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3일 지원사무실에서 전라북도 축산과와 함께 전북지역 11개소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16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17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변경 항목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주요 변경내용으로 위탁기관 그룹 변동, 사육월령초과개체 정비 대상 변경, 평가항목 추가 및 항목별 배점 조정 등이다. 지난해 전국 135개소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한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에서 전북지역 위탁기관은 6개그룹(규모별)중 ‘가’그룹에서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1위, 순정축산업협동조합이 2위를 차지했고, ‘나’그룹에서 남원축산업협동조합이 2위를 차지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단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발굴·보완하기 위함으로, 이번 위탁기관 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사육단계 이력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전라북도와 전북지역 위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최영섭)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소재 수입쇠고기 이력관리 적용 대상 영업자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령” 제도 소개, 업종별 거래신고 및 이력번호 게시방법, 이력관리시스템(미트와치) 사용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콜센터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 수입쇠고기를 수입·제조·포장·판매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등으로 쇠고기 수입량의 지속적인 증가 및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준수율 제고 및 제도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자 대상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13일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新)공장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용인, 양주 유가공장을 통합해 우유·가공유·분유 등 70여개 품목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2020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근 경기도 부지사, 이성호 양주시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이창환 식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우유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식약처는 식품안전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되 불필요한 절차적 규제는 제거해 국민 건강과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대상(대표 임정배)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 정원e숍에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이하 사이버거래소)의 산지 생산농가 상품을 연계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국내 대표 식품기업과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판매 상품은 무항생제 한우와 돈육, 토마토·참외 등의 제철과일, 친환경 채소와 쌈채소 등으로 사이버거래소의 우수 농가 제품이 연계 판매되며, 12일부터 정원e숍 홈페이지(www.jungoneshop.com) 산지 직송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향후에는 사회적기업 제품, 6차산업 인증제품, 유기농인증제품 등 사이버거래소 추천 상품의 특별 기획전도 추진 예정이다. 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대상 정원e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농수산식품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농어민 소득증대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산지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2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회평마을(이장 김성환)에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일환으로, 축평원 전북지원 직원과 회평마을 주민들이 한 데 모여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을회관 앞에 영산홍 화단을 가꾸고 참빗살나무로 예쁜 마을길을 조성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환경정화활동 뿐 아니라 축산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12일 경기 수원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경기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십 제고 및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부패방지 집체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사례소개와 청렴우수사례 발표 및 반부패 시청각교육, 그리고 청렴도 강화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분임행동강령책임관(평가팀장)의 주재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정청탁행위 14유형에 대한 축산분야 맞춤형 예상 사례와 부정청탁 공직자들의 권한 남용 사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위반 시 처벌 내용 등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유무상 지원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이번 과 같은 부패방지 교육을 통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을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상담 창구 운영과 청렴 및 윤리경영 활성화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청렴한 KAPE人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12일 노·사 상생과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강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노사간 화합을 통한 공평하고 평등한 선진 노사관계 구축과 갈등 발생요인 사전 예방을 위해 개최되었다. 유무상 지원장은 “자율적이며 민주적인 노·사 공동목표의 설정과 의사결정 과정에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도 도입을 통해 소통과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talk)’(이하 생생토크)를 시작한다. 주입식 교육형태를 벗어나, 축산현장에서 발생되는 사양, 질병, 사료 등 주요 현안문제를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생생토크는, 농가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나 지난해 11월 발생한 AI로 인하여 중단됐었다. 12일 전남 해남진도축협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칠곡축협(14일), 강원 홍천축협(19일), 경북 고령성주축협(25일),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5.12일)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일정을 진행하며, 농가의 유의사항,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 등을 전문가 설명과 농가와의 상호토론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의 자체 조사결과, 2016년도에는‘한우 사료급여시 배합사료와 조사료 급여순서가 비치는 영향, 송아지 설사시 농가조치 방법, 우량암소 등록기준’등이 농가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로 조사되었으며, 농협은 농가의 질문을 보다 세심히 예측하여, 컨설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는 질병발생, 사료비 절감, 고급육 생산 등 농가가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정부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사후적 초과물량을 시장에서 격리시키기보다는 타작물 전환 등 사전적 쌀 생산 감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그 일환으로 논의 타작물 재배확대를 통한 쌀 적정생산 및 논콩 생산 확대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12일 전남 나주시 aT 본사에서 ‘국산 콩의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논콩 수매 시범사업 협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콩 식량자급률은 약 25%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쌀은 과잉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는 들녘경영체가 생산한 논콩을 직접 수매하고,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소속 공동경영체가 고품질의 논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집단화된 농지 50ha 이상을 대상으로 25인 이상의 농업경영체가 참여해 공동영농조직을 구성하고 육묘에서 수확까지 생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농업경영체로서, 현재 324개소 육성 및 평균농지 232ha를 보유하고 있다. aT는 지역의 50ha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마광하),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과11일 ‘전남 오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오리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오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사업 추진 및 기타 전라남도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한국오리협회 마광하 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지역 오리농가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전남 오리산학연 이지웅 단장은 “농가소득 향상과 오리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협약 기관들의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하게 될 사업들이 전남지역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오리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