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7일 전북 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구)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부지에 조성되는 재단 이전청사 기공식을개최하였다. 이날 기공식에는 농촌진흥청, 익산시, 시공사, 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실용화재단의 이전청사 기공을 기념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재단이 이전하는 이전청사 부지를 확인하며 상호간의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이야기 했다. 실용화재단 지방이전사업은 847억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하고, 특수시설 신축을 통해 이전청사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전시기는 ‘16년 8월 종자사업본부가 기존건물을 활용하여 익산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하였고, ’17년 7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주 업무동이 이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수시설 신축공사가 완료되는 ’18년 5월 분석검정본부가 이전함으로 모든 이전은 마무리 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의 전북 이전은 농촌진흥청이 이전한 전주·완주 농업생명연구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인근 농업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실용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지난6일부터 9일까지 대가야박물관(고령군 고령읍)일원에서 열린 ‘2017 고령대가야 체험축제’에 참여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사업 소개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참여는 정부3.0 우수공공기관으로서의 핵심가치(공정, 전문성, 소통, 도전)실천 및 공유를 위한 활동이며, 국민들의 알권리 제공을 위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 알려줌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안광영 대구경북지원장은 “국민의 행복과 건강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해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 식품기업들이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기획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식품대전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기업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TV홈쇼핑의 경우 우리 농식품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노하우가 있는 아임쇼핑과 ns홈쇼핑을 통해 9개 기업 제품이 4월에서 5월 사이에 판매 방송이 진행되며, 온라인 몰에서는 4월 중순에서 10월말까지 약 30개 기업 제품을 한데 모아 가칭 ‘대한민국식품대전 우수 식품전’을 제목으로 홈쇼핑 홈페이지 특별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지난해 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기업에게 지속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올해 11월말에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식품대전에도 우수한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Clean Agriculture Campaign 발대식이 6일 농식품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백사면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국민들의 깨끗한 농업 농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농산물·농업인 3대 캠페인 핵심대상에 대해 마을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민활동을 농식품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팜스코 계열사인 ㈜산과들에프앤씨는 지난 3월 31일 청주공장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유영철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B2B 시장으로 진입을 선포했다. 유영철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 최초 냉장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와의 시너지로 다양하고 신선한 한돈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B2C시장과 함께 급식과 식자재 시장으로 본격 진입 할 것을 밝혔다. 신임 유영철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수료하고 하이포크 대표이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이사 등을 거쳐 팜스코 신선육가공사업부문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축산식품업계에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6일 충남 공주시 소재 보흥마을(이장 서갑석)에서 농식품부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와 연계한 도농상생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클린운동의 일환으로 폐기물 수거 및 담장을 정비하고 식목일 주간을 맞아 마을 입구에 연산홍 147주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미관개선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을회관에서는 축산전문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서강석 출장소장의 등급제 교육 및 축산농가컨설팅이 진행되어 축산농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지원장은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을 끊임없이 실천하여 정부3.0 우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4월 6일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공군 급식관계자 대상으로 'HACCP Academy'교육을 개최 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양사 및 조리사 등 공군 급식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급식소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HACCP 체험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HACCP Academy'는 어린이, 학생, 일반소비자 등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HACCP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올해로 11년 차에 접어든 'HACCP Academy'는 그간 424회에 걸쳐 31,753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단체급식소 영양사 및 조리사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소비계층별 특성에 따라 △ 어린이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통해 HACCP를 알리고, △ 대학생 및 주부 계층에게는 안전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에게는 실무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HACCP 인증원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HACCP Academy」는 이론위주의 강의식 교육은 물론 눈으로 보고 직접 실습이 가능한 HACCP 체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20여명의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출업체 현장 견학과 분임토의가 진행되는 2회의 워크숍을 포함해 총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해외시장별 트렌드 및 수출확대 전략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 현장 실무형 수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수출대금 결제 실무 △각종 무역서식 작성 실습과 같은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포함돼 있다. 이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도출해 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과정을 마친 직후 교육내용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농식품 수출기업 종사자 및 유통종사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5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현)은 4월 3일~ 5월 24일까지 2017년 논이모작직불금과 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대상작물 재배 등 지급요건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행점검을 통해 불이행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스마트팜맵을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논이모작 밭직불제는 신청 농업인 51천호중 비 대상작물 재배 등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를 사전에 선정하여 대상품목 및 재배면적, 실 경작 여부 등을 조사하고,경관보전직불제는 신청지구의 경관작물 집단화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여 신청농가 11천호 전체에 대해 집단화 및 보존기간 준수,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조사한다. 남태헌 농관원 원장은 “올해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된지 2년차로 직불금이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판매활성화 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로컬푸드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로컬푸드의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고는 있으나, 개별 매장에서 어떻게 수요 요인을 창출하고 충족시킬지에 대한 전략은 부족하다는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교육 과정은 △로컬푸드의 이해 △고객을 부르는 매장진열 △타 분야 판매 활성화 사례 등 실무 강의와 직접 판매 전략을 수립해보는 기회를 적절히 제공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로컬푸드가 갖는 의미를 재조명하고 판매자가 지속적인 구매 창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 종사자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이틀간 총 13시간 진행되는 과정의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1만6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