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 김제출장소는 지난 6일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Fun Fun한 직장생활 즐기기’ 출장소 화합을 다졌다. ‘Fun Fun한 직장생활 즐기기’는 ‘뻔한 모임이 아닌 즐겁고 재밌는 직장생활을 즐기자’는 의미로, 틀에 갇힌 모임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간 파트너가 되어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등 돈독한 동료애를 쌓은 좋은 기회가 됐다. 김창열 출장소장은 “업무에 바쁘고 서로 근무지가 달라 얼굴 보기가 힘든데, 이런 작은 모임을 통해서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4월의 제철농수산물로 미나리를 선정했다. 미나리는 풍부한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으로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잦은 음주로 간이 좋지 않은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미나리는 독특한 풍미가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미나리와 복어가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 이는 복어탕에 들어있는 미나리가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고 요리의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논미나리가 가장 많이 유통되는데 소비자가 구입할 때는 대와 잎의 균형을 살피면 된다. 대와 줄기가 7대3정도이면서 잎이 파릇하고 부드러운 것일수록 상품이다. 또 미나리 가운데 경북 청도에서 출하되는 ‘한재미나리’는 특히 식감이 좋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는 손질하기 전에 이끼 제거를 위해서 식초에 약 5분 정도 담근 후 요리하도록 하고,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1~5℃)하는 것이 좋다. 장기보관 시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로 식혀 물기를 짜내고 냉동보관하면 된다. aT 박연호 유통정보부장은 “미나리는 탕·찌개용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28일까지 수산물 신규 수출상품 개발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추진 목적은 기존의 원물을 중심으로 한 수산물 수출구조를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위주로 개선하기 위함이다. 지원내용은 신규 유망 수산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해외시장조사 및 시장개척 비용 등으로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개 업체당 1억~2억원으로 제안내용을 평가해 최종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김 탕, 굴 크로켓, 멸치 에너지바 등의 제품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 할랄 지역의 진출 확대를 이뤄낸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aT가 운영하는 수출업체 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5일 경남 김해시 소재 지원청사에서 유통 전문성 함양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를 초빙하여 “기자가 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유통”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05년도부터 기자 생활을 하며 지켜본 축평원의 강·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축평원의 축산물유통조사자료, 이력자료, 등급판정자료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평원의 2011년도부터 수행해온 ‘축산물유통실태조사 사업’의 결과물은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실태의 기초자료로서 널리 인용되는 등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하였다. 유임종 지원장은 “‘축산물유통실태조사’ 사업의 결과물은 공공재로서 정부3.0에 따라 활용도가 현재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aT(사장 여인홍)는 6일부터 7일까지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업인 및 지역주민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에 소속된 사내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향후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총 12차례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160여 명의 농어업인 및 농어촌 주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하여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지원장 임종현)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제 1차 '농장특화 HACCP 기술지원'을 개최했다. 이날 기술지원은 ‘G한우’ 브랜드 소속의 농장 중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준비 중인 42개 농장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G한우는 경기도 수원(오산, 화성), 용인, 광주, 여주, 안양축협 등 5개 축협이 공동으로 만든 광역 브랜드이다. 이번 1차 기술지원은 축산물위생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 등의 관계법령, 관리기준별 주요 착안사항을 비롯해 농장심사 시 주요 지적된 사항과 인증심사 준비사항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HACCP인증원 경기지원은 올해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선제적 '농장특화 HACCP 기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에는 ‘G한우’를 비롯해 지역 내 7개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약 500개 농장이 소속돼있으며, 이 중 약 30%가 HACCP을 인증 받았다. 임종현 경인지원장은 “「농장특화 HACCP 기술지원」은 농가의 HACCP 운용수준을 제고하고, 심사 보완 부적합률을 감소하기 위한 중점 추진 사업이라며, 미 인증 농장의 적극적인 HACCP 인증을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소재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 본사에서 2017년 ICAO 집행위원회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11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취임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 마르시오 프리타스 회장, 우간다협동조합연합회 피터 김보와 회장, 폴란드 협동조합연합회 지그문트 파스닉 부회장, 일본전중 시게니오니시 상무, 터키산림조합중앙회 우날 오넥 상무, 인도 비료협동조합 타룬 바가바 상무 등 전세계 농업분야 협동조합 리더 20여명이 참석하여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원 회장은 “ICAO의 강점은 각국의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브라질,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농협인들이 ‘협동조합간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함께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틀간의 심도있는 토론과 합의를 거쳐 ‘협동조합간 무역활성화’ 방안과 ‘생산과 소비 불균형 농산물에 대한 해법’강구, ‘청년 농업인 유인책’ 마련 등을 골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 등을 위한 청년 해외개척단(AFLO) 발대식이 지난 4일 힐튼호텔에서 있었으며 이날 사업계획과 목표, 선서문 낭독 등이 있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5일 본사에서 '농협하나로마트 CS3.0 실천다짐대회'를 열고, 차별화 된 고객만족경영을 결의했다. 농협은 소매유통 사업장에 CS3.0 체계를 도입하여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농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CS마스터와 매니저들은 새로운 CS비전인‘고객에게 신뢰받고, 함께 교감하는, 생활 파트너’의 의미를 새기고,‘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라는 SI(Service Identity) 실천을 다짐했다. 앞으로, 농협하나로마트는‘한마음 다가가, 한아름 행복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친절과 예절 중심의 CS를 넘어 고객과 상품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판매역량을 강화하여 소비자 구매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 농협하나로마트 전 임직원이 農心을 가슴에 품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시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농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은 5일 오전 11시 농협안성물류센터 3층 대회의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위해 농협 판매유통본부(상무 김영주)내 청과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우바이오와 농협 판매유통본부 청과사업국은 주요 채소 품목에 대한 재배관리 교육, 산지 작황 정보 수시 제공 및 공유, 특이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 시장 유통 정보 수시 제공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이 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과 선진화된 재배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농협 판매유통본부 역시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을 청과사업국을 통해 재배농가에 우선 보급하여 실질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장 유통 정보의 수시 제공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이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유통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종자를 공급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김영주 상무는 "농우바이오는 국내 최고의 품종 개발 기술을 갖춘 일등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