 김제시와 부안군 관내 8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전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종회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김형신 인사총무부장, 강태호 전북지역본부장, 전영길 김제시지부장, 배인태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6,750여명이, 55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