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와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6월 23일 천안 소재 국학원에서 열린 한우지도자대회에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전국한우협회 주도 유통사업 활성화와한우농가 수익증대를 위해 양자가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67년부터 한국 동물영양과 축산업에 큰 기여를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우농가 수익증대와 지역 축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하여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퓨리나 청년 한우대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품질 한우 사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협신식품과 도축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일본 동북대학과 공동 연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한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한우 농가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밝혔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식품, 농업, 재무, 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전세계에 제
카길동물영양사업부 조스톤 총괄회장이 한국동물자원학회 6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연사로 참석해전세계 식품, 동물영양의 흐름과 미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연설을 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석학들과 함께 진행되었고, 조 스톤 회장은 동물영양업계를 대표하여 전 세계적인 흐름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스톤 회장은 “2050년 세계 인구는 90억까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인구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식품과 농축산 분야의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래에는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지속가능성, 영양에 대한 더 관심이 커질 것이고, 소비자들이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뿐 아니라,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지까지 투명하게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과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돕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조가 이어졌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을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 내어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카길은 중요한 역할을 할 농가들이 소득이 증대되고,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에 잘 적응하도록 돕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의 사료 이용성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발효 생균제를 만들 때 알맞은 수분첨가량을 제시했다.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을 보급하는 등 많은 생균제가 제조·유통되고 있다.발효 생균제는 생산성을 높이고, 소화기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일반 배합사료에 쌀겨 발효 생균제 1%를 섞어 새끼돼지에 먹인 결과, 일당증체량이 7.8% 늘었다. 또, 밀기울 발효 생균제를 0.5% 섞어 먹인 돼지는 혈중 면역글로불린G 함량이 증가했다.직접 발효 생균제를 만들 때 수분첨가량은 원료의 수분함량을 기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생 쌀겨와 배합사료 원료는 수분이 15% 내외이므로 원료 100kg에 물 35L, 미생물 배양액 1L를 넣어 만든다.밀기울 등 건조한 원료는 수분함량이 10% 미만이다. 밀기울을 이용해 만들 때는 원료 100kg에 물 55L, 미생물 배양액 1L를 넣어 만든다.적정 수분 첨가량을 투입해 만든 발효 생균제는 손으로 쥐었을 때 약간 덩어리진 느낌이 든다.단, 수분을 너무 적게 첨가하면 유용미생물 성장속도가 더뎌져 곰팡이 등 유해미생물이 자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우성사료가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낮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는 사람을 비롯한 가축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이기에 당연히 사료섭취량은 줄고 느슨해진 농장관리로 인해 생산성 또한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우성사료는 사료생산을 위한 원료의 취급과 생산된 사료를 농장에 공급하는 과정, 사료를 가축이 섭취하는 상황까지 고려한 고객밀착 서비스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먼저 품질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활동 중에서도 호평을 받고있은“Cool Summer Activity”를 통한 여름철 농장 환경개선 활동이 주목받고 있어 그 현장을 살펴보았다. 한우 400두 규모의 신연섭 사장은(로하스농장/충남 서천군) “무더운 여름이 되면 사실 농장주 입장에도 농장관리에 느슨해지기 마련인데 서비스팀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레 자극받게 되고 마음을 새롭게 갖게 된다” 고 말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신의 농장을 둘러본 후 5시부터 고객 농장을 살펴본다는 정인철 사장(우성사료 부여대리점)은 “우리 지역에는 농사와 병행하는 농장이 많다. 요즘 같은 때는 농사일로 다소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1일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 내 한육우 사양가 550여명을 모시고 ‘팜스코 한육우 우수목장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언제까지 호황은 지속될 것인가’, ‘어떤 전략으로 우리목장의 수익을 극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불황에 준비해야 하는가’ 등을 다루면서 앞으로 한육우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근 사업부장은 “2019년까지 한육우 도축두수 감소로 인하여 한육우 산업은 호황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경락단가 약세가 예상되는 바 한육우 사육농가들은 유전력에 의존하는 주요형질보다, 사양관리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체중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진안수 지역부장은 특히 “도체중 상향을 통한 추가수익은, 목장의 사양관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과제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번개목장(대표 박찬국)외 4名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였다. 우수목장의 성적은 △번개목장(대표 박찬국): 한우거세 +이상 79.5% 도체중 468.3kg 전국평균대비 +1,484,072원/두 추가수익 [총 출하두수 129두], 육우거세 생체중 801kg 전국평균대비 +409,200원/두 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윤하운)는 지난 5월 18~19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지역부장의 고객농장 컨설팅 능력 향상을 위해 ‘양계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20여명의 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교육은 국내 유력 외부강사를 초청해 계란유통관련 강의와 함께 하절기 더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사양관리기술과 산란계, 육용종계, 육계의 사양관리프로그램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교육에 참가한 지역부장들은 양계농가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관리사항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이번 교육을 기획한 천하제일 양계팀 권순관 박사와 백승재 양계PM은 “꾸준한 양계 전문화교육을 통해 지역부장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고객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는 하절기를 대비한 양돈 배합비 보강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주간 온도가 30도가 넘어가면서 퓨리나사료가 5월 중순부터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하절기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는 “양돈 제품에 기호성과 에너지를 강화하여 하절기에 더위 스트레스 경감하도록 하여 출하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무더운 여름철 퓨리나의 현장 영업팀이 농장을 방문하고 환경, 사양 관리에서도 개선점을 찾아 고객들께서 여름을 편안하게 나시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퓨리나양돈팀은 고객들이 여름철에 더 시원하고 더 편안하게 고객들께서 농장을 운영하시도록 지속적으로 고객과 함께 소통하면서 생산성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인 ‘제9회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를 후원하며 우리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문화 및 농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으로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84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온 5월의 요리축제 현장의 중심에서 ‘하이포크’를 만날 수 있었다.9년째 매년 열리는 요리축제의 올해 테마는 ‘우리먹거리 한마당’이다.요리경연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먹거리 문화체험이 어우러져 올해는 더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오감만족 요리문화축제’로 전개되었다.요리축제현장 외부에서는 야외광장이 운영되었다.하이포크,하림,선진,순우리한우,주원산오리 등 5개 하림그룹사가 참가한 현장에는 각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해 제품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특히대한민국 최초 국내산 냉장육의 시대를 열며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하이포크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벗고 할인행사 및 제품시식을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이포크 삼겹살’,‘하이포크 매콤한 양념곱창’,‘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등 다양한 제품 시식을 통해 소비자체험을 제공하였다.내부행사장에서도 역시 위의 하림그룹 5개 가족사의 제품소개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란 구호아래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자!”며 생산성 캠페인을 제의하고 나섰다.최근 높은 한우 가격으로 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송아지 가격 폭등으로 인해 생산비도 덩달아 높아져서 농가의 실제 수익은 나아지지 않은게 현실이다.또한 FTA 체결로 인한 수입육 관세율 인하에 따른 국제 경쟁력의 약화로 한우산업이위협받고 있다. 팜스코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급육에 있어 “출하 3개월 단축, 지육 30kg 증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번식우 농장의 수익 증대를 위해 “1년1산, 도체중 +80kg 증량”이라는 번식우 농장경쟁력 증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지난 18일 팜스코는 번식우 농장 경쟁력 증대 캠페인 일환으로경상남도 합천에서 130여명의한우 사양가가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가야한우 작목회 암소비육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또한 팜스코의 핵심 사양가인 가야한우작목회 회원 심대농장(대표 배병오), 매안농장(대표 송영용), 남교농장(대표 황갑동), 배밭골농장(대표 김주석)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제품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 신제품 “진한우마루 · 마블진”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우성의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에 이어 새롭게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과 함께 연구·개발한 ‘진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으로 사료 효율의 극대화 현재 우리나라의 한우거세 고급육의 거세비율이 90%를 넘어선지 오래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인 개량이 되는 추세다. 따라서 기존의 CP, TDN 등의 영양소 평가방식에서 SFR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VEVI(비육우에너지), TMP(진정대사 단백질) 등의 세분화된 영양소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비육 기술의 접목을 끌어냈다. 또한 BST(반추위 우회전분), GN(당생성영양소), LN(지방생성영양소), 진정대사AA(아미노산) 등의 개념을 도입하여 사료효율과 에너지·단백질 이용효율을 보다 극대화하였다. 반추위 안정