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3일 본원 회의실에서‘임직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식품HACCP 인증 기관과 축산물HACCP 인증 기관의 통합으로 탄생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위생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막중해지는 만큼 기관 존립의 토대가 되는 윤리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HACCP인증원은 투명공정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의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청렴서약식을 추진하였다. 청렴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직 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금품·향응을 수수 금지’, ‘업무 처리 시 공익 우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한 청렴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하였다. 장기윤 원장은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청렴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임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청렴 명함 사용, 익명신고앱 설치 등 청렴한 문화 조성을 통한 기관의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3월31일 오후 2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제4기 지역주민위원회 2017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위원회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제4기 위원회는 가락본동, 가락1동, 문정2동 주민자치센터 및 송파구청이 추천한 주민 대표 16명과, 송파구 도시전략과장, 공사 현대화사업단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2017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그동안 사업 추진 경위, 1단계 가락몰 및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 운영 현황과, 지난해 12월 정부가 승인한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보완 계획을 설명하였다. 주민 대표 위원들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 및 환경 문제 해소와 녹지 공간 등 주민편의시설 확대를 요구하였으며, 향후 도매권역 설계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내실있게 수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락몰 내 위치한 가락몰 도서관, 쿠킹스튜디오, 옥상텃밭 등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현대화사업을 추진해달라고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Clean Agriculture Campaign 발대식이 6일 농식품부장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백사면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국민들의 깨끗한 농업 농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농산물·농업인 3대 캠페인 핵심대상에 대해 마을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민활동을 농식품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일시 : 4.6(목) 10:30 ~ 13:00 ◈ 장소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산수유 마을 일원) ◈ 참석 : 농식품부 장관, 농진청장, 산림청차장,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자), 지역주민 등 1,200여명 ◈ 주요내용 : 캠페인 참여 협약식 및 결의문 낭독, 마을벽화 그리기·화단조성 등 마을가꾸기 시연행사
식약처가 미래 농업인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 4H본부와 손을 잡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 4H본부(회장 이홍기)와 함께 미래 청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5일 식약처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생산단계에서의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지원 △지역사회 식품판매 환경개선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문기 식약처장, 이홍기 한국 4H본부 회장,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 4H본부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농업인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역량강화는 물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양재동 꽃시장 일대 나무심기와 주변 청소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조경부지에 잔디를 심고, 꽃시장 내 곳곳에 사철나무, 황금조팝나무, 주목 등을 식재했다. 또 본관 현관 앞에는 색색의 봄꽃을 식재했으며, 아울러 주변 고사목의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 aT 화훼사업센터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녹색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와 초화류 식재 등 전 국민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꽃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잘 자란 꽃과 나무를 보며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녹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3월 30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 소재 동광육아원(원장 박윤복)을 방문해 생필품을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동광육아원은 1953년 10월 전쟁고아를 수용·보호하면서 발족되어 현재까지 아동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축평원 부산경남지원과는 수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축평원 직원들의 자율적인 급여 반납과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한 물품후원과 정기적인 방문으로 시설보수, 환경미화를 돕고 있다. 유임종 지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정부3.0 가치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규격액비 생산모니터링 시스템 보급‧확산을 위한가축분뇨자원화 전문가 현장 토론회가지난 31일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공동자원화시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제14차 가축분뇨 전문가 현장토론회’에서 윤영만 교수(한경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가축분뇨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액비화 통합 모니터링 사업”의 연구결과를 설명하고 관련 전문과들과 보급, 확산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액비화 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제 현장에 구축한 윤영만 교수는 “본 시스템을 통해 액비품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부가적으로는 원격 진단을 통한 운영 컨설팅 지원과 악취저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설치된 액비화 모니터링 시스템은 액비화조와 액비저장조에서 pH, DO, MLSS, COD 등을 측정하게 되며, 자체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자가 손쉽게 액비품질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공동자원화 시설에서는 액비화조 운전안정화와 더불어 터보브로워의 송풍량을 제어함으로써 전력 사용량 절감(연간 약 1,500만원)이 가능할 뿐만 아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3월 29일 지원특화업무인 ‘뛰어난 직원들과 Fun한 지원문화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뛰어난 직원들과 Fun한 지원문화 만들기’란 서로가 인정하는 조직문화 및 개인 역량을 직원 간 공유함으로서, 조직 발전과 함께 축산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적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강원지원에서 2017년 지원특화업무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의 내용으로는 '나의강연 100℃', '다르게 생각하기', '새로운 업무방식 과제도출 및 시범운용'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원 이력팀장이 ‘기획 및 문서작성 능력 향상’을 강연하였으며, 11월 까지 매월 운영 될 예정이다. 남건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지원특화업무인 ‘뛰어난 직원들과 Fun한 지원문화 만들기’를 운영함으로서 직원들의 개인역량을 발전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4일 경기 태안농협에서 고객감동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화분과 꽃씨 등을 나눠주는‘새봄맞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태안농협(조합장 김세제) 임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병점역지점 앞에 나와 화분과 꽃씨, 두유 등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넸다. 고객들은 “어느새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다가온 것 같아 설렜는데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더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긴 겨울 동안 기다려왔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농협은 올해‘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7일까지 펼쳐진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전국 81개 지사의 농지은행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농지은행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한 해 농지은행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해야 할 과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2016년 농지은행 추진실적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청렴한 세상, 두려울 것이 없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농지은행 업무 담당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정승 사장은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사회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면서“지난 한 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 있게 농지은행 사업을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농지은행은 농업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2030세대 등 신규농업인 및 전업농가 지원을 위한 농지규모화사업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쌀과 농지의 수급을 조절하고 농지를 보전하기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