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9일 한국종축개량협회 호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전북한우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총체보리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등급활용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등급활용 강화교육은 총체보리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7년도 축산물 등급활용 강화교육 추진계획 및 컨설팅 방향을 설명하고, 농가 소득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축산관련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현장방문 계획을 설명하고 농가 특성에 맞는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농가별 적정 출하개월령 제시를 통한 C등급은 줄이고 1+B등급 이상 출현율은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20일 ‘2017년 축산물이력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정부3.0 기조에 부합하여 관리감독 기관과 시행단체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축산물이력제도 정착에 일조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주요안건으로는 2017년 축산물이력제 주요사업내용, 재래시장 등 취약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정확성 향상방안, 소 귀표 자가부착농가 확대에 따른 관리방안, 기타 현안사항 등을 논의 하였으며, 특히 사육단계에서는 재장착 소 귀표 바꿔치기 등의 위험요소에 대하여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농가단속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자가부착 농가의 확대에 따라 계도를 강화하기로 하였고,유통단계에서는 축산기업조합 등과 협조하여 재래시장 등 취약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정확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를 수행하며, 관리·단속기관과의 합동단속 등 이력정보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황도연 광주전남지원장은 “관계기관, 단체와 협력을 통한 축산물이력정보 취약요소 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국내산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0일 홍천늘푸름한우에서 강원지역본부 개소식과 함께 종축개량 컨설팅 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농장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출발점인 생산단계의 HACCP 인증을 확대하기 위한 릴레이 토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농식품부(방역관리과)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HACCP심사관, 축산계열화 사업주체, 농·축협 등 브랜드 경영체와의 그룹별 간담회를 충북 오송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6년 농장단계에 HACCP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적용 대상과 인증률이 37.9%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축종별 인증률 편차와 인증을 반납하거나 연장을 미신청하는 농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18일과 19일 양일간 육계‧오리‧돼지‧유업체의 축산 계열화 사업자와 농협중앙회‧지역 축‧낙협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한 토의에서는 소속 농가에 HACCP을 확대 적용중인 경영체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증 활성화 및 운용수준 제고 방안, 인증농가 차별화 전략 및 경영체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농식품부 이동식 사무관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인증 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20일 충북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이병길) 3개기관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청사에서 ‘ONE-STOP 한우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ONE-STOP 한우 아카데미’는 정부 3.0 추진일환으로 업무협약체결 기관 간 협업하여 한우 생산자, 소비자단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양·도축·품질평가·경매·가공·제도 전반에 걸친 1일 종합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한우농가는 고품질 및 축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을, 소비자에게는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한 안심서비스를, 미래세대를 이끌 젊은 축산학생에게는 축산업의 비젼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회순 축평원 충북지원장은 “ONE-STOP 한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오랜 경험의 축산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충북 농업기술원, 국내 최대·최고의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직무교육센터를 활용한 최적의 조합인 만큼 생생한 현장경험과 축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로 축산업 및 식육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창조적인 교육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0일 오전 11시에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2017년 농업인행복버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 장소에서 의료·문화·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토탈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본격 시동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금성면에 소재한 금성농협의 고령 조합원분들이 주로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김덕수 사물놀이가 공연되어 흥을 돋구었고, 의료지원(자생한방병원), 장수사진 촬영(KUNST 스튜디오), 법률구조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소비자보호상담(한국소비자원), 영농차량 무상점검(농협네트웍스, 현대·기아자동차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서비스의 폭을 더욱 확대하여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먼저,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노안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검안 및 돋보기 안경지원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하였고, 제천시 금성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농가 주거환경개선도 함께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치과진료, 농촌봉사활동, 농촌재능나눔, 농기계수리 등 농촌지역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정동진에서 축산 전문지 기자들과 '대국민 동물용의약품 산업 홍보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내수산업에서 수출산업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대국민 인지도가 미흡하여 동물용의약품 산업 현장의 수의인력 부족이 발생하고 있어 동물용의약품 산업 홍보 강화 및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곽형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간 협회의 홍보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참석한 출입기자들은 협회 및 산업 홍보 강화를 위한 구제 척인 제언이 이어졌다. 곽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수 렴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 산업 홍보 및 협회 홍 보 강화를 위해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물검역관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19일 인천 계양고등학교 생명과학 동아리 학생 20명이 올해 첫 번째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물검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소개하고, 식물검역관이라는 전문직업인의 일상에 대한 이색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계양고등학교 학생들은 식물검역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 검역과정에서 검출되는 병해충 표본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등 이색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해외여행 후 가져오는 과일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몰래 수입되고 있는 애완용 곤충 등에 의한 환경파괴 사례를 통해 식물검역이 우리 자연환경을 지키는 첫 걸음임을 깨닫게 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영섭 중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직업체험행사처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검역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외병해충 유입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마사회가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이양호 회장의 이 같은 방침 아래, 한국마사회가19일 전국 각지에서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를 가졌다. 이양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프렌즈’와 ‘플러스’ 2개 팀으로 나뉘어 말산업 현장 곳곳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프렌즈, 플러스 2개 팀으로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 실시. 이 회장은 화성시 승마장서 재능활동 참여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말산업 관계자들의 니즈(Needs)를 해결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취지며, 수혜자는 농가와 민간승마장, 말 특성화 고교 등이다. 봉사활동은 ‘프렌즈’와 ‘플러스’, ‘패밀리’ 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렌즈’의 경우 농가와 승마장을 대상으로 수의, 장제, 방역, 육성조련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하며, ‘플러스’는 인근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끝으로 ‘패밀리’는 재활승마를 활용한 신체·정신적 장애치유가 목적이다. 19일 진행된 재능기부활동은 이양호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8일 전주 선샤인볼링장에서 전북지원 전직원이 참여하는 ‘가정도 직장도 Fun Fun하게! 즐거운 직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즐거운 직장 만들기 행사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 간에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로, 4개 팀으로 나눠 치러진 볼링경기에서 민들레팀이 우승했고 최우수선수로 배병민 과장이 선정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우리원 캐츠프레이즈 ‘가정도 직장도 Fun Fun하게!’에 맞게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스트라이크 한 방에 날려 보내고, 직원 상호 간의 열린 마음으로 소통문화를 조성해 즐겁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